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살아가는 게 어려웠을때의 고려장(高麗葬)을 떠올리게 되는, 효성스런 아들의 전설이 깃든 선바위산 산행
선바위산(1,042m)(소원바위) 순경산(1,152m)
선바위산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내동리를 관통하는 남쪽 31번 국도 북쪽에 마치 여덟 폭 병풍처럼 우뚝 솟아 있는 바위산이다
이곳 국도상에서 올려다 보면 바위산에 노송이 어우러져 병풍을 펼친 듯 하고, 정상 서편에는 높이 50여 미터의 선바위가 있어 선바위산이라 불리게 된 명산이다.
선바위는 이곳 주민들이 신성시하여 자식을 원하거나 집안의 안녕을 위하여 정성을 드리는 바위이다.
선바위 밑으로 연이어 10여 미터쯤 되는 두 개의 바위가 더 있고 협곡을 내려다보는 풍경이 빼어나다.
선바위산 정상(1,042m) 암봉에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고, 남쪽면은 수백 길의 단애를 이루어 아찔하고,
동쪽의 순경산이 손에 닿을 듯하고 옥동천을 넘어 삼동산, 옥돌봉, 선달산 등 백두대간의 길고 긴 능선이 장쾌하게 뻗어 보인다.
묵밭을 지나다가 삼거리 즈음에 이르면 고려장터가 있는 데, 다음과 같은 설화가 있다.
나무지게에 어머니를 지고 가 고려장터에 내려놓고 빈손으로 황급히 집으로 돌아온 아버지를 보고 아들이 아버지 지게를 어떻게 했느냐고 물으면서,
“지게가 있어야 저도 아버지를 지게에 지고 고려장을 할 것 아니예요.”
라고 하는 말을 듣자 기가 찬 아버지는 단숨에 달려가 어머니를 모시고 집으로 돌아와 오래오래 잘 살았다는 얘기가 전해오고 있다.
산행거리는 약 8.Km정도이고, 후미기준으로 4시간30정도면 가능한 산행코스이다.
어느 산행지나 그렇듯 주의할 점이라면 정상에서 하산을 하게 될 때,
이곳에서는 막골계곡에 이르렀을 때, 오른쪽은 수십 길 절벽이므로 너무 우측으로 나서지만 않으면 된다.
적당한 산행거리와 산행시간이 있는 우뚝 솟은 선바위산 산행을 떠나 보자!
선바위산은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 31번 국도 상에서 북으로 올려다보면 병풍을 친 듯한 모습으로 동양화의 신비로움을 담은 바위산이다.
함백산에서 서쪽으로 갈라지는 능선이 백운산에서 약 1.5km 지난 지점에서 둘로 갈라지는데 남서쪽으로 뻗은 능선에 솟은 산이 선바위산이고, 남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의 끝에는 순경산이 자리한다.
선바위산은 거대한 바위와 노송군락이 동양화처럼 어우러진 비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높이 50여 미터의 선바위가 돌출되어 있어 “선바위산”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선바위는 소원바위라는 별도의 이름을 가진 바위로 신라의 고승인 자장법사는 부처님의 진신 사리를 봉안하기 위한 장소를 고심하는 중, 꿈속에 문수보살이 이 바위를 보고 치성을 드리라하면서 그 결과 명당 즉 정암사터를 발견하게 된다.
그 후 소원을 들어주는 영험한 바위라 하여, 집안의 경사를 기원하고 흉사를 예방하는 치성을 드리고, 자식이 없는 사람은 이곳에서 정성을 드리면 자식을 얻게 한다는 설도 있어 이곳 주민들이 신성시 모시는 바위가 되었다.
산행은 보기보다 수월하며, 산정이나 주능선 곳곳에서 굽어보는 일대의 조망은 파노라마 같은 장관을 이룬다.
특히 깎아지른 단애 가장자리에서 바라보는 1000m급 고봉들의 물결이 압권이다.
남으로 깊게 패인 옥동천이 발밑에 아찔하게 내려다보이고, 협곡으로 이루어진 반쟁이골이 뛰어난 경치를 보여준다.
건너에 가메봉이, 그 뒤로 매봉산이 고개를 살짝 내밀고 있다.
동으로는 순경산과 그 너머 태백산에서 소백산으로 이어지는 백두 대간이 하늘금을 그리며, 옥동천을 따라 주변 산세가 너무 아름답다.
순경산(巡警山)은 백두대간 상의 여러 봉들과 백운산 줄기, 삼동산 줄기가 사방으로 겹겹이 에워싸고 있는 한 가운데인 상동읍 구래리 옥동천변 깊은 골에 위치하고 있다.
구한말 김상태의병장 휘하의 의병들이 봉우재 뒷산에서 신호를 보내면, 순경산에서 은거하던 의병경비대에서 정보를 분석하여 태백산지구 의병본부와 합동 작전을 수행하면서 이산을 순산경비(巡山警備)라 부르다 현재의 순경산(巡警山)이 되었다.
정상은 널찍한 헬기장으로 조성되어 있어 일망무제의 조망이 자랑인데 함백산을 비롯해 백운산, 장산, 태백산 등 일대의 산들을 두루 조망할 수 있어 특급 조망대 역할을 한다.
" 소원바위의 유래 "
644년 신라
선덕여왕 때 고승인
'자장법사'가 당나라에서 부처의
진신사리를 가져와 이를 봉안하기 위한장소를
고심하고 있었는데 꿈에 문수보살이 나타나 이곳 본구래에서
터를 구하라고 선몽하여 자장은 이곳에서 소원바위를 발견하여 100일간
치성을 올린 후 명당터를 구한곳이 정선에 있는 5대 적멸보궁의 하나인 정암사이며
이후 사람들은 이 선바위를 소원을 들어주는 영험한 바위라 하여 이름을 소원바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그 이름으로 쉽게 산의 유래를 짐작할 수있는 산으로 하늘로
우뚝 솟은 암괴를 선바위라 부르며 그런 바위들은 예외 없이 민속신앙의 대상
으로 신성시되거나 사람들과 삶의 괘적을 함께하며 하늘로 치솟았으나
예외적으로 특정한 심볼을 닮은 바위들은 남근석이라는 이름으로
특별하게 보고 느끼는 것으로 그 대표적인 암괴가 단양의 명산인
동산 자락에 있는 남근석으로 아마 남근석이나 선바위산
소원바위나 근본은 하나 선바위산도 마찬가지로 지역
주민이나 선바위산 소원바위를 찾는사람들에게는
신앙의 대상이자 마음의 안식처로
알려져 왔다고 전하고
있다.
부산민들레산악회23년9월3일제504차 영월에명산,선바위산(1,042m) 순경산(1,152m) .산행안내
A팀->코스: 반쟁이골 입구 → 전망바위 → 선바위(소원바위) 왕복 → 선바위산 → 막골 입구 → 조망바위 → 순경산 → 봉우교 (약8km, 4시간30)
B팀->반쟁이골 입구 → 전망바위 → 선바위(소원바위) 왕복 → 선바위산 → 막골(10m, 5m 폭포) → 봉우교 (약5.5km,3시간)
산행시간
4시간30
산행 준비물
생수,스틱,간식(하산주 현지식당)
출발시간
7시
출발장소
서면지하철 5번출구앞출발시간을 꼭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경유지(동래세연정7:15덕천부민병원7:30)
교통비***** 선입금제 시행*****
🌻입금,새마을금고,김대경🌻
9002-1547-71469
4만 원(사전예약해주시면고맙겠습니다)
최신형* 희망고속관광(주) 휴 010--3552-0263
예약전화
민들레 총무->HP 010-3377-8356
선바위산
2014.11.15 백두대간 함백산에서 담아본 장산,순경산,선바위산,가메봉 라인
가야할 순경산
순경산 남쪽 조망, 또 하나의 숨은 명산 장산, 우측에 백두대간 능선 태백산 장군봉,부쇠봉,깃대배기봉
순경산 동쪽 조망 우측 중계탑이 있는 백두대간 함백산, 만항재에서 갈라지는 두위지맥 백운산이 좌로 펼쳐져 있다. 산 중턱에 있는 도로는 정선~태백을 있는 414번 지방도, 저 도로 덕분에 5대 적멸보궁중에 하나인 정암사도 갈수있다. 차가 다닐수 있는 최고 높은 도로,, 함백산 밑에 만항재를 넘어 구불구불 태백시내로 내려 간다
우측 백운산과 좌측 전망대가 백운산 마천대, 저 산 너머에 하이원리조트,정선 카지노가 있다.
강원도 최고의 철쭉 명산 두위봉 라인
▽순경산 정상
▽순경산 정상에서 장산 조망
▽순경산 정상에서 함백산 조망
▽ 명품 소나무(솔표 우황청심환, 솔 담배 실제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