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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박병상박사[생태이야기] 음식 쓰레기 자원화에 앞서
박병상 추천 0 조회 166 11.12.22 00:2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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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12.22 00:32

    첫댓글 내년이면 본격적으로 움식 쓰레기 감량화에 전국 지자체가 나서야합니다. 지방마다 그 대책에 골머리를 앓는데, 대부분 발생한 쓰레기의 처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발생 자체를 줄이는데 정부나 지방정부, 그리고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는 건 왜일까요.

  • 11.12.22 16:56

    박 선생님, 왜 그런지 알고 싶습니다. 그게 장사하는 사람들한테 부담을 주는가요? 소비를 위축키는지? 근본적인 해결은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저희는 시골이라 남은 음식은 노마(개)한테 가거나 땅에 묻어 거름으로 씁니다. 그래도 플라스틱 종류, 캔 종류, 비닐 종류 쓰레기는 여전합니다.

  • 작성자 11.12.22 22:02

    경제성장을 생각하기 때문이겠죠. 소비가 늘어야 경제성장이 되는 자본주의 체제의 함정에서 빠녀나갈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11.12.25 20:30

    내년부터 음식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된다니 쓰레기가 줄지 않을까요.

  • 작성자 11.12.26 01:01

    줄긴 줄겠지만, 거기까지일 겁니다. 건조시키는 방법은 무게와 양은 줄이겠지만 에너지 소비를 늘리겠지요. 식단을 미리 만들어놓고 시장을 보는 방법이 더 나을 테지만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식단을 만들어가면 더욱 낫겠죠. 한데 가정보다 식품회사에서 쏟아내는 음식쓰레기가 진정 큰 문제겠지요. 정부의 대책에서 제외돼 있는 부분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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