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여의도 여행 집회
누가:
1.찬섭 2.영우 3.용호 4.재모
5.중환 6.지식 7.재호 8.용덕
참석자 (존칭생략) 조금 늦어도 좋습니다
언제:2025.3.1절 2시
어디서 : 세종문화회관 뒤 광장 역사의 현장
무엇을 : 현 정치에 분노를 표출 하기
왜 :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비를 맞으며 우의 입고
시위 현장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끼리 끼리
웅크리고 앉은 이들이 왜 나올까
현장의 긴장감 강연소리 전율 살아 숨쉰다
광화문8번 출구에 내리니 2:00이다
세종문화회관 뒤에서
용호 중한 용덕이 셋이서 기다린다
찬섭이 지식이 오고 영우와 7명이 인증 샷 직업 톡에 올리고
세종문화회관 이층에 올라 광장 아래로
내려 보인다 사진 영상 촬영 각이 나온다
돌아 나오니 비가 제법 내린다
한명 조퇴해 가고
우산 쓰고 6명이 뒤골목에서
둘이 늦은 점심에
나머지 돼지 수육에 소주 3병 맛이다
올만에 만나 대화 하다가
돌아 나오다가
톡에
“장용덕 친구가 오늘의 식대를 지불하였습니다 ”
나와 4명은 강남 술 한잔 더 하러
가고 둘은 행사 현장에서 시청으로 간다
처음 참여로 더 나은 영상과 분위기 보고 싶어
내가 강남은 담에 가고 하며
셋이 먼저 강남 보내고
행사에서 현장 찬송가 소리에 매료 된다
조금 후 광화문 지하도에서 먼저 간
둘을 만난다
가 봐야 벼룩이지
엄청난 인파다
지키자 자유대한
셋이서 시청 쪽 내려 가는 길
인산 안해 한 한발 잔걸음이다 뒤에서
일부 구간에 안파에 밀면 압사 현장 공포가
한참을 밀려 온다
시청 앞이다
덕수궁 정문 지나
영우랑 용덕이 뒷모습
시청 신청사 덕수궁 뒷길에서 재모 만나려다
연락 해보니 이동 못해 못 만나고
용덕이 약속으로 먼저 보내고
시청 광장 길 건너 맞은편으로
광화문 쪽으로 올라 간다
지방에서 대절 버스로 상경 해
깃발 따라 가는 인파 찾기 쉽게
같은 쪼기 입고 유치원생들 처럼 줄추리
이동 한다
왜 지방에서
비오는 날 광화문 와 이색줄 만들며 시위 현장을
줄줄이 따라 다녀야 하게 누가 만들었나!
자유 대한 지키자
을사년 삼월일일 역사의 현장에 안 오고는
못 견뎌 버스로 몇시간 왔다가
수시간 내려 가게 하나요?
전광훈 목사 시국 연설 영문 동시 통역으로
적나라 한 내용들
귓가에 쨍쨍 울려 퍼진다
청계천 시작 점이다
청계천 시발점에서 인증샷 찍고
종로길은 경찰 버스로 길 막고 통제 해
차를 오가게 한다
종로1가에 오니
인도로 건널 수 있어요
지방 밀양 대전 경북 경남일대
깃발 아래 줄줄이 따라 다니는 행사 현장이 일상이다
경북 안동 예천 피켓도 보인다
새벽에 대절차로 올라 와
모여 내려 갈 준비한다
몇몇이 가고 싶는 대로 다닐 수 있는
서울 현지에 삶 해택이다
영우 광화문 쪽으로
더 새로움 찾아 가는 친구 보내고
종로길로 걷는다
종각에서 붐비는 지하철에서
안교수 전화 와
못보아 아쉬움 뒤로 하고
1호선 탄다 전철 안 무척 붐빈다
종로3가 환승 인파 대단하다
출퇴근 지옥철 같다
일만육천보 걸은 신나는
처음 간 광화문 여행 집회 현장감을 보는 날이다
광화문 여행
역사의 현장 신나는 날이다
인파 속에 파뭍혀 생동감
느껴본 전율이 시간이다
2025.03.01. 삼일절
예중 동창 친구들
흔자이호
*** 추신***
영우 :
사람들이 넘많아 만날려고해도 만날수가 없었습니다 오늘은 여의도에도 엄청난 인파가 대학로에도 엄청난인파가 여기 광화문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니 더욱더 즐겁고 그러면서 얘기가 통하니 즐거웠습니다 다음기회가 있을때 또 만납시다 그리고 안교수는 못만나서 섭섭함을 뒤로 미루고 헤어졌습니다
찬섭 : 오늘 오신 친구님들 수고하셨습니다
ㆍ감사합니다
인파에 어디가 광화문 인지
어디 시청 인지
그 길이 보이도 않아요
직접 와 현장 보며 군중 속에
느껴야 나는 없고 무리 만 보러
새벽에 일어나 4~5시간 서울 와
군중 속 떨어 지면 지방 못 갈까?
전전긍긍 그래도 보고 느껴야
속에 응어리 풀어 질까
무리 수십명 수백명 세종대로가
인파로 차곡 차곡 무리를 이룬다
오댕도 라면도 차도 무료 나눔 장소에
잘못 들면 어디로 갈지도 모른다
무리 지워 당일 치기를 왜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