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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4/12) 결혼기념일입니다.. 신랑이 mbc라디오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에 사연을 보내서 사연이 메스컴을 타고 (부끄러워 죽을뿐했어요..) 오늘 바로 꽃바구니가 사무실로 배달되어왔어요..
결혼기념일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명사] 결혼한 날을 기념하여 해마다 함께 축하하는 날... 이라고 나오는데... 20년 넘게 결혼생활하고 보니 결혼기념일을 별루 축하하고 싶지 않아요 내무덤 내가 판날이라고 명하고 싶어요..ㅎㅎㅎ 우리 신랑 알면 엄청 실망할낀데.. 그래도 공짜로 꽃다발 받아서 기분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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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머~~~
너무 기분좋았겠다.
먼저 축하드릴께요.
신랑이 정말 멋찐 남자네요.
어머나 메스컴도타고 좋은신랑 두셨군요 어떤 사연을 써보냈을까? 진작알았으면 들어볼텐데..에이그 진작 소문좀 내지이
허허 참~~^^ 살다보이 그럴때도 있능갑심더.. 축하 합니데이~^^
나두 들었음 ^^ 어찌 비스무리한 이름이다 했지 ㅎㅎ~~축하해요 ^^
꽃바구니 참 예뻐요~ 결혼기념을 축하드립니다^^
와우~!!! 넘 기분 좋으셨겠어요.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재주 좋으시네요.
전국방송을 타셔군요 ㅊㅋㅊㅋ드립니다 늘 건강과행복 하시길 바람니다 ^^
그런 모습도 있구나...부럽구만용..전국적으로 축하를...나도 축하 추가여~~~ 행복하면서도..괜스리 내무덤 내가 판 날이라고? 약 올리지 마유~~
우와!~
축하합니다...울 남편은 뭐하고 있는지~~ㅋㅋㅋ
추카 합니다 빵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