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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탄찬송가 이야기
한국 성탄찬송가 이야기
<106장>
아기 예수 나셨네
프랑스 전래 캐럴<거룩한 아기 나셨다>를 번역 채택한 찬송입니다.
누가복음 2장 11절 말씀을 배경으로 아기 예수, 구주 예수, 사랑스런 예수,
만왕의 예수, 자비로운 구세주로 예수님을 여러 이름으로 찬양을 합니다.
이 찬송은 18세기 전통적 프랑스 캐럴로 밝고 경쾌한 성탄 찬송입니다.
곡은 18세기의 것이지만
가사는 19세기의 것으로 콘트라팍트 방식으로 만들어진 찬송입니다.
이 캐럴을 영어로 번역한 사람은 조지 에반스로서
1963년에 번역하여 <거룩하신 아기 예수 나셨다>라는 제목으로
<세계의 성탄 캐럴>에 처음 실었습니다.
미국 에모리대학의 교수였던 영(C.R.Young)이
1988년에 새롭게 화성을 붙여 성탄찬송으로 편곡하였습니다.
16마디의 후렴이 앞에 나오는 형식으로 작곡되어
후렴을 앞, 뒤로 두 번 부르게 됩니다.
그러나 2절, 3절로 이어서 부를 경우 후렴을 부르지 않고
곧 바로 2, 3절을 노래하고 끝에 후렴을 부릅니다.
이 찬송은 가볍고 경쾌하며 빠른 2박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캐롤송입니다.
유튜브 찬송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5eJadyefUSs
<107장>
거룩한 밤 복된 이 밤
작사 : 쥬웨이유 (Weiyu Zhu; 1921~) 우징런 (Jingren Wu;1921~)
작곡 : 쉬치구이 (Qigui Shy; 1982~)
거룩한 밤 복된 이 밤,
아기 예수님과 함께 하는 밤은 아름답습니다.
흠도 없고 죄도 없으신 아기 예수님이
인류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믿는 자는 구원을 얻고 아기 예수님을 경배합니다.
만돌린에 맞추어 즐겁게 부르는 캐럴송으로 중국 찬송입니다.
쥬웨이유 (Weiyu Zhu ) 와
우징런 ( Jingren Wu)의 합작으로 1921년에 작사가 되었습니다.
이 찬송은 현 중국 찬송가 79장에 처음 실렸는데, 로이도 목사 편곡으로 되어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찬송
https://www.youtube.com/watch?v=OkGh8VBKu_8
<108장>
그 어린 주 예수
작사 : 1,2절 작자미상& 3절 맥파랜드(J.T.McFarland:1851~1913)
작곡: J.E.스필만(J.E.Spilman:1812~1896)작곡 & 허치슨 가브리엘(C.H.Gabriel:1856~1932)편곡
비천한 구유에서 탄생하신 아기 예수님의
온유하고 귀하신 모습을 <꼴 위에 자네>와 같은
아름다운 가사로 아름답게 표현한고 있는
성탄절 어린이 찬송가로 널리 알려진 찬송입니다.
작시자 미상의 이 찬송시는 누가복음 2장 7-16절을 배경으로 작시 되었습니다.
버림받은 자, 마음이 상한 자, 갇힌 자, 억눌린 자들을 찾아서 구원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신(사 61장 1절) 주님은 마구간에서 탄생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우리가 모든 악으로 부터 구원받는 데 있으며,
그리고 우리의 이전 자유로운 상태로 회복되고,
우리의 눈에서 모든 눈물이 씻긴 후 우리가 영적인 기쁨에 참여하는데 있습니다.
주로 크리스마스 때에 부르는 이 찬송은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하신 마음을 상징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작사>
1절과 2절은 작자 미상입니다. '구유에 있네-미국 캐롤송 제 41번곡'이라는
제목이 붙은 힐의 역작 논고를 통해, 이 시는 19세기 펜실바니아에 살았던
어느 익명의 작가에 의해 쓰여졌다는 것이 확실히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북미의 복음주의적 루터파 교회의 일반 공회에 의해 저작된
<어린이 찬송>(1885)에 처음 게재되었습니다.
매우 널리 불리고 있는 어린이 성탄절 찬송가입니다.
또한 이 곡은 영국에서 이 가사와 함께 불려지는 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입니다.
윌리엄 F 앤더슨 주교의 기록에 따르면 이 찬송가는 원래 1,2절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존 T. 맥파랜드가 3절을 작시하여 첨가하였다고 합니다.
<작곡>
여기에 실린 찬송곡은 J.E. 스필만이 작곡한 '잔잔하고 고요히 흐르는
엡튼 강'의 곡조를 찰스 허치슨 가브리엘이 편곡한 곡으로
우리나라에서 널리 애창되고 있습니다.
미국 아이오아 주 태생의 저명한 교회음악가,
찬송 작시자및 작곡가.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
정규교육을 받지 않고도 음악 교사가 되었습니다.
1895년 시카고에 정착하면서 창작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감리교회 지휘자로 봉사, 약 8000여곡의 성가곡을 작사, 작곡했습니다.
유튜브 영상찬송
https://www.youtube.com/watch?v=qQ0tkfFYUyw
<109장>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작사 : 조셉 모르 신부(J.Mohr;1972-1848)
작곡 : 프란츠 그뤼버(F.GRUBER;1787-1863)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이 찬송은
전세계의 교회에서 성탄절에 애창하는 찬송가 입니다.
이 찬송은 성도 뿐만 아니라 불신자와
타종교 사람들도 알고 부르는 찬송가 입니다.
<작사, 작곡>
성 니콜라스교회의 파이프오르간이 고장나지 않았더라면, 이 유명한 찬송이 생겨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알프스 기슭에 있는 작은 마을 오베르노프의 성 니콜라스 교회에는 티롤지방의 사제였던 26세의 조셉 모르 신부가 목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오스트리아 잘쯔부르크 태생으로 1815년 로마 카톨릭의 사제로 안수받은 성직자입니다. 부사제로 2년간 봉사했으며, 여러 목회자를 거쳐 1828년 힌터 시의 교구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가 오베르노프에 부임한지 3년째 되는 어느 겨울 저녁, 교회의 오르간이 고장났다는 전갈을 받았습니다. 이제 며칠 남지 않은 성탄절 예배시에 아무런 음악도 연주할 수 없는 것을 염려하던 중 모르 신부는 성도들을 심방하러 나섰습니다. 잠시 후 그는 가난한 출산모의 집에 도착했고 그는 갓 태어난 아이와 산모에게 복을 빌어 주었습니다. 돌아오면서 그는 초라했지만 장엄했던 첫번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며 펜을 들었습니다. 후에 전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된 이 찬송시가 이때 지어졌다고 합니다.
모르 신부는 친구이자 그 교회 오르간 반주자인 그뤼버에게 부탁했고 이 찬송의 시와 곡을 서로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고받았다고 합니다. 모르는 마을 신부였고, 그뤼버는 마을 학교의 교장이었는데 두 사람은 영원히 남을 이 찬송을 처음 연주한 사람들입니다. 어린이들이 부르기에도 참 좋은 이 찬송을 성탄절 예배시에 오르간이 고장나서 그뤼버의 기타 반주에 맞추어 이 찬송가를 불렀다고 합니다.
이듬해 오르간 수선공이 눈길을 헤치고 달려와 고장난 오르간을 보고 지난해에는 어떻게 성탄 음악을 했느냐고물었을 때, 그들은 바로 자신들이 지은 시와 곡을 보여주면서 조촐하게 지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수선공이자 오르가니스트였던 그 사람이 이 찬송을 그들에게서 처음 대했을 때 크게 감동받고는 이 곡을 듣고, 악보를 적어서 자기 티롤 지방전체에 보급되었으며, 결국 전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평범한 세 인물들에 의하여 위대한 찬송이 탄생하게 되어 전 세계로 이 찬송이 퍼졌고 지금 우리가 아기 예수님 탄생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작곡자 그뤼버는 직조공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바이올린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게오르그 핫도블러에게서 오르간을 배웠습니다. 그는 오스트리아 안스도르프에서 교사로 23년간 근무하고, 1828년 비튼도르프학교 교장이 되었으며, 할라인 교회의 오르가니스트 겸 찬양대 지휘자로 30년간 복직하였습니다. 그는 90여곡의 노래를 작곡 하였습니다.
(유튜브 영상찬송)
https://www.youtube.com/watch?v=O48aJ77d39M
<110장>
고요하고 거룩한 밤,
작사: 임성길
작곡: 장수철(1917~1966)
이 찬송은 성탄 찬송으로 한국인이 작시 작곡하였습니다.
원래 이 찬양의 가사 첫 줄은
<눈이 오는 고요한 밤, 구주 예수 나셨다>로 작사 되었지만,
유대 나라에는 눈이 안오니 고쳐야 한다고 하여
<고요하고 거룩한 밤>으로 으로 고쳐서 실었다고 합니다.
작사자 임성길 장로님은 경북 김천에서 5년제인 구제중학교를 나와
평생을 계성 고등학교에서 청소년을 가르치다가 정년 은퇴를 하였습니다.
그 동안 육군 군목 합창단, 육군 정훈 합창단 등을 지휘하였고,
1974년 선교 100주년을 맞아 초 교파적인 대구권 장로 합창단을 조직하고자,
친구 장로들 10명이 대구 YMCA에서 발기회를 갖고 시작한
대구 장로 합창단 초대 지휘자를 역임하였습니다.
별세할 때까지 대구 제2교회 원로 장로요,
대구 장로 합창단의 명예 지휘자로 섬기었습니다.
(유튜브 영상찬송)
<111장>
귀중한 보배합을
작사 :미상
작곡: 미상
작시와 작곡자 모두가 미상인 이 찬송은 예수께서 탄생하시던 날 밤 동방 박사와 양치는 목자들이 아기 예수께 찾아와 경배하고 귀중한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던 것처럼 우리 성도들도 온 마음과 정성을 다 바쳐 주님께 영광을 돌리자는 영적인 신앙 고백의 찬양입니다.
(유튜브 영상찬송)
https://www.youtube.com/watch?v=MkRWINf_iB4
<112장>
그 맑고 환한 밤중에
작사 : 에드먼드 해밀톤 시어즈(E.H.Seard;1810-1876)
작곡: 리차드 윌리스(R.S.Willis;1819-1900)
이 찬송은 성탄절의 사회적인 메시지를 강조한 가장 미국적인 찬송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성탄절은 술 마시고 떠들며 방탕하는 쾌락의 날이 아니라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인내와 용서 등을 되새기면서 아기 예수께 감사와 찬송 그리고 영광을 돌리는 예수님의 생일날입니다.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방법으로 예수님이 오신 날이 성탄절입니다.
이 찬송시의 주제는 평강-위로-소망-기쁨으로 이어지는 내용에 입니다
이 찬송시의 주제가 그러하다면 소재는 천사들의 기쁜 노래라고 할 수 있고 목자들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해 들을 무렵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는 소리를 들었던 것입니다.(눅 2장 10-14절).
이 찬송가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일이 이 땅에서 슬퍼하고 괴로워하는 자와 죄인 들에게 얼마나 커다란 희망과 위로가 되는가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작사>
미국 찬송 시인이 지은 최초의 크리스마스 캐롤로서 작시자 에드먼드 해밀톤 시어즈에 의하여 작시되었습니다. 그는 메사추세츠 주 샌디스필드 태생으로 유니온 대학과 하버드 대학 신학부를 졸업했고, 웨일랜드와 웨슨턴의 시골에 있는 유니테리언파 교회 목사안수를 받고 대도시 교회의 초청을 사양하고 일생을 메사추세츠의 웨일란드, 랭카스터 시골에서 목회 생활을 하였습니다. 한국에도 정말 훌륭하지만 시골과 섬에서 이름 없이 빛없이 한 영혼을 위해 목회하고 섬기는 주님의 종과 성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니테리아교는 그노시스 이단의 일종이며 미국의 지식층에 널리 퍼진 교파입니다. 유니테리아 교도들은 성경 이외의 다른 경전들을 인정하며, 삼위일체 교리를 부인하고,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합니다. 특히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을 은혜의 차원이 아닌 정신적인 감화의 차원에서 이해합니다.
이러한 유니테리아 교파의 목사가 어떻게 이와 같이 성탄에 대하여 성경적이며 뛰어난 찬송시를 지을수 있었을까? 실제로 E. 시어즈 목사는 이름만 유니테리아 파에 속했을 뿐, 그리스도인의 설교와 찬송이라는 그의 저서에서 "나는 비록 유니테리아 교파에서 교육을 받았지만 그리스도의 신성을 믿고 있으며 그 믿음대로 설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에도 여러 교파가 있습니다. 그들의 신학은 모두 다르고 타 교파의 교리를 인정하지 못하는 신학자와 학생들도 많습니다. 신학과 교리는 참고용이지 완벽하지도 않습니다. 예정론과 자유의지도 하나님의 섭리 아래에서는 조용이 침묵을 지켜야 하고, 토기장이 이신 주님께 토기인 우리는 자주 침묵해야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 탄생과 죽음, 부활과 승천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어야 합니다.
1849년 이 찬송시가 처음 발표되었을 당시의 미국 사회는 남북전쟁 발발 직전의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고 뉴잉글랜드 지방의 산업화로 인한 사회적으로 매우 불안하였던 때에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하여 지어진 것으로서 일반적으로 천사의 메시지의 사회적인 면을 강조한 최조의 성탄절 찬송가들 중의 하나로 간주되어 오고 있습니다.
<작곡>
이 찬송은 리차드 윌리스에 의하여 작곡되었다. 미국 보스턴 태생의 교회 음악가이며 음악 편집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예일대학 졸업 후 독일로 건너가 음악 공부를 했으며 멘델스존과도 음악적 친분이 있었습니다. 미국에 돌아와 음악 평론과 작곡 활동을 했습니다.
이 찬송 곡은 원래 '보라 이스라엘의 온유한 목자로다'라는 다른 찬송가의 곡으로 작곡되었으나 리처드 스토스의 찬송집<성탄절 교회음악>에 최초로 이 찬송가의 곡으로 사용되었고, 이 찬송시는 평안과 위로를 전하는 사회적인 성탄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유튜브 영상찬송)
https://www.youtube.com/watch?v=p7SJvW9NNOc
<113장>
저 아기 잠이 들었네
작사 : 윌리엄 딕스(William Chatterton Dix, 1837~1898)
작곡: 영국 민요「푸른 옷소매」'Green Sleeves' 곡조
이 찬송은 ‘아기 예수가 마리아 무릎 위에서 잠이 들었을 때 목자들, 동방 박사들이 그 추한 구유까지 찾아와 경배하며 예물을 드렸네’의 성탄 찬양입니다.
딕스의 아버지는 외과의사로서, 시인 토마스 채터톤의 전기를 쓴 사람입니다. 채터톤을 존경하던 아버지는 딕스에게 채터톤이라는 미들네임(middle name)을 붙여주었고, 딕스는 브리스톨그래머스쿨을 졸업하였습니다. 후에 그는 스코틀랜드의 글라스고(Glasgow, Scotland) 해상보험회사에서 일하였으나, 그것은 생계 수단일 뿐, 그의 온 정신은 찬송가 작사에 쏠려 있었습니다. 그는 'Hymns of Love and Joy, 1861' 를 시작으로 4권의 찬양 시집에 시를 발표하였고, 그의 찬송 40여 편이 전해지고 있으나 우리 찬송가에 채택된 찬송은 이 곡 한 곡입니다.
이 찬송의 곡조는 영국 민요이고, 전해져 오는 것은 그렇게 좋은 내용의 가사를 담은 곡조가 아닙니다.
이런 노래가 어찌 찬송가 곡조로 택해졌을까요?
찬송가"가사는 몸이요 곡조는 가사가 걸친 옷이다" 라는 것입니다.
가사가 하나님 찬양의 가사이며 곡조가 그 정서에 맞는다면 어떤 곡조라도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유튜브 영상찬송)
https://www.youtube.com/watch?v=wSxWX6HSPK4
<114장>
그 어린 주 예수
작사 : 미상
작곡: 제임스 럼지 머레이( J.R.Murray;1841-1905)
예수께서 나신 찬송을 부를 때마다 우리의 마음은 예수님의 마음으로 다듬어져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이루었다면 우리는 예수님과 같은 심령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요, 본체시나 오히려 자기를 종의 형체로 낮추시어 우리를 위해 오셨습니다.(빌 2:6-7).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인간의 아기로 태어나 구유 안 꼴 위에 누워있는 모습은, 무엇보다도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지닌"(빌 2:7) 그분의 한량없는 겸비를 생각하게 하게 합니다.
또 잠에서 깨어나서도 울지 않았다는 내용은, 고요하고 평온한 정경을 떠오르게 합니다. (2절)
온 세상 아기들을 다 품어 달라는 기원에서 우리는 어린 아이를 사랑하신 예수님을 느낄 수 있습니다. (3절).
찬송가 114장은 108장과 같은 가사에 제임스 럼지 머레이가 곡을 붙였습니다. 그는 매사추세츠 태생의 스코틀랜드계 미국인으로 노드리딩 음악학교와 쟁쟁한 복음적인 음악가 브래드머리와 루트에게 교수 받았습니다. 남북 전쟁에도 참가했으며, 전쟁이 끝난 후에는 시카고의 음악에 관한 모든 것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회사에서 근무하였습니다. 다시 고향에 돌아온 그는 많은 주일학교 찬송가, 복음 성가, 예배용 찬송가를 작곡하거나 편곡하는 일에 일생을 보냈습니다.
한국에서는 108장이 더 많이 불리는데, 미국에서는 114장이 더 많이 불린다고 합니다.
(유튜브 영상찬송)
https://www.youtube.com/watch?v=0D6kdqKJQ8M
<115장>
기쁘다 구주 오셨네
작사 : 아이작 왓츠( I.Watts;1674-1748)
작곡 : 로웰 메이슨(L. MASON;1792-1872) 편집
이 찬송은 성탄절에 전세계에서 가장 널리 불리고 있는 찬송으로 그 옛날 베들레헴의 목자들에게 ‘기쁘고 좋은 소식’을 전하던 천사들이 마치 현대의 성도들에게 감격에 찬 목소리로 ‘구주 탄생에 대한 찬양’을 권면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주의 사자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예수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 이시라고 말했습니다(마 1:18-21). 구세주 탄생이 죄와 상관없이 오신 것이라면 기뻐할 것이 없겠지요.
뜻밖의 구원자가 나타나 수많은 전쟁 포로들이 갇힌 수용소의 문을 열고 그들을 구원해 낸다면 감격스러운 일이 될 것입니다. 본 찬송가는 우리로 하여금 그러한 감격적인 일을 상상하도록 만들어 주고도 남습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그 주님이 어제도 지금도 내일도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작사>
"영국 찬송가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아이작 왓츠에 의하여 작시되었습니다.
그는 영국 사우댐프턴 출신으로, 전통적인 시편 중심의 찬송가에 벗어나 영국 교회 교인들에게 자유롭게 작시한 찬송가를 처음으로 사용하도록 만든 인물입니다.
5세에 라틴어, 9세에 불어, 13세에 히브리어를 배웠고,
그는 18세였을 때, 영국 교회에서는 시편만을 찬송으로 불렀습니다. 그 시편가는 시적, 감정이나 운율이 전혀 고려되지 않고, 단지 히브리어의 의미만을 충실하게 전달하는 가사였습니다. 그래서 왓츠는 찬송가 가사에 대해서 늘 불평이 많았고, 어느주일 예배를 마치고 돌아온 왓츠가 또 찬송가에 대해 불평을 늘어 놓자, 아버지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왓츠야 불평만 하지 말고 네가 더 좋은 가사를 지어 보아라."
이 말에 도전을 받은 왓츠는 시편을 근거로 신약적인 의미를 첨가한 운율시로 짓기 시작했습니다. 이 찬송시도 바로 그때 왓츠가 시편 98편을 근거로 지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찬양하고 여호와께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하나님으로 받아들여지기를 염원하였던 시편 98편 후반절을 신약성서의 관점에서 개작한 것입니다.
아이작 왓츠의 이 찬송은 성탄송으로 자주 불려지고 있으나 이 시의 처음 의도는 '구주께서 통치하신다' '그가 세상을 다스리신다' 등 예언적 승리를 선포하는 것으로, 선교모임에 항상 적합하고 고무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작곡>
이 찬송곡은 원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에 수록되어 있던 것으로서, 1836년 로웰 메이슨에 의해서 모자이크식으로 편집하여 와츠의 이 찬송시의 곡으로 편곡했습니다. 메이슨은 미국 최초의 음악박사이고 지휘자이며, 오르가니스트로 활약했습니다.
(유튜브 영상찬송)
https://www.youtube.com/watch?v=W86m5dGPw5k
<116장>
동방에서 박사들
작사 : 존 홉킨스 II세(John H. Hopkins, Jr., 1820~1891)
작곡 : 존 홉킨스 II세(John H. Hopkins, Jr., 1820~1891)
동방박사들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바쳤는데, 이 찬송시에서는 그것의 의미를 하나하나 살려 노래화 했습니다.
만백성을 다스릴 임금이시라는 뜻으로 고귀한 물건의 대표적인 황금을 아기 예수께 드립니다. (2절). 만유 만민의 구주시라는 뜻으로 아기 예수께 유향을 드립니다. (3절) 세상 모든 죄인을 위해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실 예수님의 몸을 생각하고 방부제로 쓰이도록 몰약을 드립니다. (4절)
<이전에는 동방박사 세 사람이라고 하였는데 이번에는 동방에서 박사들 이라고 찬송가 가사가 바뀌었죠. 이유는 성경에는 세 사람이란 숫자적인 표현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찬송가의 영어 제목은 영어로 'We, Three Kings of Orient are' 로서「세 사람」임을 강조합니다. 새 찬송가를 집필한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논쟁이지만 일반 성도들은 이런 것에 그렇게 관심이 없고 모르고 지나가지요. 이런 문제로 싸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작사 작곡자 존 홉킨스 II세목사는 버몬트의 감독 존 홉킨스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이름을 그대로 이어받아 II세를 붙인 이름으로 살았습니다. 그는 버몬트대학(University of Vermont)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처음에는 법률가가 되려고 하였으나 마음을 바꿔 제너럴신학대학에서 신학을 하고 1850년에 졸업하였습니다. 그리고 모교의 첫 음악교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교회신문(Church Journal) 편집인으로 15년 동안 일하고, 교회에서는 집사(1850), 목사(1870)를 거쳐, 삼위일체교회 교구목사로 일하였습니다.
(유튜브 영상찬송)
https://www.youtube.com/watch?v=aJlrQcuFjpA
<117장>
만백성 기뻐하여라
작사 : 미상
작곡: 존 스테이너가 18세기부터 전해오던 전통적인 영국의 민요곡 곡조를 현재의 곡으로 편곡
이 찬송가는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신 기쁜 소식을 즐거워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고백적인 성탄 찬송입니다.
이 찬송가는 1700년경의 영국의 전통적인 성탄절 찬송가로서 작사자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뛰어난 찬송가 작곡가인 존 스테이너가 18세기부터 전해오던 전통적인 영국의 민요곡 곡조를 현재의 곡으로 편곡했습니다. 존 스테이너는 런던 태생으로 옥스포드 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음악 박사 학위를 받았고, 성바울 성당의 오르가니스트, 옥스포드 음악 교수로서 수많은 예배찬송을 작곡한 교회 음악의 대가입니다.
이 찬송시는 천사가 양치는 목자들에게 나타나 구세주의 탄생 소식을 전한 사건을 노래하면서 주의 탄생으로 인한 기쁨과 성탄의 참된 의의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본 찬송에서 만백성이 예수의 탄생을 기뻐하는 이유는 하늘의 평화이신 예수께서 동정녀의 몸을 빌어(3절) 이 땅에 탄생하심으로 마귀가 패하고 우리는 대속함을 입었기 때문입니다(1,2절). 한편 양치는 목자들에게 가장 먼저 예수 탄생 소식이 전해졌다는 것은(2절) 예수께서 목자처럼 낮고 천대받는 자들을 구원하러 오셨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높은 곳엔 주께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천사들의 찬송이 바로 우리가 오늘날 찬양드려야 할 찬송입니다.
(유튜브 영상찬송)
https://www.youtube.com/watch?v=Lctn-_O0ka0
<118장>
영광 나라 천사들아
작사 : 제임스 몽고메리(J.Montgomery;1771-1854).
작곡 : 헨리 토마스 스마트(H.T.Smart1813-1879).
경배하세 경배하세 나신 왕께 절하세.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는 '나신 왕께 경배하자'(후렴)는 데에서 구현됩니다.
이 찬송은 성탄 찬송으로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찬양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몽고메리는 스코틀랜드 아이어셔 주 태생의 시인, 편집인, 찬송작가입니다.
그의 부친은 서인도 지방에서 모라비안 형제파의 목사로서 불쌍한 흑인노예 가운데서 사랑의도를 선교하다가 병사하였습니다
어린 몽고메리는 영국의 모라비아 파의 기숙학교에서 생활하던 중, 부모들의갑작스런 사망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는 학교를 중퇴하고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20세쯤 되었을 때에 신문사에 입사했으며, 우연히도 23세 때에 그 신문사를 인수받아 31년 동안 주관했습니다. 문학적 재능이 뛰어나 후에 마침내 급진적인 성격을 띤 주간지 쉐필드 아이리스의 편집자가 되어 민주주의와 민중의 생존권을 위한 필봉을 휘두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노예 폐지, 가난한 자들의 인권 옹호, 눌린 자와 없는 자의 편에 서서 선교사 후원 등에 앞장서서 일했습니다.
또 신문사업에 협력하여 노예 무역 폐지에 관한 장시와 모랍안 선교의역사시 등을 써 냈습니다. 헌신적인 몽고메리의 대의를 위한 수난과 노력에 민중을 감격하여 그의 작품에 대한 애호와 갈채는 노도처럼 일어났습니다.
그의 강경한 필치로 인하여 두 번이나 투옥된 적도 있었습니다.
그는 아이작 왓츠, 촬스 웨슬리와 더불어 영국의 3대 찬송 시인입니다. 그는 신앙심이 깊고 강직한 인물이었으나 또한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이 넘쳐흘렀습니다.
그의 시의 특징은 풍요롭고 정교하면서도 장황하지 않고, 교리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만 딱딱하지 않으며, 정서적이지만 고상한 정감이 넘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는 400여 편에 달하는 찬송시와 수권의 찬송집을 남겼고, 그가 지은 찬송은 많은 이들에게 널리 애창되나 그것은 그의 노래가 명작 이어서라기 보다는 오히려 보편성을 띠고 있어 일반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헨리 토마스 스마트는
영국 런던 태생으로 독학으로 음악을 공부, 직업인 변호사를 그만두고 오르간 설계의 권위자, 그는 주로 민요를 많이 작곡했습니다.
그는 생애의 마지막 15년을 소경으로 지냈습니다. 50세에 스마트는 당시 완전히 시력을 잃은 상태였으나, 몽고메리의 시에 감명을 받아 뛰어난 영감과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여 이 아름다운 성탄절 찬송가를 작곡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생각과 행동이 다릅니다.
(유튜브 영상찬송)
<119장>
옛날 임금 다윗성에;
작사 : 세실 프랜시스 알렉산더 (Alexander Cecil Francis 1823-1895)
작곡: 미상
아기 예수님의 탄생에 주안점을 두고서 주님의 성장, 공생애 그리고 죽음과 부활하심에 이르는 장면들을 일년의 파노라마식으로 보여주는 성탄 찬송입니다. 이 찬송 가사는 아일랜드의 세실 프랜시스 알렉단더가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사도신경 교육을 위해 쓴 연작시 중의 일부입니다.
그녀는 “소책자 운동”에 여성으로서 크게 활동한 사람인 동시에 아동 찬송 작가로서 영국교회의 보배이고 또한 어린이를 위하여서는 적극적인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녀는 어릴 때에도 풍부한 상상력과 예민함을 갖춘 총명한 아이였습니다. 그녀의 노래는 어린이들이 자기들의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조금도 어렵지 않으면서 동심의 깊은 곳을 열어 주는 뜻있는 노래였습니다.
또 서사의 표현이 자세하고도 음률이 아름답게 흘러서 부드럽기 조차한 그의 노래는 주일학교 뿐 아니라 각 가정에서 까지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이 찬송은 어린이 찬송 중에 크리스마스의 노래로 그녀의 작품 중에서 아주 유명한 것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자기작품을 대하면서도 그것이 이웃에 유익이 됨을 감사하였을 뿐 문학적 가치를 칭찬받는 것엔 그리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 정수하고도 근면한 부인은 아일랜드 북부에서 45년의 충성스런 봉사생활 후 영면하여 많은 이들에게 추모의 정을 갖게 했으며 그의 찬송가 및 작시는 400편이나 됩니다.
이 찬송이 갖고 있는 특색 중 하나는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평이한 용어로 된 찬송이라는 점이며 비단 어린이들만 아니라 어른들도 어색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부를 수 있는 찬송이라는 점입니다.
이 곡의 작곡자는 미상으로 되어 있으나 일설에 의하면 H. J. 곤틀리트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법조계에서 일하기도 했으나 후에 음악공부를 하여 작곡도 하고 음악에 관한 서적을 출판하기도 했고 음악에 대해 강연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또 파이프 올갠의 조작을 전기력으로 조절하는 것을 발명하기도 했습니다.
(유튜브 영상찬송)
https://www.youtube.com/watch?v=5S04wxeQWyI
<120장>
오 베들레헴 작은 골
작사 : 필립스 브룩스(Phillips Brooks, 1835~1893)
작곡 : 루이스 헨리 레드너 (Redner Lewis Henry 1830ㅡ1903)
브룩스 목사는 1865년에 성지순례를 위해 예루살렘에 도착했다습니다. 그는 베들레헴에 가서 콘스탄틴 황제가 세웠다는 “예수탄생교회”에서 성탄기념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예배는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무려 5시간이나 걸린 긴 예배였으나 그는 이 예배를 드리면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후 1868년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준비하던 브룩스 목사의 머리 속에는 문득 베들레헴 어느 교회에서 예배 드리던 기억과 베들레헴의 들과 양치는 목동들에 대한 생각들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는 그때 받은 영감을 글로 옮겨 적었는데 그것이 바로 이 찬송시 입니다.
다음날 브룩스 목사는 레드너를 불러서 자기가 지은 찬송시의 곡을 작곡해 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그 찬송시를 받아 본 레드너는 곡을 지으려고 애를 썼으나 도무지 영감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레드너는 천사들이 아름다운 찬송을 부르는 꿈을 꾸었습니다. 잠이 깨어서도 그 찬송이 귓전에서 떠나질 않았으며 그는 이를 악보에 기록했고, 이 아름다운 찬송곡이 탄생하였습니다.
작사자 필립스 브룩스 목사는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났고, 「19세기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설교가」라고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아버지에게서 강한 경건 훈련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그에게 찬송 가사를 외우도록 가르쳤고, 그가 대학에 들어갈 때에는 200여 편의 찬송가 가사를 외었고, 계속 가사를 외워 설교할 때 적당한 찬송을 불러 더욱 은혜를 끼쳤다고 합니다.
그는 보스턴 라틴스쿨과 하버드대학을 졸업한 후 하버드대학 교수를 지망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를 저지하시고 목사로 불러 쓰셨습니다. 1877년 예일대학에서 설교학 교수를 하고, 1855년에는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859년 감독파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필라델피아에 있는 삼위일체교회(Trinity Church)에서 목회하였습니다.
작곡자 루이스 레드너는 16살에 필라델피아에서 부동산업에 뛰어들어, 21살 때에는 독자적인 회사를 가질 정도로 성공하였습니다. 음악에 소질이 있어, 여러 교회에서 오르간을 연주하다가 펜실베이니아의 필라델피아 성삼위일체교회(Holy Trinity Episcopal Church in Philadelphia, Pennsylvania)에 정착하여 주일학교 부장까지 맡았습니다. 36명으로 시작한 이 주일학교는 그의 헌신적인 봉사에 힘입어 19년 후에는 1천 명이나 되는 대 부흥을 이루었습니다.
(유튜브 영상찬송)
https://www.youtube.com/watch?v=mAhPB75RoM8
우리 구주 나신 날
작사 : 존 바우링(J.Bowring: 1792~1872)
작곡 : 로웰 메이슨(Lowell Mason;1792~1872)
이사야 21장 11절
두마에 관한 경고라 사람이 세일에서 나를 부르되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이 말씀을 가지고 이 찬송이 작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예수 과연 나셨다’라는 각 구절의 반복 언어를 통해 메시야 예언이 ‘마침내’ 성취된 사실에 대한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을 찬송으로 표현을 하였습니다.
존 바우링은 영국 이그지티 태생의 외교관이며 문필가이며, 모직들 제조업자의 아들입니다.
그는 언어의 천재였으며, 두번씩이나 의회원으로 당선될 정도로 정치적 수완이 대단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기사 작위를 받은 후 홍콩 주재 영사를 시발로 홍콩 총독을 지냈고, 주 중국 전권 대사이기도 했습니다. 그가 총독으로 있을 때 지나친 학정으로 인해 제2의 아편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바우림은 13개 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었던 유능한 외교관이었습니다. 따라서 그는 수많은 수필집, 시집, 논문집을 영어로 번역 출판하기도 했고, 그는 정치가로서도 사회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했습니다. 자유 무역과 곡물 폐지법, 교육의 일반화, 감옥의 개혁, 해군의 구타금지, 봉건적 영주로부터 시민보호법 등등 그가 제출한 법안들은 대단히 진취적이며,그당시에 상당한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그는 유니테리아교도였지만 기독교에 가까운 신앙의 소유자였습니다. 유니테리아 교란, 성경의 유일성을 부인하며 삼위일체 교리를 부인하는 이단입니다. 또한 그들을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을 정신적인 감화로 이해하고, 윤회 사상을 믿습니다.
로웰 메이슨은 미국 메사추세츠 태생으로 미국 최조의 음악 학사이고 은행원으로 출발했으나 유명한 성가대 지휘자가 되었습니다. 보스턴 음악학교를창설하였고, 미국인의 취향에 맞는 곡을 작곡해서 그의 곡이 널리 애창되었습니다. 통일찬송가에도 본곡 외에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등 19곡이 실려 있으며 미국 찬송가의 아버지로 불리웁니다.
(유튜브 영상찬송)
<122장>
참 반가운 성도여
작사 : 존 웨이드(John Francis Wade, 1710-1786)
작곡 : 사무엘 웨브 (S. Webbe, ; 1740~1816)
누가복음 2장 4-15절의 내용을 배경으로 한 이 찬송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성육신 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경배를 드리자는 내용으로 되어 있는 확신과 감사가 넘치는 찬송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2000 여년전의 과거 사실로 묻혀 버리지 않고 오늘날 모든 성도들에게 생생한 현대적 감동으로 재현되어야 합니다.
존 웨이드는 이 찬송 시의 원작자로서 영국의 랑가셔(Lanca shire)에서 출생했으나 청 장년기를 불란서의 두에이 (Douay)에서 망명생활을 했습니다.
이 곳에는 1688년 영국 혁명 후 카톨릭 군주인 제임스 II세의 충성스런 신봉자들과 그의 직계 후손들이 많이 망명해 있었으며, 웨이드는 이 곳에서 부유층 자녀에게 음악을 가르치면서 악보 원고를 베껴 카톨릭 교도들에게 파는 일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이 때에 그는 8절로 된 강림절 감사 찬송을 라틴어로 작시하여 1751년 그의 저서인 “각종성가집”에 실었습니다.
이 찬송 곡은 영국의 음악가인 사무엘 웨브가 작곡하였습니다. 웨브는 이 곡을 1782년에 펴낸 그의 “일반신도를 위한 찬송집”에 실어 발표하였고, 그 후 1841년에 영국의 F.오클레이가 웨이드의 라틴어로 된 시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아 이 시를 영어로 번역하였습니다.
그는 옥스포드를 졸업하고 1826년 영국 국교회 목사로 임명된 후 런던에서 목회를 하였으나 옥스퍼드운동에 주창자로서 카톨릭 교리를 지지하는 책을 쓴 것을 기회로 1845년 영국 국교회에서 출교당하여 카톨릭 신부로 전향하였습니다.
(유튜브 영상찬송)
https://www.youtube.com/watch?v=-26fxMVGRjY
<123장>
저 들 밖에 한밤중에
작사 : 미상
작곡 : 존 스테이너(Stainer, John. 1840-1901)가 자신이 편곡
가장 평범하게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 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는 찬송시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시의 전경을 아름답고 생생하게 묘사한 이 찬송 시는 후렴에서
“노엘 노엘 노엘 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라고 외치며
우리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경배와 찬양을 돌릴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노엘(Noel)이란 말의 의미와 어원에 대해서는 이론이 분분합니다.
어떤 사람은 이 말이 불어에서 왔다고 주장하며 또 어떤 사람들은 라틴어에서 혹은 영어에서 왔다고 주장합니다.
이처럼 이 노엘이란 단어 말의 어원은 확실치 않지만 어쨌든 그 말이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며 찬양하는 성도들의 확신에 찬 외침이라는 사실만은 분명합니다. 예수님은 들녘에 별들만 빛날 때 고요히 태어났으나 실상 주의 탄생은 구속사에 있어서 천지개벽에 버금가는 일대 분기점인 것입니다.
한편 “캐롤”이라는 말은 둥글게 둘러서서 춤춘다 라는 뜻의 라틴어 “캐롤라”에서 따온 것으로 사람들이 둘러서서 춤을 추는 동안 그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들 몇몇 사람이 음악을 연주하면서 이야기 형태와 말을 곁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설에 의하면 동방으로부터 온 박사들은 세 사람이었으며 그 이름들은 가스팔(Gaspar). 발사살(Bathasar). 메키올(Melchior)이었다고 하는데 특히 이 세사람은 셈족과 헴족,야벳족속, 즉세계 모든 인류를 대표하는 사람들로서 구세주의 구속이 인종을 초월하여 우주적 영향력을 말 한다는 사실을 상징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세 명의 박사들은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바쳤는데 황금은 고귀한 물건의 대표적인 것이며, 유향은 아라비아 지방의 보스웨리의 관목에서 나는 송진으로 향로나 분향에 사용되는 백색향료입니다. 그리고 몰약은 시체의 방부를 위해 바르는 향내 나는 약입니다.
존 스테이너는 영국 런던 태생으로 음악선생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런던 바울 대성당의 성가대원이 되었고, 옥스퍼드의 크라이스트 처치와 성 에드먼드홀에서 수학하였습니다. 옥스포드 대학에서 공부하고 동대학에서 음악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872년 존 고스의 뒤를 이어 성 바울 성당의 오르가니스트가 되어 1888년에 실명하여 은퇴할 때까지 훌륭하게 봉사하였습니다. 같은 해에 그는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작위를 받고 옥스퍼드대학교로 되돌아와 죽을 때까지 교수로 일하였습니다.
그는 150편 이상의 찬송가를 작곡하였고 <음악 용어 사전>을 공저하였으며 <성서의 음악>을 저술하였습니다.
(유튜브 영상찬송)
<124장>
양 지키는 목자여
작사 : 존 바우링(John Bowring, 1792-1872)
작곡 : 조셉 파리(Joseph Parry, 1841-1903)
<작사>
작사자 존 바우링은 영국 사람으로서 33살에「웨스트민스터 리뷰」'Westminster Review' 지의 편집자가 되었습니다. 유명한 언어학자로서 20여개국어에 능통하였고, 80개 국어 이상을 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네덜란드 시의 번역자로도 유명합니다. 군사전문가로, 중국 영사로, 중국 전권대사로, 홍콩총독 등으로 일하였고, 1854년 빅토리아 여왕에게서 기사의 작위를 받았습니다.
그의 묘비에는 그가 작사한 대표작,「주가 지신 십자가를」(통일 찬송가 148장) 'In the Cross of Christ I Glory' 가 적혀 있다고 합니다.
저도 가족묘가 있고 제가 들어갈 납골당 터를 이미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 묘비 에는 일터사역자 김종명이라고 미리 적어 놓았습니다. 나그네가 죽으면 화장을 해서 한줌의 흙이 되어 그 묘에 들어갈지 아님 다른 곳에 뿌려질지 모르겠습니다. 나그네 묘비에 ‘일터사역자 김종명’ 이라고 쓰여졌으면 좋겠고 그렇게 마지막 날까지 살길 소원합니다.
인생은 잠깐입니다.
<작곡>
작곡자 조셉 파리교수는 웨일스에서 1841년에 태어났다습니다. 그가 13살 때 그의 가족들은 미국으로 이민하여 펜실베이니아의 댄빌(Danville, Pennsylvania)에서 살았는데, 자주 웨일스로 돌아왔습니다. 조셉은 1868년에 웨일스의 황실음악아카데미(Royal Academy of Music)에 입학하여 1871년에 졸업하였습니다. 1873년에 웨일스대학교(University of Wales) 음악교수가 되어 5년간 음악을 가르쳤고, 1878년에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음악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그는 남웨일스대학과 몬머스셔대학(University of Monmouthshire)에서 교수로 있으면서 오페라와 오라토리오 그리고 피아노곡을 작곡하였고 찬송가도 작곡하였습니다.
(유튜브 영상찬송)
https://www.youtube.com/watch?v=bNSMa75lakI
<125장>
천사들의 노래가
작사: 미상
작곡: 미상
<작시>
이 찬송은 가장 잘 알려진 프랑스의 성탄 찬송으로 ‘목자들에게 나타난 천사들’에 처음으로 수록되었으나 18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간주됩니다.
저자 익명의 이 찬송시는 라틴어가 섞인 마키로니풍의 찬송으로 미국에서 가장 알려지고 애송되는 캐롤송 중 하나입니다.
이 찬송은 작사 미상으로 전해져 오던 것을 미국의 종교 교육 학자요, 종교 철학 교수였던 E. B. 말레트(1982-?)가 수정해서 영어로 번역하였습니다. 통일찬송가에 소개된 가사는 1937년 말레트가 영어로 번역한 것을 다시 우리말로 번역한 것입니다.
말레트(1982-?)는 미국 인디애나 주 태생이며, 디포우 대학과 보스턴 대학을 졸업한 후 옥스퍼드와 베를린에서 공부했습니다. 보스턴 대학의 종교 교육학과 교수로 역임, 남부 감리교 대학 종교 철학과 교수로 봉직했습니다.
<작곡>
이 찬송가의 곡인 <GLORIA>는 프랑스에서 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오던 것으로 성탄 찬송의 특징을 잘 나타내 주고 있는데 후렴에서 영광이라는 용어는 성탄절의 기쁨을 잘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이 찬송가는 유명한 오르간 연주자 E. S. 바네스가 1937년에 현재의 곡조로 편곡한 것입니다.
에드워드 쉽펜 바네스는 예일 대학 졸업 후 파리로 건너가 음악 공부를 하였고, 미국의 여러 교회에서 오르가니스토 봉사하였습니다.
(유튜브 영상찬송)
https://www.youtube.com/watch?v=289X9ANDQD0
<126장>
천사 찬송하기를
작사 : 찰스 웨슬리( Charles Wesley, 1707~1788)1707-1788)
작곡 : 멘델스존(Mendelssohn Felix 1809-1847)
이 찬송은 구주 탄생에 관한 찬송 중에서 그리스도를 가장 다양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거룩하신 왕의 왕이요, 처녀 몸에 나신 사람이요, 의롭고 평화로우며, 세상 빛이 되시며, 우리 생명 되시고 또 거듭나게 하시는 분이라는 것 등이 그 내용입니다.
이 찬송이 우리 찬송가에 처음 나타난 것은《찬양가, 1894》18장에 언더우드 선교사 번역으로 실렸습니다.
(작사)
작시자 찰스 웨슬리는 사무엘 웨슬리 목사의 열 여덟 번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어머니 수산나는 믿음의 여인으로 유명합니다. 감리교 창시자인 존 웨슬리의 동생입니다.
그는 1738년 5월에 성령의 역사로 인하여 ‘마음이 뜨거워짐’을 체험하게 되고, 그날부터 그는 일생을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송시를 짓는 일에 전념하였습니다. 그리하여 6,500여 곡의 찬송시를 지었으니, 이는 하루 평균 2-3편씩 작시한 것이 됩니다.
이 찬송을 짓게 된 것은 동생과 함께, 마음이 뜨거워지는 신앙체험을 겪고 난 후 그리스도 안에서 넘쳐 나오는 기쁨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기쁨의 찬송시를 14년 후에 조지 휫필드가 <모음집>(Collection)에 현재의 상태로 수정하여 출간했습니다.
(작곡)
작곡가 멘델스존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유명한 유대인 철학자인 모세 멘델스존의 손자이자 유대인 은행가였던 아브라함 멘델스존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피아니스트이자 성악가로서, 어릴 때부터 그에게 음악을 가르쳤고, 1811년에 프랑스가 함부르크를 점령하자 그의 가족은 베를린으로 이주하여 그곳의 루터교회의 교인이 되었습니다. 유대인이었지만 어릴 때부터 개신교의 교육을 받으면서 자라났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비범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여 9세 때 공식적인 피아노 연주회를 열었으며 12세 때는 이미 다섯 편의 교향악을 포함한 많은 작품들을 작곡하였습니다. 그는 젊은 시절에 J. S. 바하의 음악에 크게 매료되어 1829년에 바하의 사후 처음으로 바하의 <마태 수난곡>을 공연하였고, 1833년에 뒤셀도르프의 음악 지휘자가 되었으며 1835년에는 라이프찌히로 가서 최초의 현대적인 교향악단인 게반크하우스 교향악단을 창설하였습니다. 그는 두 편의 오라토리오를 포함하여 많은 교향악곡과 서곡들과 실내악들과 콘체르토와 피아노 곡들을 작곡하였는데, <통일 찬송가>에 실린 그의 두 편의 찬송가들은 원래 그의 오라토리오 <성 바울>에 포함된 것이었습니다. 그가 천재적 재능을 지닌 작곡자였으나 38세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찰스 웨슬리 목사가 지은 찬송시들이 세상에 널리 알려질 무렵에 그는 영국 국교회로부터 “더럽고 지저분한 감리교도”라는 비난을 들었으며, 영국의 어느 교회에서도 설교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공교롭게도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던 어떤 한 인쇄업자가 <영국 국교 기도서>를 인쇄할 때에 여백이 생기자 이를 메꾸기 위해 이 찬송시를 거기에 수록했습니다. 얼마 후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영국 국교회에서는 이 찬송시를 삭제해 버리려고 했으나 , 이미 이 찬송시는 영국 국교 신자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있었기 때문에 어찌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유튜브 영상찬송)
<127장>
그 고요하고 쓸쓸한
작사 : 장 드 브레뷰(Jean de Brebeuf, 1593~1649)
작곡 : 미상
한 밤중에 비추는 찬란한 빛처럼 엄숙하고도 장엄하게 시작되는 성탄 찬송입니다.
기존 교회와 성도들이 예수님의 부활 신앙과 재림 신앙을 강조하지만, 예수님의 탄생은 12월에만 강조하는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 구속사적인 하나님의 섭리가 죽으심, 부활, 승천 그리고 재림으로 연결됨을 찬양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이 성탄 캐럴은 프랑스령 캐나다 원주민인 휴론족1의 캐럴(Huron Carol)입니다.
제목은「달 밝은 겨울밤」''Twas In The Moon Of Wintertime'.
이 찬송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 된 것은 한국찬송가위원회 편집, 대한기독교서회 발행 《찬송가 (어린이용) 1973》101장에 오소운 목사님 번역으로 실린 게 처음입니다.
이 찬송은 원주민 목사인 장 드 브레뷰로서 1643년경에 작사한 것입니다. 드 브레뷰는 1617년에 예수회(Jesuit) 신부가 되었고, 1625년에 온타리오 휴론호 근방에 있는 아이호나티리아(Ihonatiria)에, 동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선교회관을 세우고 전도하여 많은 사람을 회개시켰습니다. 그러나 1649년 3월 16일 동족에게 피살되었습니다.
가사가 처음 나타난 것은 찰스 로빈슨 목사(Rev. Charles Robinson)가 펴낸《성소를 위한 노래》'Songs for the Sanctuary, 1879' 1054장에「윈덤」'WINDHAM'이라는 곡명의 옷을 입고 나타났는데, 현재 곡조인 프랑스 캐럴 곡으로 바꿔 입은 것은 1971년판 'The Hymn Book, 1971'이었다고「감리교 찬송가 해설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찬송)
<128장>
거룩하신 우리 주님
마구간을 배경으로 거룩하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가축들과 양떼들, 천사, 목자들이 감격하여 ‘노엘 노엘 기쁜 소식’ 전하세로 구성된 성탄 찬양입니다.
마구간에 나신 예수님을 신학적으로 여러가지로 해석을 하지만, 사실 토기와 같은 인간이 하나님의 섭리를 온전히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성도는 아기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를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오직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입니다.
이 찬송은 폴란드 성탄 캐럴로서 1908년에 'Spiewniczek Piesni Koscielne' 에 처음 발표되었습니다.「거룩하신 아기, 겸손하신 아기」'Infant Holy, Infant Lowly' 를 중역한 찬송입니다. 이 찬송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것은《개편 찬송가, 1967》90장이고, 이번에 새로 번역하여 실렸습니다.
폴란드어를 영역하고 곡조를 편곡한 사람은 에디스 리드(Edith M. Reed, 1885~1933)로서 1921년 번역되어, 이후 세계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 찬송가에도 채택되어 애창되는 노래입니다.
번역 및 편곡자인 에디스 리드(Edith M. Reed, 1885~1933) 여사는 영국의 성 레오날드학교와 성 안드레학교를 졸업한 후, 런던에 있는 길드홀음악학교(Guildhall School of Music)를 졸업하였습니다. 그는 1923년부터 3년 동안「음악과 젊은이」'Music and Youth' 잡지를 편집하였고, 이어서「팬파이프와 음악학도」'Panpipes and The Musical Student' 를 편집하였습니다.
(유튜브 영상찬송)
<129장>
마리아는 아기를
작사 : 조셉 쿡(Joseph Simpson Cook, 1859~1933)
작곡 : 현재 화성은 어네스트 맥밀란 경(Sir Ernest MacMilan)이 편집
‘마리아는 아기를’ ‘구유안에 뉘고’ ‘강보 속에 쌓여’ ‘천한 곳에 나신 주’의 가사를 통해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을 강조하고 있는 성탄 찬송입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위해 오시면서 가장 천한 모습으로 오신 것은 바로 희생과 십자가 사랑의 모습입니다.
캐나다 감리교회 목사 조셉 쿡(Joseph Simpson Cook)이 1919년에 작사하여, 16세기 스웨덴의「봄노래」'TEMPUS ADEST FLORIDUM, 'Spring has Unwrapped Her Flowers,'「봄은 꽃을 감싸지 않았다」라는 곡조에 붙인 영국 캐럴입니다. 찬송 제목은「상냥한 마리아는 아기를 뉘었네」'Gentle Mary Laid Her Child' 입니다.
작사자 조셉 쿡은 영국에서 태어나 캐나다 토론토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웨슬리언대학을 졸업하고, 캐나다 몬트리얼에 있는 맥길대학(McGill University)에서 신학을 하고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캐나다연합교회에서 목사로 섬겼습니다.
곡명「템푸스 아데스트 플로리둠」'TEMPUS ADEST FLORIDUM' 은 1582년「삐아에 깐띠오네스」'Piae Cantiones' 에 처음으로 실리면서, 원 가사 첫머리를 따서 'TEMPUS ADEST FLORIDUM' 라고 지었습니다.
(유튜브 영상찬송)
<622장>
거룩한 밤
작사: 플라시드 까피우(Placide Cappeau, 1808-1877)
작곡: 아돌프 샤르르 아담(Adolphe Charles Adam, 1803-1856)
(작사. 작곡)
성탄절이면 찬양대가 합창을 할 때 속으로 따라 부르던 이 노래가 찬송가에 채택된 것은 기쁜 일입니다. 1847년 프랑스 사람 플라시드 까피우(Placide Cappeau, 1808-1877)가 작사하고, 유대계 프랑스인 아돌프 샤르르 아담(Adolphe Charles Adam, 1803-1856)이 작곡한 이 노래는「고요한 밤」과 함께「거룩한 밤」' O Holy Night' 으로 각 나라에서 성탄절에 주로 찬양대에 의해 애창되고 있는데, 음악 수준이 세계적인 우리나라에서는 회중 찬송가에 채택이 되어 성탄절에는 교회마다 온 회중이 한 목소리로 이 찬송을 부르고 있습니다.
유니테리안교회 목사인 존 드와이트(John Sullivan Dwight)가 1855년에 불어를 영어로 번역하여 그가 편집한「음악잡지」'Journal of Music' 에 실렸는데, 번역자를 작사자로 오해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성탄절 명곡은, 까피우가 성탄시로 작사하여 친구인 작곡가 아돌프 아담에게 작곡을 의뢰하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당시 교회 지도자는 이 곡을 보고 맹렬히 공개적으로 비난을 하였는데, 작사자가 신앙을 버리고 사회주의로 돌아섰기 때문이요, 작곡자가 유대인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20여년이 지나자 지도자들이 바뀌었고, 가사와 곡조의 우수성 때문에 순식간에 온 세계의 애창곡이 되었습니다.
이 캐럴이 우리나라에 최초로 소개된 것은, 생명의말씀사에서 발행한《청년 찬송가, 1959》200장이 처음입니다. 찬송가는 작사와 작곡자의 명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가사와 곡 자체가 더 중요하고 그 내용이 성경적이어야 합니다.
(유튜브 영상찬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