오늘은 미리 크리스마스기념으로 연극을 보고왔다.
작년엔 뮤지컬연극을 봤는데 올해는 완벽한타인
영화버전을 보고, 연극버전도 보고 싶어서~~
특히 내가 좋아하는 배우 배종옥님이 주연이라
더 보고 싶었다~~
연극 내용은 비슷비슷~~
진실×거짓... 항상 양면이 있어야 사회생활및
인생사가 잘 굴러 가지 않을까~?!! ㅎㅎ
연극에서 말하는 배려를 위한 거짓말은 상대를 위한 '세심함'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또한 완벽한타인을 위해 하는 거짓말은
'비밀의 맛'이 남는다는 대사가 나의
뇌리속을 감싸안는다.
비밀의 맛... 참 감칠맛나는 표현인듯 ㅎㅎ
맛집도 검색해서 길치가 겨우겨우 찾아갔는데
맛있어서 다행이였다. 브레이크타임에 걸쳐서
못 먹을뻔 ㅎ, 주변을 둘러보니 대학로 사이 골목
코앞에서 헤매고... ㅋ(근데 대학로 번잡한 곳에서 한발짝 떨어진 주택가여서, 또 간판도 특별히 찾기는 쉽지않음ㅋ)
그래도 맛난 늦은 점심도 먹고... 북카페에서
내가 좋아하는 아포가토 먹고...
한 25년전쯤 되었나?! ...
원숭이 개그맨 이원숭씨가 대학로 최초 화덕피자집
오픈했을때 갔었는디...
남이섬에가서 들린 가게 앞 본인 캐릭터도
그대로 있어서 옛 생각 잠시함...
오랜만에 철없이 지낸 젊은시절 추억도 상기됨~
마로니에 공원에는 젊은 친구들의 가수를 향한
꿈의 무대가 이어지고 있었다~~
젊은 친구들의 꿈을 위해 화이팅~^^
ㅡ 연극도 추천 해요~~












첫댓글 배종옥씨 연기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