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가는거보니 예전 동포지션에서 뛰엇던 영표형이 생각나네요 초반에 참 좋앗는데 감독 바뀌고 에코토한테 밀리고 참 아쉬웟눈데 윤석영 플레이 솔직히 올림픽때밖에 못봐서 모르겟는데 어떻게들 전망하시나요? 팀이 너무 안조타는게 아쉽네요 하지만 지성이형이 잇으니 안심이네요 지성이형도 심적부담 잇을텐데 큰 위로가 됏음 하네요
허튼보다는 에코토한테 밀린건데.. 그게 이영표가 못해서가 아니라 당시 라모스 감독이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 이영표가 간간히 나왔을 때 그래도 수비가 안정적이었지 에코토 나올 때는 상당히 실망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당시의 에코토는 그랬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때보다 많이 발전하긴 했습니다.) 자가당착 인지도 모르겠죠. 라모스 감독 결국 토트넘을 부진에 빠뜨렸고 본인도 경질되고 말았죠. 이후 다른 감독을 (누군지 까먹었네요.) 만나 이영표가 다시 중용되나 싶었는데, 결국 다른 팀으로 이적했죠. (제 기억이 맞다면 중동팀으로 이적했을겁니다. 중동에서 물론 활약 괜찮았고요ㅋ)
첫댓글 역대 아시아 최고 풀백보다 잘 할 수 있을까라고 물어보는건 너무 이르네요.
음 제목이 좀 그랫나요? ㅎㅎ 걍 전망이 궁금해서요 여새 나가토모가 영표형 아성에 거의 근접한 느낌이라
굳이 대답을 드리자면 '모른다'입니다. 아직 유럽에서는 커리어를 시작조차 안했으니까요. 허나 전혀 쉽지않아보입니다. 공격력은 워낙 왼발킥이 좋으니 맞먹는다 쳐도 수비력에서 두수, 아니 세수는 아랜지라. (팀 수비와 대인 수비 모두요.)
잠깐요 질문인데요. 영표형이 에코토한테 밀린적이 없었는듯 한데요. 베일한테 밀리겠지만, 부상이었으니 제외하고 허튼한테 밀린거 아닌가요?-_-.. 라모스 생각할수록 빡치네 이 쉐이..
허튼보다는 에코토한테 밀린건데..
그게 이영표가 못해서가 아니라 당시 라모스 감독이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 이영표가 간간히 나왔을 때 그래도 수비가 안정적이었지 에코토 나올 때는 상당히 실망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당시의 에코토는 그랬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때보다 많이 발전하긴 했습니다.) 자가당착 인지도 모르겠죠. 라모스 감독 결국 토트넘을 부진에 빠뜨렸고 본인도 경질되고 말았죠. 이후 다른 감독을 (누군지 까먹었네요.) 만나 이영표가 다시 중용되나 싶었는데, 결국 다른 팀으로 이적했죠. (제 기억이 맞다면 중동팀으로 이적했을겁니다. 중동에서 물론 활약 괜찮았고요ㅋ)
후안데 라모스 후임으로는 해리 레드냅 현 QPR 감독이 부임했습니다. 영표형은 토트넘을 떠나 도르트문트로 가서 우측풀백으로 활약한 후 알 힐랄에서 두 시즌을 뛰었고, 현재 밴쿠버에서 뛰고 있죠.
아 맞다.. 도르트문트를 잊으면 안되겠네요. 그때 활약도 좋았죠ㅎㅎ
그때 as로마로 갔었어야 했는데.... 정말 종교적인 문제 때문에 '안'간건가요?
로마를 안간건 이탈리아를 먼저 경험한 안정환으로부터 이탈리아 생활의 어려움을 많이 들어서가 아닐까 예상을 해봅니다.
안정환 승승장구에 나와 이탈리아 선수 시절 초기에 인종차별로 어려움 많이 겪었다고 하네요.
엥?? 제 기억엔 에코토보단 허튼인걸로 아는데--;; 에코토는 욜시절에 영표형한테 완전 밀리지 않았나요?...영표가 리그 풀타임 주전이었던거 같은디
이영표는 대인마크 메시.호날두 아니면 다 털어버리죠 그만큼 크면 얼마나 좋노~
메시도 꽤 잘막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히려 호날두같은 장신 윙어에 약하더군요.
이영표 선수가 체구가 왜소한 편이다보니......
영표형은 약간과장해서 크로스랑 슛팅빼곤 카를로스급으로 봅니다. 아직은 보여준게없는선수와 영표형을 비교하기엔 시기상조죠.
수비력 하나만큼은 유럽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윤석영이랑 박지성이랑 궁합이 잘 맞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