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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단우산 입니다~
이곳에 가입한지는 정말 오래되었는데 조행기는 처음 올리네요 ^^
앞으로 출조할때 마다 두서없겠지만 조행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조일 날씨 : 6월4일 날씨 맑디맑음
출조지 : 용담바다낚시터
진입포인트 : 6번 방갈로
공략포인트 : 가두리,방갈로앞 어집
조과물 : 점성어 4수 , 참돔1수
간만에 찾은 자월낚시 사장님도 깜짝놀라며 반겨주시네요 .ㅎㅎ
그것도 그럴것이 일년만에 찾아뵌듯 합니다..
예전엔 낚시왔다가 낚시는 안하고 밤새 자월낚시점에서 사장님과 얘기만하고 간적도 많았건만...
나는 안그럴것이다 하고 장담했건만 역시 순리는 누구도 피할수 없는가봅니다
먹고 살려고 발버둥치다 보니 내집같은 곳을 일년여만에 찾게되니 쩝.....
한참만에 가는 유터낚시라 당연지사 개인적으로 선생님이라고도 표현하는 사장님께 원하는 낚시터 옵션을 설명해 드리자 역시나 딱 들어맞는 낚시터 한곳을 추천해 주시셨는데
용담이라는 이름의 바다낚시터..
일단 가는길 주소 여쭙고 급하게 차를 몰아봅니다
낚시터에 도착해서 일단 사장님께 얼굴도장 찍고~~
이거 아주 중요하다 얼굴도장을 얼마나 잘 찍는냐에 따라 물론 똑같이 대해 주실듯한 선~ 한 인상이시지만 포인트 안내라던지 공짜커피잔수가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ㅎㅎ
처음왔다고 말씀드리니 커피한잔 내어주시면서 용담의 자랑인 방갈로와 깨끗한수질 포인트안내등 친절하게 알려주시네요
체질적으로 밤낚시가 잘맞는터라 서둘러 왔건만 채비 다~~ 하고 나니 얼레! 해.떴.다.....
용담을 찾은 가장큰이유는 방갈로 였습니다
나홀로 출조가 아닌 옆지기와 동행 출조...
나혼자야 정말 12시간 쫄쫄 굶어가며 땡볓밑에서 낚시해서 실실 웃어가면서 하겠는데 동행이다보니 일단 나보단 옆지기(일명어부인)를 위한 편의시설이 상당한 관심거리가 될수밖에 없더군요
어찌보면 미리 연막치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혹시 고기 한마리 못잡으면 편의시설이라도 좋은곳에 가야 집에 가는길에 귀가 편하기에 ㅎㅎㅎ 항상 부대시설 편의시설들을 신경쓰곤 합니다.
미리 사진잠깐 본것처럼 깔끔하게 정돈되어있고 팬션 테라스같은 느낌의 방갈로가 낚시도 하기전에 기분좋게 만들어주네요.
모든 낚시인이면 느끼는 첫케스팅의 설레임~!
항상 외쳐본다~~ 오늘 느낌 조와~~~!! (언제는 안좋았던적 있었나?)
채비던져놓고~ 배고프실 옆기지 컵라면하나 잡숫게 해 드리고 본격적으로 낚시에 매진해 봅니다..
초행이라 어집 위치가 어딘지 알쏭달쏭 하다보니 몇차례 감고 던지고 해가며 거리별로 슬슬 흘려보고 슬금슬금 감아도보고 처음온 낚시터에서 던지자 마자 입질받을 기대는 조금은 욕심이란 생각이 들무렵 찌가 수욱~ 들어갑니다~~
안전하게 훅킹해서 알콩달콩 손맛보다가 요즘말로 빵터져 버렸습니다.
옆지기님 방갈로 안에서 우아하게 누워서 간식드시다가 고기 낚는거 보고 총알처럼 맨날로 달려나와서 한손에 간식봉다리 들고
무슨고기야? 무슨고긴데~~에~~ 눈동그라니 뜨고 물어보는 모습에 웃음만 나오네요..
낚시라는 일상이 주는 조촐한 행복감과 함께 점성어 한마리 걸어내긴 했는데~~
이것봐라~~ 고기 사이즈에 비해 힘을좀 쓴다 싶습니다..
수질이야 사장님께서 하도 자랑을 하시니 당연 오자마자 봤더니 오호라~~ 역시 자랑하실만 하네 싶었는데..
수질이 좋아 고기가 힘을 더 쓰는걸까? 일단 이부분은 나중에 여쭙기로 하고..
어종이 뭐가 됐던간에 한건했으니 꽝은 면했고오~~~~ ㅎㅎ
비록 점성어님이라 미심적지만 입질온부근이 어집이라 기준잡고 이번에 가두리를 한번 노려보자 싶어집니다
가두리 옆으로 던져놓고 바람타고 찌가 가두리로 붙어라~ 붙어라~ 붙어라~ 기도했더니만
음~ 기도가 먹혀서 붙어주시고 입질와라~ 입질와라~ 입질와라~ 주문을 외웠더니만
옆에서 옆기지님 그런 내모습을 보다가 한마디 던져주시네요..
오늘은 컨셉이 애원이야? ㅋㅋㅋ
심심하신가 보다 싶어서 한마리 더 잡고 고기 꿔 먹자~ 했더니만 아이처럼 좋아합니다 ㅋㅋ
(술먹여서 조용히 재울려는 심산인데 것두 모르고 좋다하네요~ ㅎㅎㅎ)
가두리에 딱 붙은 찌 여지없이 쑥 들어갑니다~~
점성어가 또 물어 주셨네요
흠~ 사이즈는 크지 않는데 이녀석도 첫수에 낚은녀석처럼 다와서 들어가고 다와서 들어가고를 몇번을 반복하네요..
뜰채에 담기도 힘든 점성어 수없이 낚아봤지만 여기 점성어 생각보다 힘을 좀 씁니다..
수질이 좋아서 고기들이 힘이 더 쌔다고 사장님께서 강조 하셨는데 그 이유가 슬슬 궁굼해질 정도로 힘을쓰네요..
두번째 녀석이랑 한참을 노는데 언제 오셨는지 자월낚시점 사장님과 용담사장님이 나란히 서서 저를 보고 계시더군요 ㅎㅎ
하도 안올라오고 버텨서 억지로 꺼내려다 초릿대님 사망하시고~ㅜ.ㅜ 일단 살림망까지 안전하게 에스코트하고 관리소로 커피한잔 마시러 올라갔네요..
알고보니 커피는 무한공자 ㅎㅎ 커피를 밥보다 사랑하는 사람이라 커피자판기 위 동전동이 감동적으로 보이더군요 ㅎㅎ
바닷가와 바로 붙어있어 계속 물을 순환해 주다보니 수질이 깨끗하고 그덕에 산소량이 풍부해 고기들이 씩씩하다시네요
여러번 말씀들으니 관심이 생겨 내려와서 물속을 보는데 오늘 날씨처럼 바닥이 맑게 보입니다.
퍼먹으면 짜겠다 싶어 차마 퍼서 마시지는 못했지만 ㅎㅎ 물색이 정말 좋아보이더군요.
슬슬 고기 두마리 살림망에 담아놓으니 버릇이 발동합니다..
고기 두마리만 잡으면 낚시는 뒷전에 그냥 관광모드로 전향하는 버릇이 있어서 슬슬 몸이 근질근질 합니다
옆지기님 두마리 잡았으니 고기 굽자고 벌써 판벌리시고 계시네요 ㅎㅎ
노릇노릇 고기구워가며 이런저런 얘기 나눕니다..
여기 어때 하고 묻는 질문에 예상한 답변 바로 나오시데요
물이 참 깨끗해 보인다고 그리고 무엇보다 방갈로가 있어서 편하게 앉아서 쉴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하네요
방갈로도 상당히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동틀무렵 살짝 추워서 열선들어봤는데 빵빵합니다..
정말 가을에 김장 끝나고 와서 허리 지져도 될상 싶더군요.
옆지기가 좋다고 여기로 뎅기자고 먼저 얘기하는데 무슨말이 필요가 있겠습니까~~
타이밍 절묘하신 사장님 옆지기가 낙시터 좋다고 하는 순간 어디서 등장하셨는지 나타나셔서는....
"에헤이~ 삼겹살 먹으면 말을하지이~~ 저기 상추랑 깻잎키우는데 가서 맘껏 따서 드셔요~~"
말끝나기 무섭게 상추랑 깻잎 추수하러 달렸죠 ㅎㅎ
사장님 상추랑 깻잎 잘먹었습니다~ 옆지기가 감동먹었다네요 ㅎㅎ
작전데로 옆지기님 달달한~ 와인 몇잔 드렸더니 술기운에 잠이 드네요 ㅎㅎ
저도 와인 두잔(마트에서 파는 싸구려 와인입니다 ㅋㅋ 비싼거 아니구요 ㅎㅎ)마셨더니 관광병이 더 올라오네요 ㅎㅎ
주변에 아무도 없고 하니 채비 무겁게 달아서 가두리 옆에 붙여놓구 낚시대 끌어가려면 끌어가셔라~~ 하고선
낚시터 관광다닙니다~
바닷가가 바로 옆이란 말만 들었지 이햐~ 경치 좋네요~
여기가 낚시터 바로 옆입니다..
정말 고개만 살짝 돌리면 이건 낚시하러 온게 아니라 어디 바닷가 놀러온 느낌납니다..
우측에 모래해변이 있어서 가족들이랑 왔다가 입질뜸할때 잠시 가서 놀다와도 될상 싶네요
관리소 맞은편 입니다
무슨생각이 드세요?
네~ 맞습니다~~
여차하면 저쪽으로 원투낚시 해도 되겠다 싶네요 ㅎㅎ
잠깐 사진에 나온 턱에 걸터 앉아서 바다좀 보다가 다시 어슬렁 어슬렁 관광갑니다
저~ 멀리 제 찌는 잘 계시는가 확인도 좀 해가면서 사진몇장 더 찍었네요
음~
폰카라서 역시 사진 별루네요 ㅎㅎ
관광하다 살림망을 안가져와서 애먹던 조사님 꿰미 두어개 드리고 다른분들 많이들 하셨는지 물어도 보고 낚시터 두어바퀴 도니까 한시간정도 후딱 지나가네요.
슬슬 관광도 했으니 낚시에 다시 매진 해 볼까~ 하는데 방류타임이네요
월요일이라 제접 한산해서 조사님 몇분 안계시는데 방류량 상당합니다..
가두리 다 털어 넣으실건가? 할정도로 막퍼다 뿌려~~ 주시네요 ㅎㅎ
역쉬 유료낚시터의 꽃은 방류후라죠?
슬금슬금 낚시대 들고 시워하게 던집니다~
고기잡는 손맛도 손맛이지만 전 개인적으로 멀리~ 멀리~ 시원하게 날아가는 채비를 보는걸 어쩌면 더 즐기는지 모릅니다.
저는 낚시갈때 고기잡는다란 표현보단 그냥 던지러 간다~ 혹은 점찍으러 간다라는 표현을 쓰니까요.
가두리를 뱅그르르 돌려가면서 입질을 기다리는데 또 쏘옥~ 들어갑니다
설마했는데 배묶은 줄을 순식간에 감아버렸네요 후미~~~
다행히 사장님이랑 배에 올라타서 표류해 가면서 겨우겨우 얼굴본 점성어 한수 추가요오~~
이녀석들 당췌 뭘먹고 이리 힘을쓰나 싶네요...
채비하고 아까 그자리 다시 입수하고 자신있게 카운터에 돌입합니다..
스물안에 입질 올거같은뎅~~
하나~ 두울~ 세엣~ 네엣~..................... 죄송합니다..
그건 오바였습니다 ㅎㅎㅎ
서너번 가두리 돌려서 공략했더니 또 한녀석이 시원하게 찌를 가지고 넵다~ 도망을치네요
그렇게 점성어 4수 하고나니 이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라 하는 참돔이 그립습니다..
아까 봐놨던 어집에 이 참돔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을듯 해서 어집으로 공략포인트를 바꿉니다..
참~ 알콩달콩 낚시하죠? ㅎㅎ
목줄 길게 바꾸고 조개 봉돌 하나 달아서 어집 공략들어갑니다~
몇번 앞뒤로 흘리고 흘리고 흘리고~
주문을 외우고 외우고 외우고~
찌가 폴딱 거리더리 이내 자물자물 들어갑니다~ 오셨네요~
참돔 한수 이내 걸었는데..걸었는데.. 얼굴도 뵙고 눈인사까지 오고갔는데...
살림망에 넣다가 그만 ㅎㅎ
뭐 손맛도 봤고 그립던 참돔 얼굴도 한번 봤으니 만족합니다..
어차피 철수할때 한두마리 빼곤 방류하거나 옆조사님 드리는 스타일이라 아깝진 않더군요
오후로 넘어가고 손맛 넉넉히 봤겠다 좀 쉴까하는데 사장님 뭘 들고 오셔서는 여자친구랑 같이 들어요~ 하시고는 접시하나를 밀어넣어 주시네요..
수박이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마침 달달한게 막 먹고싶었거든요 ㅜ.ㅜ)
아적까지 주무시는 옆지기님 깨워서 수박먹이고 낚시대 넘겨주고 전 낮잠에 빠져듭니다..
제 옆지기님 낚시 꽤나 잘합니다..
케스팅도 시원시원하게 채찍소리 내가며 장타도 곧잘 날리구요..
잠결에 옆지기님 시원하게 케스팅하는 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이들었는데
옆지기님이 저를 부릅니다.
눈을떴는데 뜰채로 저아이좀 떠 달라는군요 ㅎㅎㅎ
참돔한수 낚아서 살림망에 넣어놓고 가두리쪽 한번 노려보라고 말해줬더니 가두리 무섭다며 잘만 던집니다 ㅎㅎㅎ
고생하시는 옆지기님 커피한잔 타드리려 버너에 물올리고(방갈로 안에선 절대 취사금지 입니다~)있는데 또 찌가 쑉 들어가네요
뒤에서 어쩌는가 관망하는데 부드럽게 후킹해서 둘이 잘~ 놀고 있는 모습을 보니 흐믓해 옵니다..
점성어구나 싶어서 슬슬 구경하러 가는데 음~ 예삿놈이 아닌듯 당췌 끌려올 생각을 안네요
어랍셔? 뭐지? 설마? 하며 가서 파이팅하는 법을 알려주려는데 목줄 딱 끊어먹고 빠이빠이 하네요
아이고 아깝다~ 하는데 손맛 충분히 봤다며 잡아도 할거 없는데 괜찮다며 커피 마시고있는 모습을 보니 나보다 더 낚시인 답게 보이네요 (네 저 팔불출 맞습니다 ㅜ.ㅜ)
아직 부족한 케스팅 연습한다고 낚시대 한참을 가지고 놀더니만 피곤한지 이제 그만 가자고 합니다~
총무님께 말씀드려서 조황사진 한컷찍고 저도 개인적으로 한컷찍고
어두워서 고기들이 잘 안나왔네요.
한마리 회뜨고 나머진 방생하려는데 헉~ 회코너 마침 정리하고 계시네요 ㅜ.ㅜ
처음엔 낚은 고기 방류하는걸 아까워하던 이친구도 이젠 제 마음을 이해하는지 먼저 살림망을 챙겨주네요
가져가봐야 피곤해서 회뜰 여력도 없을듯 하고 그러다 냉장고서 자리만 차지할듯하여 모두 다시 왔던곳으로 보내주고 옆지기가 낚은 참돔이 억울해서 그랬는지 자결을 하셨길래 옆 조사님 드리고 철수했습니다..
용담낚시터 편히 쉴수있는 방갈로와 좋은수질 그리고 인심 후~~하신 사장님덕분에 저희 두사람 오늘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려 좋은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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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행복한 조행기입니다~^^
두분의 행복을 쭈~~욱!! 기원합니다ㅎ
비호님의 기원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비단우산님의 조행기를 우리 카페에서 접할수있다 하니 기대가 컷습니다.
기대만큼 만족도가 매우 높은 조행기 잘 봤어요..ㅎ
다음 조행기 기대됩니다^^
너무 장문이라 읽으시다 기운빠지셨죠? ㅎㅎ
알콩달콩 신혼 살림같이 ...
잼나는 여행기같은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저도 이천초보님 등장하는 조행기 너무 잘 읽었습니다 ^^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아~낚시 가고 싶네요...담주엔 꼭 가야지...
낚시인은 낚시 못가면 몸살나요 ㅎㅎ 몸살 나시기 전에 출조하세요~
조행기 볼때마다 출조예정지가 바뀝니다,,,
오늘만 다섯번째,,,,,^^
전 앞으로 용담에 뿌리 내리려구요 ㅎㅎ
축하 드립니다. 정말 알콩달콩...와인까지,,,
혹시 방갈로 추가요금 있나요?
네 있습니다 가격은 3만원이구요~ 주말은 낚시인2인이상 평일은 인원제한 없습니다
이야~~~~~멋진 조행기 잘봣습니다 손맛두 보시고 무었보다 옆지기님께 칭찬과 동시에 낚시 허락까정 부럽습니다~^^
부러워하신다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ㅡ.ㅜ 저도 장프로님 조행님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세세한 조황정보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길어서 읽으시다가 지루하지는 않으셨는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
두분 넘 부럽습니다...^^+
난... 언제나....마눌님하구...유터한번 가보나.....ㅠㅠ
제가 운이 좋아서 낚시에 관심있는 친구를 옆에 둔것같습니다 조행기 읽어주시고 관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주 귀한 조행기입니다..아마도 용담 낚시터 조행기는 처음인것 같기도 합니다.
일단 기본 1점 점탱이 1점, 특별점수 가산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낚시터에서 한번 뵙고 그후론 못뵈었는데 한번 아니 앞으로 꼭 계속 뵙고 싶습니다 ^^
아름다운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행복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용담 조행기는 첨 읽은거 같습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 용담 조행기 자주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조행기가 전혀 지루하지 않고 웃음이 절로나는 조행기 이네요..부부동출 행복해 보이셔서 너무 부럽습니다.
감사히 즐독 했습니다...감사합니다.......^^
글쓴이의 보람은 본인의 글을 여러분들이 즐겁게 읽어주셨다는걸 알았을때라죠~ 저역시 비연님의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즐낚하심에 추카추카 드립니다.용담이 좀 멀기는 한데 그런데로 운치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수고하셨읍니다.
네 말씀처럼 운치있는 낚시터더라구요~ 그 분위기에 반해서 담주에 또 가려구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방갈로 덕분에 저도 편하게 일박은 아니더라도 반박한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