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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인' 유광운, TV 사장으로 변신 | ||||||
4일 복지TV 개국....김택현 정상범 김헌태씨 등 합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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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채널인 WBC 복지TV 대전충청방송이 4일 개국한다. 대전 중구 대흥동에 사옥을 마련한 복지TV 대전충청방송은 이날 유성호텔에서 개국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본사는 서울에 있으며 각 지역별로 별도의 방송국이 독립돼 운영된다.
이번에 개국하는 복지TV 대전 충청방송은 충청권의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 계층에 대한 복지 서비스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사장에는 오랜 기간 사회복지계에서 몸담아 온 유광운 사회복지법인 한마음 이사장이 맡았다. 유 사장은 “그동안 복지 혜택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에게 사회 복지에 대한 정보가 올바로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소외 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복지 TV를 운영하게 됐다”며 “여기에 복지를 통해 아름답게 세상을 사는 사람들의 미담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실 유 사장은 그동안 정치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기도 했다. 국민중심당에서 활동하다 17대 대선때 이명박 대통령 후보를 돕기도 했으며 지난 18대 총선에는 한나라당 소속으로 비례대표를 신청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는 사회복지법인 한마음과 한마음 정신병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사장에 유광운 한마음정신병원 이사장..정상범 김헌태 등 합류 유 사장은 “복지를 한지 34년 됐는데 (사회 복지의)힘이 약해서 정치도 해 봤지만 이제는 정치에 뜻을 접고 어려운 이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하고 싶다”며 “복지에 대한 홍보를 위해 사회 복지 전문 방송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던 터라 진정한 복지를 실현하는 참된 방송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사장은 자신과 함께 복지 TV를 이끌 임직원들의 인선을 마무리한 상태다. 임원진으로 전무에 전황씨, 상무에 동광휴먼서비스 대표 이무형씨, 그리고 이사에는 전 대전시교육청 교육위의장 출신 정상범씨와 대전 MBC 앵커 출신인 김헌태씨가 활동한다. 본부장에는 전 대전KBS 출신인 김택현씨가 맡는다. 유 사장은 이들 외에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전직 경력기자출신을 포함한 사회복지전문기자와 방송영상제작팀 등 10명의 활동기자채용을 마친 상태로 방송과 복지사업을 동시에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복지 TV 대전충청방송은 4일 오후 2시 유성호텔 3층에서 개국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방송 시청은 대전의 경우 케이블 채널 70번에서 할 수 있으며 스카이라이프는 536번이다. |
첫댓글 축하합니다. 많은 활약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