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패션모델 8기생 송도 여행

[아림(娥林)]

일시 : 2017. 9. 8

코스 : 송도  케이블카, 암남공원일원

참가자 : 실버패션모델 8기생 (2015년도)

6월 21일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수욕장 송림 공원과 암남공원을 잇는 1.62km 해상케이블카

가 29년 만에 부활 운행했다.

부산 출신 가수 현인 노래비에서 우리는 '굳세어라 금순아' 를 합창하다

실버패션모델 8기생의 호프 오태근과 옥덕금 커플

송도구름산책로 송도 365를 걸으면 1년 한해 건강하고 만사형통!!

 옛 송도의 4가지 명물 케이블카, 구름다리, 다이빙대, 유람선이 복원되었다. 거북 모양의 다이빙대이다

송도구름산책로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작업하고 있는 서양인 노동자. 우리 국민도 정신 차려야 한다.

'송도구름산책로' 365m 가 바다 위에 놓여있다. 

송도 구름산책로 끝지점이다. 뒷편 태평양의 묘박지에 크고 작은 선박들이 정박하고 있다.

탑승장에선 39기의 케빈(8인승)이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해상케이블카는 일반 케빈인 ‘에어 크루즈’와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 크루즈, 두 가지 이다.

수면에서 86m 상공에 세찬 바닷바람에 케빈이 조금씩 좌우로 흔들리어 짜릿함을 느꼈다.

왼쪽으로는 남항 정박지에 40여 척의 선박이 그림처럼 보였고, 뒤편으로는 남항대교와 자갈치시장,

문현금융단지 63층 고층 건물이 한눈에 들어왔다.

사회복지법인 청전이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여는 실버패션쇼는 '위풍당당! 실버들의 화려한 외출'

에 예선에서 약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무대에 설 기회를 거머진 실버모델들

송도에서 암남공원으로 가는 갈맷길 절경이다.

출발한지 7분 뒤에 해발 75m 암남공원 정류소에 내렸다.

암남공원 송도스카이파크에는 공중그네 등 시설물이 있고 레스토랑이 있는 2층 데라스와 3층

 전망대에선 시원한 바다 전망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영준 교수의 환한 웃음 백만 불짜리이다.

패션 쇼 위풍당당!! 실버들의 화려한 외출에 출연한 남자 주인공

패션 쇼 위풍당당!! 실버들의 화려한 외출에 출연한 여자 주인공

모멘트 캡슐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추억을 남기려면 인형을 구매하여 캡슐에 보관할 수 있다.

밤에는 이곳에 불이 들어와 장관이다.

스카이하버 전망대에서 암남공원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설치된 조각품

두도로 연결하는 감천항 방파제이다. 모지포 원주민들은 '대가리섬'이라고 부른다 

새들의 땅 두도 전망대에서 기념촬영하다.

암남공원은 장군산 일대의 자연공원으로 군사적 요충지로 軍이 관리해오다가 1996년에 시민에게

공개되었다. 17만평 그대로 남겨진 해양식물의 寶庫이다.

국가 지질 공원으로 선정된 해안 절경이 마치 수수시루떡 같은 모습이다.

송도케이블카와 암남공원 탐방을 마치고 암남공원 입구 선진 중국집에서 누렁지탕과 자장면으로 점심을

먹고 커피로 오늘의 모임을 마치었다. 점심은 이영준 교수가 커피는 양창용 회장이 쏘다

2015년 11월 21일 오후 3시 부산디자인센터 6층 이벤트 홀에서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레스,

정장, 턱시도 등 80벌의 의상을 갖추고 ‘위풍당당! 실버들의 화려한 외출’ 주제로 실버패션쇼가 열렸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