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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뱅크[한국성우DB카페]
 
 
 
카페 게시글
첫 만남과 어울림의 장 [감상] 늦바람 난 진 삼국무쌍3 맹장전..
한니발 추천 0 조회 323 04.08.28 03:09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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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8.28 10:57

    첫댓글 적장~!!물리쳤다~!! 라는 대사가 인상적이었던 삼국무쌍이지요. 개인적으로는 관우만 해봤습니다. 친구는 장비로만 하는데요. 장비 특유의 내지르는듯한 기합소리가 멋지더군요.^^

  • 04.08.28 13:27

    와우, 한번도 해보지 못했는데 님 말씀을 들으니 한번 해보고 싶네요 ^^

  • 04.08.28 15:30

    해보고 싶지만 집에 플스도 없고, 플스방도 저희동네에는 없어서 한번이라도 플레이할 기회가 없네요.

  • 04.08.28 17:20

    손상향의 적장 물리쳤다! 대사는 진삼3의 것을 그대로 사용했기때문에 이용신님이 아닌 이현진님 목소리입니다. 최덕희님과 이현진님이 빠진 관계로 김선혜, 이용신님이 대신 맡으셨죠.

  • 04.08.28 17:22

    2의 환진님이 맡으신 조조는... 평소때 알려진 이미지 그대로랄까요, 간사하고 교활한듯한 이미지. 3의 승욱님의 조조는 카리스마가 넘치죠 +_+ 2의 사마의도 웃음소리가 무지무지 호쾌했습니다. 3도 만만치는 않지만.. 사마의를 쭉 키웠던 제 동생의 말로는 2가 더 낫대요..;

  • 04.08.28 17:23

    그리고 1편의 성완경님 나레이션은 가히 공포입니다; 살짝 에코 효과가 들어간게 좀 무섭죠 -_-;; 그리고 저는 시영준님과 장각의 송준석님, 김세한님, 장합의 전광주님이 제일 멋졌어요 >_< ...진삼 얘기가 나오니 덧글이 길어졌네요;; 죄송;

  • 04.08.28 20:54

    장합의 전광주님은 정말 지대죠;; ㅋㅋ 전 개인적으로 조운을 무지 좋아하는데- 성우분도 강수진님이라 편애하게됐어요;; 조운으로 플래이하기엔 실력이 안되지만요ㅠ_ㅠ 플래이는 주로 손상향을 편애~_~;;

  • 작성자 04.08.29 14:36

    평소에 알려진 조조가 간사한 교활한 조조? 이미 대중들도 전부터 조조를 간웅 보다는 영웅 쪽으로 예찬하고 있는데... 사실, 우리 나라서 번역된 연의 중 일부가 그렇게 조조를 심히 왜곡시켜 놓긴 합니다만 대중들의 이미지로서는 안 그런 걸로 압니다.

  • 04.08.29 17:09

    어..제가 알기로는 중국인들이 조조를 너무너무 싫어해서 경극중에서 조조역할을 맡았던 배우가 돌맞아 사망한적도 있다고 알고있었는데..; 제가 말한것은 김환진님의 조조는 대충 저렇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입니다 ^^;

  • 작성자 04.08.29 17:56

    물론 그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런 식의 왜곡된 ' 연의 ' 로만 받아들인 옛날 시대의 중국 민중들이나 그런 반응을 보였지, 넓게, 객관적으로 역사를 바라봐야 하는 현대에 조조를 그런 식으로 대중에 알릴 리가 없지요~ 연의 외에 조조를 다 천하통일을 위한 개혁적인 영웅으로 묘사합니다. 객관적 사료를 봐도 그렇고..

  • 작성자 04.08.29 17:59

    이미 ' 조조는 영웅이지 간웅이 아니다 ' 라는 것은 사관의 정설로 굳혀진 듯 하구요.. 조조의 비행 같은 것으로 간사함을 따지라면 유비의 명분 역시 큰소리칠 건 못 됩니다. 맹장전에서 열전의 유비전은 물론이고, 망해가는 구체제를, 혈통을 내세워 자신의 야심을 위해 수호하는 명분.. 객관적으로는 그렇게도 비칠 수

  • 작성자 04.08.29 18:00

    있으니까요.. (실제로 유비같이 구체적 증거 없이 혈통 내세운 사람들이 그 당시 정말 많았다고 하네요) 뭐 말이 길어졌지만, 조조의 안좋은 점은 자신의 체제 정비를 위한 정리 작업 같은 것이 나관중의 묘사에 의해 지나치게 왜곡된 점이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 04.08.29 20:01

    위연은 저의 애용무장입니다. 후후~ 그 죽인다. 무찌른다.하는 대사들이 너무나도 귀엽죠. 안장혁님을 한국판 BLCD에 출연하시게 하면 좋겠습니다...{사살조치}

  • 04.08.29 21:17

    저는 조조의 간웅같은 이미지를 굉장히 매력적으로 생각했습니다.그래서인지 3에서의 조조는 매력이 떨어지는것 같았어요.(성우분의 연기력이 떨어졌다는게 아니라 강직한 군주의 컨셉이 취향상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조금더 어두운 포스를 바랬것만..;4에서도 개인적으로 환진님이 맞아 주셨으면..;;

  • 04.08.29 21:22

    아님 예전에 애니에서 본 기억대로 이정구님이 하셔도 굉장히 잘 어울릴것 같네요.그리고 <적장,물리쳤다>좀 다음편에서는 꼭 고쳤으면 좋겠습니다.처음 듣고 '억' 할정도로 어색했거든요.엄청 어색한 느낌이 드는게 일본어 직역인것 같더군요.전작처럼 <적장을 해치웠다>나 <적장을 뱄다>가 좋았어요.

  • 작성자 04.08.29 22:40

    그건 저도 동감... 장수별로, 적장을 해치웠을 때 대사를 조금씩 다르게, 다양한 대사를 넣는 것도 방법일텐데...

  • 04.08.29 22:54

    한니발님, 진삼은 '연의'를 바탕으로 한 게임입니다. 사실역사가 어찌되든 실제 조조가 어떤 인물이든 상관이 없죠. 연의의 조조를 잘 구현해 내면 되는겁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측면에서 역시 환진님의 조조에 한표를...정승욱님 목소리는 너무 멋저버려요!!!

  • 04.08.29 22:54

    그리고 전 진삼2의 더빙에 너무 커다란 감명을 받아서인지...3는 좀 아쉽더군요.

  • 작성자 04.08.29 23:25

    제 글 탓에 약간 오해를 하셨군요~ 지금 대중들이 보는 사관의 조조란, 연의를 재해석한 조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연의 내에서의 해석과 위치를 재정립하는 걸로 봤을 때도 요즘 보편적으로 연의상 조조 = 나쁜놈이라는 사람이 있나요? 환진님의 진삼2 연기를 탓하는 게 아닙니다. 어떻게 하셨는지도 모르니까...

  • 04.08.29 23:26

    그리고 나관중 연의에선 조조=역적...이라는 공식이 아주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성립합니다.

  • 작성자 04.08.29 23:34

    연의 역시, 어느 정도 사관의 견해가 들어는 갑니다만, ' 조조는 확실히 나쁘고 간악한 놈이오~ ' 라는 식의 전제적 설명 식이 아닙니다. 나관중의 견해로 치면 ' 조조가 확실히 천하통일에 근접했지만 나는 별로 이 녀석을 잘 써주고 싶지 않다 ' 는 의도 하에 단점만을 지나치게 부풀린 케이스죠..

  • 작성자 04.08.29 23:36

    연의를 주관적으로 분석하라면 번역 작가들마다 이 내용 저 내용이 다 나오겠죠.. 더군다나 어느 진영이든 자기 편이 될 수 있는 진삼 시리즈에서는 그러한 사관이 더욱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처리되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내용이야 연의에 근거하든 어쩌든...(동탁이나 장각 등도 해당하고 싶지만 그러기가 힘들다는 게

  • 작성자 04.08.29 23:37

    유감이군요) 어쨌든 사소한 표현이라도, 저런 표현은 삼가는 게 좋다고 봅니다. 간웅 조조? 만약 역적이고 간웅이었다면, 왜 그 넓은 영토를 차지할 동안 민란 하나 나지 않고 그렇게 충성스런 부하가 엄청 많이 따랐을까요? 명분과 도리를 몰라서였을까요? 이점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작가 사관의 명분 하나만을

  • 작성자 04.08.29 23:37

    좆다간 (특히)소설은 모순을 많이 안고 들어가기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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