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새로 즐탁 및 열탁한 지 2년 안된 초보자로서 요즘 백만대군을 거느리고 있다는 심정으로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는 제 현재의
기분에 잠깐 시간도 나고 해서 써 내려가 봅니다.
물론 저보다 경력 및 실력이 높으시고, 용품도 훨씬 많고 지식도 많으신 선배 회원분들이 많으시지만, 제게 한정된 현재의 느낌은
이렇습니다.
제 현재 블레이드 조합은요..
1. 주력 : 오펜시브 CR WRB(74G) 중펜 + 베가아시아 (전면) + 시누스알파 (뒷면)
→ 올해 9월 중순경 탁구닷컴 매장 방문 구입 : 행사로 라켓가방(티탄) 사은품 받음 ㅎ
2. 서브 1 : 삼소노프알파 중펜(78G) : 시누스 (전면) + 시누스알파 (뒷면)
→ 작년 3월 초등학교 때 교내 탁구부에서 기본기 배운지 근 20년 넘어 체중조절 및 스트레스 해소 등의 목적으로
열탁 및 즐탁해보려 첫 라켓조합을 탁구닷컴 매장에서 직원분께 추천을 받아 거의 새제품 중고로 블레이드를 구입하고
티바 님부스 조합으로 출발했었습니다.
3. 서브 2 : 이그니토 중펜(85G) + 시누스알파 2.0 양면
→ 좀 더 스피드 있지만, 콘트롤도 꽤 잘된다는 카본계열의 조합을 한번 써보려던 차에 여기 사이트 장터에서 거의 새제품을
저렴하게 블레이드 분양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시누스 (전면) + 시누스알파 (뒷면) 으로 즐탁했네요..
4. 서브 3 : MEO 중펜(81G) + 헥서 (전면) + 네오 허리케인3 (뒷면)
→ 탁구에 빠지다보니, 중펜 중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추천이 많이 되던 이 제품에도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올 10월에 멋진
라켓가방 포함 상기 조합을 통채로 좋은 분께 저렴하게 분양받았습니다. 러버는 좀 사용감이 많이 있어 조만간 MEO를
본격적으로 사용시 시누스, 시누스알파, 베가아시아 러버를 기반으로 해서 새로 조합해 볼까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제 라켓 조합이구요.. 러버는 미개봉으로 시누스 2장, 시누스알파 1장, 베가아시아 1장 보유하고 있고, 기존에 썼던
사용감이 좀 많은 님부스류 러버도 혹시나 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아.. 참.. 목동에서 탁구레슨 받고 계신 어머니가 잘못 아시고
선물로 사주신 한번도 사용 안한 셰이크(??) 조합이 하나 더 있네요..(슐라거라이트 + 양면 오메가 2) .. 이건 정말.. 정말 나중에 셰이크 조합으로 바꿔서 즐탁하라는 신의 계시인가요~~ㅎㅎ
정말 열탁 및 즐탁 2년차 중반까지는 2번 조합과 3번 조합에 둘 다 만족하여, 더이상 블레이드 용품 방황은 없이 오로지 실력만
키우자고 다짐하며 사용했는데요.. 사이트에서 좋은 정보를 자주 보다보니 1번 조합과 4번 조합이 어느새 늘었습니다. ㅎ
제가 의도적으로 한 것도 아닌데.. 여기 사이트 탁구용품란에 고슴도치님이 중펜 초보에게 추천하는 블레이드에 다 들어가
있더라구요. 더욱 제가 용품을 잘선택했구나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또 각 브랜드 별로 우연히 딱 한개씩의 블레이드만 가지고
있네요.. 이건 약간 의도한 것도 일부 있습니다.ㅎ
상기와 같은 내용으로.. 아직 실력은 지역 5부 수준으로 미천하지만, 항상 마음 든든하게 즐탁을 하고 있습니다.
4개 조합 모두 다 정말로 마음에 들거든요... 오늘은 뭘 써야하나~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제는 어떻게 이 좋은 용품에 맞춰 제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나~ 하는 생각으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전 정말 탁구중독인 것 같습니다. ㅎㅎ
뭐 이런 하찮은 본인만의 내용을 올렸나 하고 생각하실 회원분들께는 죄송합니다.^^
혹시나 초보인 제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려 주시고 읽어주신 분들께는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정보를 주시는 여기 운영자 및 회원분들께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고슴도치 탁구클럽 회원 여러분 웃으며 즐탁하세요~~ 파이팅..
첫댓글 4개 정도면 적당하네요 ^^;; 그 이상 늘리시지 마시길 빕니다!! ㅎㅎ
기왕이면 4개의 블레이드 전/후면 러버는 고정하시고 블레이드만 바꿔서 치시면 블레이드 감각차이에 따른 기분전환도 느끼실수있고 좋으실듯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더이상 늘릴 일이 없기를 바라고, 아니.. 늘리지 않으려 합니다.. 쿨럭 !ㅎㅎ 지금 가지고 있는 라켓도 아껴주지 못하는 것 같은 미안한 마음도 들구요~~ 다들 애착이 가는 블레이드라..
^^ 아무래도 쉐이크는 튜닝해서 사용하라는 뜻일런지도^^
저도 블레이드와 러버는 여러개 있는데 용품탐구생활을 하실 것이 아니고 실력을 키울 생각이시면 주력에 서브도 같은것을 사용하시길 적극 추천드리고 나머지는 그냥 보관하세요^^ 파시는것도 좋은데 팔고 나면 아마도 곧 택배사에서 방문하실것 같아요^^ 정말 어느정도 실력이 되실때까지는 용품탐구 하지 마세요^^ 저는 용품탐구에 실력은 2년전이나 지금이나 제자리 걸음 같아요^^ 그리고 스티가의 오랜 명품들 명불허전입니다^^ 오클도 사용해 봤고 최근 올클 사용중인데 정말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을만큼 다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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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감사합니다.. 항상 열심히 레슨 받으시고, 즐탁하시는 것 같아.. 부럽습니다. 빨리 중펜고수님이 되실 듯 합니다. 앞으로도 중펜관련 많은 유익한 글 많이 남겨주세요.. 저 같은 초보를 위해서 라두요..
푸르레오님도 이같은 열정과 노력이면 많은 발전이 있을 겁니다. 저는 최근에 팔켄베리 스텝 등 스텝과 기술을 연관시킨 시스템에 관심을 갖고 연습하면서 이전보다 한단계 올라선 느낌입니다.
제가 심히 부족한 부분중에 하나가 풋웍이네요


저는 왜 2년동안 사용한 블레이드만 20개 가까이 될까요?ㅜㅜ
^^ 20개라면 대충 한
에 한 개의 블레이드를 새로 구하신 거군요

.. 
.. 뭐라 드릴 말씀이...
하나같이 좋은 조합들이네요. +_+
예.. 많은 더 좋은 블레이드를 접해 보지는 못했지만.. 현재 보유한 블레이드에 만족하고 있으며, 더이상 여한이 없네요


.. 마냥.. 든든합니다..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블레이드 사용에 정기적으로 변화를 주며 
탁하려 합니다. 그렇지만.. 우선.. 실력을 UP 시켜야 할 것 같네요.. 연장은 좋은데.. 정말 좋은데.. 
동감, 동감합니다. ^^
저 역시 3년동안 블레이드만 10개 지금은 주력2개 연습용1개로 정착 근데 블레이드 방황이 끝나고 나니 다른 용품(유니폼 신발 가방 기타 등등) 지름신이 가만 두지 않네요 ㅋ
모든 운동이 마찬가지겠지만.. 탁구에 빠지면.. 용품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블레이드를 2년 채 못되어 4개나 구비했는데.. 기타 용품(유니폼... 등등)들은 기본이겠죠~^^ 어느 탁구 매니아 분들도 다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과유불급.. 제겐 적당히... 가 필요한 시점이라 봅니다.. 물론 실력 향상에는 '적당히'는 용납하고 싶지 않군요.. 레슨도 안 받으면서.. 어릴 때 좀 받은 기본기만 믿고, 즐탁하면서, 실력은 올라가고 싶어하는 1人 입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2년째때 저는 10개가 넘었다는 .....
기억을 더듬을 정도시면.. 상당한 구력과 탁구관련 지식을 가지고 계신 고수님이시군요~~^^ 항상 즐탁하시구요..^^
어떻게 생각하면 탁구가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츼미가 아닐까요 여러가지 라켓을 접해보면 기분도 새롭고
라켓과 라버의 상호 관계도 알게되고 재미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