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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경제현안 한국경제의 문제점과 해결방법(5)
뒤에서 보면 추천 0 조회 676 10.04.02 08:1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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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02 13:12

    첫댓글 정확한 진단인듯합니다...공급경제학이 부자를 위한 경제학으로 이해되는데 맞는지요?

  • 작성자 10.04.02 19:24

    이제 시작하는데 벌써 싫증들이 난 것 같습니다.

    공급경제학이 부자를 위한 경제학이라고는 말하기에는 조금 거시기 하네요. 경제학은 현상을 설명한 것이고,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 정치가, 학자들의 문제라고 봅니다.

    공급경제학도 금본위제에서는 상당하게 긍정적으로 작용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현재는 부자들을 위한 경제학으로 변질했다고 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4.02 20:42

    소득재분배정책은 세가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하나는 그야말로 소득을 재분배하는 급여정책이고, 두번째는 북구라파같이 복지확대정책이 잇고, 세번째는 임금을 인상하는 정책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효율적인것이 소득재분배하는 급여정책입니다. 조금 더 나가면 이 부분에 대해서 타치를 할 것입니다. 복지확대정책은 효율성과 형평성과 재원확보에 대한 정당성에 상당한 문제가 있고, 임금인상정책은 기득권세력의 반대를 극복할 수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작성자 10.04.03 11:19

    급여정책은 일정소득수준 이하인 모든 사람에게 급여를 주는 정책이고요, 임금정책은 최저임금을 4인가족 기준 최저생계비수준으로 인상하는 정책입니다. 최저임금을 시간당 8,000원 수준 이상이 되면 소비도 상당히 늘어나게 되고, 생산은 약간 줄어들게 되어서 균형을 이루게 되겠지요. 하지만 격렬한 싸움이 일어날 것이라고 봅니다.대기업과 노동자 간에요...그래서 쉽게 쉽게 급여정책으로 가는게 사각지대도 없고, 국민지지도도 높이고 해서 추진할 수 있다는 겁니다.

  • 작성자 10.04.03 19:25

    기업의 입장에서는 뼈를 깎는 것이라고 햇는데요...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원가관리를 생각한다면...대기업과 노동자들의 대결이고요, 또 하나는 유통기업의 인건비가 거의 최저임금 수준입니다. 최저임금이 지금의 배 이상으로 인상된다면 SSM과ㅓ 같은 것들이 지금과 같은 경쟁력을 발휘할 수가 잇을까요? 경쟁력이 약화되면 동네슈퍼, 재래시장이 경쟁력을 상당히 회복하지 않겠습니까? 지금은 최저임금이 낮아서 국가의 자원배분이 왜곡되고 있는점도 아주 큽니다.

  • 10.04.02 21:05

    오늘까지 44페이지 분량^^ 올해 경영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들어간 조카에게 한계레21. 연구소 시평 자료. 뒤에서보면님의 글. 기타 포럼에 올라온 글 중에 도움 되겠다 싶은 글들을 올 1월부터 매주 인쇄해서 가져다 주었더니 깜짝 놀라서 한다는 말이 `이숙 진짜 이걸 다 읽으셨어요?` 그동안 무식하게 돈만버는 돈벌레로 알았는데 새로운 면을 발견한 듯 쳐다보더군요^^ `임마 이 이숙도 늦었지만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 많이 읽고 많이 공부해라.` 그랬습니다^^ 독후감을 쓰던 읽어본 소감을 다음주에 밝히라 했는데 제가 알아 들을려나 모르겠습니다. 뒤에서보면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4.02 23:27

    저도 감사드립니다^^

  • 10.04.02 21:31

    쪽지 좀 보십시요

  • 작성자 10.04.02 23:28

    쪽지 답변을 보냈는데요. 사실 조금 버겁네요. 제가 경제학자가 아니거덩요. 단지 정책 쪽에 조금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내 생각을 한번 정리해서 올리게 된 겁니다. 가능한 댓글로 이야기 하기로 하지요.

  • 10.04.02 22:13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이 좀 있어서 늦게 들어와서 봤습니다.. 꼭 저를 질책하는 것 같습니다 ㅋㅋ.. 농담이었구요. 건강하세요^^

  • 작성자 10.04.02 23:26

    ㅋㅋㅋ 설마요...아무도 이런 생각을 하지 않는데...지난 11월 중순경에 우리나라의 제일간다고 할 수 있는 경제 석학을 만나뵈었습니다. 뭐 그분이 밥을 사서 한그릇 얻어 먹었습니다. 그 때 공급경제학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겠다고 하니 조금 어처구니가 없는 듯이 쳐다 봅디다. 다들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의 최고가는 경제학자들의 생각이 여기서 저기입니다. 한심한 것인지 아니면 내가 이상한 것인지 모르겠네요.

  • 10.04.04 20:01

    경제에 문외한인 저의 눈을 확 뜨게 해주시는 글 .........
    정말로 잘 읽고 있읍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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