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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50회차, 화암재-신선봉-새이령-마산-진부령, 졸업산행, | 자유인21기 백두종주대, 일시:2018년 12월 15/16 |
自由人21기 白頭大幹 종주대 - 第50次 白頭大幹 卒業山行-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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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21기>-백두대간 진부령구간 졸업산행!...
자유인21기 백두대간 제50회차 진부령구간 종주기록, ☞일시: 2018년 12월 15/16일(토무), 기록: 한문희총대장 外 32명 ☞대간숲길: 화암사-화암재-신선봉-대간령-병풍바위-마산-홀리마을-백두대간종주기념공원-진부령(END), ☞도상거리: 14.6km, 실제: 17km(GPS기록), 후미완료 10:50분, 소요, -23:25분, 서울 양재역 최종출발, -02:25분, 속초 IC진출 -02:32분, 미시령 옛길()전면통제, -02:45분, 화암사 주차장, -03:00시, 화암사 주차장 들머리 산행시작, -05:50분, 화암재, 비박팀 있음, -06:30분, 신선봉 1.204m,(엄청난 강풍에 추위) -07:05~15분, 큰바위 1.120m,(잔바람에서 간식) -08:03~42분, 840m-H장에서 아침, -09:36~45분, 대간령, 이정목(도원리6km+마장터2km), -10:12분, 암봉870봉, -11:20분, 병풍바위1058m, -11:45~12:10분, 마산봉1.052m, -12:37분, 알프스스키장 첫 리프트, -12:48분, 흘2리(중흘리)표석(表石) -12:49분, 알프스 리조트 앞, -13:37분, 백두대간종주기념공원, -13:50분, 진부령520m,(강원 고성 간성읍 진부령로660) -13:50분, 이후, 1부행사 진부령표지석에서, -14:30분, 이후, 2부행사 풍미식당에서, -16:35분, 진부령 풍미식당 출발,(간성읍 진부령로660) ※풍미(風味)식당, 033-681-3022, 이명자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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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由人21기>- 白頭大幹 미시령-신선봉-진부령, 白頭大幹 卒業山行 - 01, >
03:00시경 금강산화암사 일주문 앞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미시령은 폭설+결빙으로 전면 차단되어 차선책으로 화암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화암사에서 결빙된 계곡을 칠흑의 어둠속을 주파하고 있는 대원들 약4km의 계곡을 점검 또 점검하며 3시간여 오름에 화암재에 도착하니 황소바람이 통째로 삼킬듯 불어온다.
(화암재 바람골에서 비박하고 있군요 ㅊㅊ)
속초시 야경입니다.
신선봉을 돌아 큰바위를 뒤로 하고 본대가 있는 H-장으로 향해갑니다(큰바위봉:사진)
이곳이 대간령 새이령입니다. -09:36~45분, 대간령, 이정목(도원리6km+마장터2km),
-10:12분, 암봉870봉애 도착 큰바위봉-신선봉을 배경으로, 아래사진: 도원리방향으로 동해바다가 지척이군요,
-11:45~12:10분, 마산봉1.052m에 섰습니다. 백두대간의 마지막봉우리, 오늘구간의 마지막 봉우리입니다.
-13:50분, 진부령520m,(강원 고성 간성읍 진부리 산1-3)도착합니다. 더 나아갈 수 없는 백두대간 대한민국 남한지역 최북단 입니다. 철조망이 가로 막혀 통일후 철조망이 걷히는 날 우리는 북녘산하 백두대간을 주파하도록 합시다. 그동안 수고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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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21기>-백두대간 미시령-진부령구간!...
-에필로그(Epilogue)- 자유인21기종주대 백두대간 대미(大尾)를 장식하는 미시령~진부령구간, 미시령은 조선시대는 미시파령(彌時坡嶺)이라 하였다. 고개 북쪽에는 신선봉(神仙峰, 1,204m), 남쪽에는 황철봉(黃鐵峰, 1,381m)이 있는데, 미시령은 이들 봉우리 사이의 안부(鞍部)로 해발826m의 백두대간 금강산군에 속한다. 인제~속초를 잇는 56번 지방 고개로 군사도로를 목적으로 개설한 도로이다. 속초에서 인제 용대리를 넘나드는 험준한 준령이며 내륙과 해양성 기후가 만나는 지점이다 보니 안개발생과 심한 바람이 많은 곳이다. 이러한 미시령이 2007년 5월에 인제군 북면과 속초시 노학동을 연결하는 미시령터널(3.69㎞)이 개통되어 미시령 정상 길은 잊혀 가는 옛길이 되어 가고 있다. 속초 미시령 옛길에 접어드니 강풍과 폭설, 로면 결빙으로 전면 차단합니다. 바리게이트가 내려져 있어 차선책으로 상봉구간을 뛰어넘어 화암재 구간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03시 수온주-9도인 화암사 입구, 바람이 심상치 않는 계곡을 치고 오르니 05:50분, 거센 바람이 휘몰아치는 화암재이다. 바람골인 화암재에 번쩍거리는 야광램프가 텐트마다 설치되어 우리 못지않은 비박 팀에 경의를 보내며 신선봉으로 길을 잡는다. 신선봉 오름 너덜 경에는 살짝(10cm)뿌린 눈길에 심한 강풍이 칠흑 같은 어둠속에서 하마 큰 입을 벌리고 있으니 최대한 빨리 이곳을 벗어나야 문제 발생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직감하고 전 대원 독려를 하여 서로가 끌어주고 밀어주며 철옹성 같은 너덜경을 벗어나 큰바위1.120m 바람 잔 곳에서 간식을 하며 전원 무사안착 한 것을 확인하고 희뿌연 미명 속에 본대를 향해 진군한다. 신선봉(神仙峰1204m)과 금강산 화암사(金剛山 禾巖寺) 살펴보면: 미시령 북으로 상봉(上峰1239m)-신선봉(神仙峰1204m)-마산(1052m)-진부령-금강산으로 이어지는 금강산군 들머리인 미시령과 첫 봉인 신선봉, 금강산 일만 이 천봉중 제1봉신선봉이라 하였으니 신선봉은 금강산 제1봉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산중에 산이지 않는가? 지금은 설악산 북 설악으로 말하지만 문헌에는 금강산 줄기로 금강산 종주(60km)길의 시작인 셈이다. 상봉 남으로 절묘한 울산바위를 관망하는 신선대-성인대가 있으며 신선봉아래 천년고찰 화암사(禾巖寺)사찰이 있으니 일주문 현판에 ‘금강산 화암사(金剛山 禾巖寺)’라고 되어 있다. 화암사는 금강산 끝단의 사찰로서 서기 769년(신라 혜공왕 5년)에 창건된 천년고찰이다. 절 주변 곳곳에 금강산 제1봉인 신선봉에서 발원한 신선계곡의 맑은 물이 소와 폭포를 이루고, 우거진 숲과 수바위, 울산바위 등 기암괴봉이 절경을 이룬다. 08:03~42분, 840m-H장에서 아침을 한다. 여전히 아침 설한의 매서운 바람이 불어오고 찌푸린 하늘은 금방이라도 눈발을 뿌릴 것 같이 새까만 하늘이다. 대간령(大間嶺)에 이르니 도원리6km+마장터2km 이정표가 있으며 소원성취를 빌었던 돌탑들이 서 있다. 새이령은 백두대간 진부령과 미시령 중간에 있는 백두고원 준령으로 고성에서 인제로 넘나들었던 사잇길, 한자어로 간령(間領)이라는 고개이다. 『여기서 대간령을 살펴보면』 대동여지 간성군 산수조에 【흘리령:屹里嶺】서남쪽 오십리에 있다. 인제의 경계다.(屹里嶺: 西南五十里 麟蹄界) 하였으니 대간령으로 어떤 연유에서 이름이 변하는지 살펴볼 일이다, 또한 령의 東으로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길이고 西편으로 인제군 북면 마장터와 소간령을 지나 첩첩산중 용대리로 가는 길이다, 11:20분, 병풍바위(屛風岩1058m)다, 【유래를 살펴보면】: 屛風岩은 백두대간 마산봉과 대간령(새이령)사이에 있는 바위로 생긴 모습이 바람을 막아주고 병풍을 두른 것처럼 생긴 데에서 유래 되었다한다. 마산봉(馬山)정상이다.또는(鷌山)현지인들도 엇갈림, 11:45분이다. 차가운 바람이 하루 종일 우리와 동행한다. 정상에는 2004년 간성24 삼각점이 있고 2016년 11월에 설치한 정상석과 암봉 정상에 작은 표석이 있습니다, 오늘구간(북진) 공식적인 마지막 봉우리이면서 남한구간 마지막 백두대간 봉우리인 셈이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동해의 바다와 북으로 향로봉1296m과 금강산군이 선명하게 보이는데 오늘은 아쉬움으로 남겨두고 내려가야 한다. 정상에 속속 올라오고 기념촬영에 간식을 하며 어렴풋이 보이는 향로봉 너머의 북녘 산하를 응시하는 깊은 눈 속의 여망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 듯 하다. 백두대간종주공원(白頭大幹縱走公園)강원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 산 1-23 : 한전(KPS)에서 2005년도경 종주자들을 기념하는 표지석을 설치하여다. 이후 많은 단체들이 설치를 하였고 자유인에서 14기, 15기, 18기, 19기가 종주기념표석을 설치하였다. 진부령520m 대형표지석물(강원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 산 1-3): 13:50분, 이제 더 나아갈 수 없는 진부령 현시대의 DMZ(민간인 출입제한지역)의 비극지대이다. 통일이 되는 그날, 통일이 아니 된다 하여도 남북이 합의하여 자유롭게 출입하는 날이 언제일까?.... 화암사출발-신선봉-새이령-병풍바위-마산-흘리-진부령까지 약15km를 13:50분에 도착, 10:30분정도 소요되었다. 설산에 너덜지역 심한 강풍으로 힘든 산행을 마친 용사들은 표지석 앞에서 백두대간 대종주의 기쁨을 나누며 해냈구나, 21기종주대 파~이팅을 외치며 환희와 환호 감동과 감격을 함께하고 있다. 봄눈에 삭신이 내려앉은 기분은 무엇일까?.........모두들 수고했습니다. 대 종주에 노고들 많았습니다. 종주한 당신들은 이시대의 영웅이며 저는 영웅을 무지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ㅡ2018년 12월16일 한문희총대장 올림,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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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Rainbow-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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