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성암교회 박근용 목사 위임 예배
-2대 목사위임 대 부흥의 새 장 열어-
율촌면 봉산길 8에 위치한 성암교회에서 제2대 담임 박근용 목사 위임예배가 열렸다.(사진) 4월 29일(주일) 오후 2시, 성암교회 담임으로 위임을 받은 박근용 목사의 학력과 경력을 보면 다음과 같다. 전남 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대학원 사학과 수료, 호남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한일장신대학교, 기독교사회복지대학원,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신창교회 전도사, 미풍교회 담임목사, 서남교회 부목사, 대전제일교회 선임부목사, 효성영광교회 선임부목사, 인천벧엘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해 오던 중율촌 여수성암교회 장광윤 목사 후임 목사로 청빙을 받아 재직하던 중 위임을 받게 된 것이다.
이번 예배는 담임목사로서 노회의 인준이라 할 수 있는 위임을 받는 자리가 된 것이다. 당일 위임예식은 1부 예배, 2부 위임예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먼저 박근용 목사의 인도로 기원, 찬송 312장<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여천북시찰장 최용만 목사(산산교회) 기도, 여천북시찰회 서기 장회수 목사(상봉교회)의 성경(마 4:3-4)봉독 후 시온찬양대 <주 십자가 다가올 때> 찬양, 여수노회장이며, 여수 벧엘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강점석 목사가 “말씀으로 이긴 신앙”이란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강점석 목사는 “2018년 4월 29일은 성암교회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고 있으며, 하나님이 한 획을 긋고 계시는 것을 본다. 민족도 교회도 개인도 하나님이 주관하신다.
예수 믿든 안 믿든 하나님이 내신 2018년도를 살며 한 역사 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 목사는 “광야는 만나가 있어야 살 수 있는 곳이다. 광야는 아무 것도 없는 곳이다. 오직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만나를 통해 살 수 있는 곳이 광야였다. 먹을 것이 많은 세상이지만 엄밀히는 하나님 말씀으로 살아야한다. 하나님은 40년 동안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시험하셨다. 목사에게도 시험이 있다. 장로도 시험이 있다. 모든 사람에게 시험이 있다. 교회생활 속에 시험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말씀이다.”고 전했다.
강점석 목사는 “사탄은 함정을 만들어 놓고 빠지게 하는 유혹을 한다. 함정에 빠지면 못 나온다. 사탄은 함정을 파놓고 유혹한다. 우상숭배가지고 시험한다. 우상 숭배하는 형상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나를 위해서 무슨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고 했다.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 것은 모두 우상숭배다. 탐심도 우상숭배다. 탐심은 욕심이다. 주일성수가지고 시험한다. 주일성수여부가 가늠자다. 그리고 십일조나 물질가지고 시험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시험이라도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위임예식은 위임국장 강점석 목사의 집례로 서기 정풍기 목사(한빛교회)의 목사소개, 서약, 위임국장의 <서약의 불변을 위해> 위임기도, 선포, 위임패 증정, 위임받은 목사에게 前 노회장 서병근 목사(부름교회), 교우에게 부노회장 김인호 목사(광성교회)가 권면하고, 광주동노회 前 노회장 나정대 목사(신창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교회에서 박근용 목사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 후 박근용 목사가 인사하고 광고 했다. 찬송 620장<여기에 모인 우리>를 제창하고 여수노회 前 노회장 장광윤 목사(성암교회 원로)가 축도하고 모두 마쳤다. 박근용 목사의 가족으로 부인 정금희 사모와 자녀 은원과 지원이가 있다.【교계소식】 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