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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축복을 오래 기억하고 지키는 12가지 영적훈련 오늘은 두 번째 운동에 대해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운동이라고 했지만 하나님이 주신 선물 내 몸을 어떻게 돌보고 관리 하느냐를 말합니다.
오래전 뉴욕 타임즈가 아마존 출판사에서 나온 흥미 있는 책 한 권이 있습니다. 제목이 참 오래 기억하게 합니다. 「You the owner's manual」이라고 하는 책입니다. 우리말로 옮기면 「 내 몸 사용 설명서」입니다. 우리가 물건을 구입하면 사용 설명서가 있듯이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몸도 사용설명서가 있다는 것입니다. 내 몸의 구조 뇌 눈 코 입 귀 심장 위 간 대장 등 자기 몸을 어떻게 관리해야 효과적이고 건강유지하며 살 수 있을까 의약분야의 권위자들이 모여서 쓴 아주 유명한 책입니다.
10가지를 말하고 있는데 다 안 지키더라도 5가지만 지켜도 훌륭한 건강을 얻고 성공적인 생(生)을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첫째..... 혈압조절 둘째...... 금연. 셋째...... 날마다 30분 꼭 운동하기 넷째...... 적절한 영양을 섭취하라. 굶지 말고 편식하지 말고 과식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30분 운동하라고 했는데 저도 하루에 10000보 걸을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30-40분 걸리더라구요.
말씀 드린 적이 있지만 비엔나레 공원에 멘발 열풍이 불어서 청년 노인 할 것 없이 멘발로 걸어요. 아내 손과 발이 찹니다. 그런데 어느 날 손이 따뜻하다며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 만져 보았더니 손이 정말 따뜻해요 아내 생각은 맨발 걷기가 도움이 되었다는 겁니다.
저도 맨발로 걸어 봤는데 어찌 됐든 꾸준히 운동하면 우리 뇌를 건강하게 돌보는 아주 중요한 첫 걸음이라고 소책자 16P에서도 소개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걸으면서 운동할 때 조심씩....... 천천히........ 꾸준히 하면 좋겠습니다.
히말라야산맥 부근의 훈자마을이 있습니다. 100세 이상 장수 하신 분들이 많은데 장수한 이유 중 하나가 산과 들에 나가 열심히 규칙적으로 일 하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임상 시험에 의하면 같은 나이에도 오랫동안 운동하고 일을 사람들의 사망률은 1.4%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사망률은 6~12%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성도여러분!! 알고 계십니까? 식물도 바람을 이용해 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학자들이 조사를 했는데 자연에서 사는 동물과 집에서 키운 동물의 수명 차이가 있답니다.
어린 토끼와 닭을 가두어 기르다가 어느 정도 커서 밖에 풀어준 다음 실험을 했는데 토끼는 얼마 뛰어가다가 죽고, 닭은 몇 번 그 자리에서 뛰다가 죽었답니다. 해부해 보니 토끼는 심장이 파열되어 있었고, 닭은 동맥이 파열되어 있었다네요
연구한 학자들 발표에 의하면 야생 토끼 생존이 15년이지만, 집 토끼는 4~5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야생 동물은 항상 움직이니까 오래 산다는 겁니다.
피조물인 인간도 늘 움직여야 건강 할 수 있다는 것은 제가 말하지 않아도 중요하다는 것은 다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면서 어떤 분이 재미있는 말로 그런 말을 했어요 지금 시대 같으면 성경말씀 시편90:10.....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고 했는데 강건하면 구십이라 해야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병들어 고통당하면서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유지하면서 오래 사는 것 하나님께서 주신 장수의 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무엇보다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이 주신 몸을 소중하게 관리하는 청지기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워주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읽은 본문 신약성경 두 곳을 읽었습니다. 소책자 17쪽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린도전서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그리스도인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레위기19장 2절... 나 여호와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듣고 알지만 우리가 생각하면 너무 거리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거리감은 죄로 인하여 첫 인간 아담 때부터 스스로 만든 겁니다. 지금까지도 멀어져 있기에 세상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너무 멀어~~ 정말 보이지 않아요 이렇게 생각없이 말을 합니다.
다행히 저와 여러분이 이 시대에 주님을 만났기에 도저히 가까이 할 수 없는 하나님을 만나 아바 “아버지” 라고 부를 수 있는 은혜를 입은 겁니다.
이 엄청난 은혜를 베푸신 중보자가 누구입니까? 하나님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우리 예수님이 사랑의 다리를 놓아 주신 겁니다. 할렐루야
죄인인 나를 위해 우리예수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아낌없는 사랑의 다리가 되어 주셨습니다.
이 사실을 내가 믿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나의 주인으로 고백했다면 이젠 내가 주인이 아니예요 주님이 나의 주인이십니다..... 아멘입니까?
바울은 이 사실을 더 진솔하게 말하는데 너희가 하나님의 성령의 전 인 줄 알지 못하였느냐 이제 내 몸이 내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다고 했어요 값으로 산 것이 되었다고 했는데 여기 값이란 예수님의 피 값을 말합니다.
성도여러분!!.... 솔직히 내가 예수님 피 값으로 구원받았다고 해서 예수님이 오셔서 여러분에게 돈을 지불하라고 했어요!~~ 안 했어요~ 아니면 무슨 합의서를 받았습니까?
그냥 받은 거예요 아무런 댓가 없이 받았어요 유명한 그림을 경매에 붙입니다. 그러면 값이 얼마인지 값을 부르죠 누가 얼마에 사겠다고 하잖아요!! 좋은 그림은 그림가격이 계속 올라갑니다. 2021년 경매로 나온 1위 그림이 있어요 1932년 피카소 작품 “창가에 앉아 있는 여자” 얼마인줄 아십니까? 1억불 정도 되니까 한화로 1221억 경매로 낙찰된 피카소 그림이 나왔답니다.
그런데 명품 중에도 명품이면 값이 정해지지 않는 진품이 있어요 너무 귀해 값을 매길수 없다는 거지요 우리나라 진품명품에 보면 조상들이 물러준 도자기를 가지고 나온 분이 값을 매기라고 하니까?~ 값을 쓰지를 못하는 거예요 왜 그렇까요? 조상들로부터 받은 것인데 어찌 값으로 너무 귀하니까 값을 정할 수 없다는 겁니다.
저와 여러분이 구원받았다는 값을 누가 정해 주셨습니까? 값으로 산 것이 되었다는 예수님의 피 값은 너무 엄청나기에 값으로 정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이처럼 엄청난 예수님 보혈의 값으로 구원받은 귀하신 몸이 되었기에 우리가 이렇게 찬송을 불렀습니다.
257장 ♪ 금이나 은같이 없어질 보배로 속죄함 받은 것 아니요 거룩한 하나님 어린 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
그러나 금보다 귀한 내 몸이라고 찬양하면서도 내 몸으로 인식하고 내 맘대로 하고 있어요 이것이 문제예요
고전3장 17절 말씀을 보면...... 내 몸을 더럽히면 하나님께서 멸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만큼 자기 몸을 잘 다스리라고 경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장애물 없는 광장에서 연을 날리는데 바람이 없으면 앞을 보고 열심히 앞을 보고 뛰면 연이 날입니다. 제가 어릴 때 연을 띄우는데 같은 동네 야흰 형이 있었는데 방패 연을 얼마나 잘 만들어 띄우는데 실이 감긴 자세(당시에 그렇게 부름)로 줄을 당겼다 풀었다 하면서 잔잔한 바람을 이용하여 연을 하늘에 띄우면 적당한 바람을 타고 하늘 꼭대기에 닫는데 어릴 때도 연을 보면서 부러울 때가 있었습니다.
무슨 연이야기입니까?...... 분명한 것은 연은 주인이 자세를 가지고 연 줄을 통하여 움직입니다. 주인의 의지 범위 내에서 연은 자유로울 뿐입니다. 그러나 연줄이 끊어지면 연은 금방 땅으로 곤두박질치고 맙니다.
연과 같은 존재가 저와 여러분 입니다........그리스도인은 성령의 연줄에 매여 주님이 다스림을 받아야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으면 많은 사람이 등장하는데 힘센 사람이 있습니다. 삼손입니다. 그는 나실인으로써 어려서부터 구별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잘 자랐습니다. 유독 다른 사람보다 하나님께로부터 힘 이센 장사의 선물을 받았습니다.(삿14:6a) 그래서 삼손은 맨손으로 사자를 죽었고 나귀 턱뼈 하나로 창으로 무장한 블레셋 사람 1000명을 죽인 적도 있었습니다. 어느 날도 삼손이 블레셋을 엿보다가 한 여인에게 사랑에 빠지고 맙니다. 그래서 이방나라에 들락 달락 거렸습니다.
이스라엘과 원수관계인 블레셋 사람들은 1000명이 한사람 삼손에게 당했으니 어떻게 하면 삼손을 죽일까? 불안에 떨고 있었는데 드디어 미인계를 도구로 이용합니다.
여인의 이름이 들릴라 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들릴라에게 “삼손이 왜 힘이 센지 알아내면 은화1100개를 주겠다고 하니까 들릴라가 삼손을 만나 유혹을 합니다.
“삼손! 왜 그렇게 힘이 센거예요 졸라 되니까 삼손이 나를 새 활 줄로 꽁꽁 묶으면 힘이 약해 질 것이니까 새 줄로 묶으라고 합니다. 삼손은 은근히 속으로 자랑하는거죠 새줄도 문제없어!! 이 말이죠 이 사실을 알고 매복해 있던 블레셋 병사들이 새 줄을 가져와 삼손을 묶어 버립니다. 그런데 힘센 삼손이 새 줄을 다 꾾어 버리고 맙니다.
돈에 욕심이 생긴 들릴라 삼손을 또 더 가까이서 유혹을 하니까? 여인의 유혹앞에 삼손이 상사병에 걸려 죽을 지경 입니다.
삿16:16...... 날마다 그 말로 그를 재촉하여 조르매 삼손의 마음이 번뇌하여 죽을 지경이라
결국 삼손이 나실인의 비밀을 가르쳐 주고 마는데 “ 네 머리털 7개만 뽑으면 힘이 약해 질 거라고 하니까?” 들릴라 무릎 위에 잠든 삼손을 보고는 들릴라가 사람을 시켜서 삼손의 머리카락을 잘라 버렸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삼손 잠에서 깨 보니 힘이 다 빠져 버린겁니다. 블레셋 병사들이 힘 없는 삼손을 붙잡아 눈을 멀게 한 다음 감옥에 가두고 맙니다.
재주부리는 삼손을 보기위해 블레셋 사람 수천 명이 자기들의 신 다곤 신전에 모여 소리를 지릅니다. “우리의 신이 삼손을 우리 손에 넘겨주셨다! 삼손을 끌어내라. 재주 부리는 삼손을 보자며 날 리가 났습니다.
끌려 나온 힘없고 앞을 보지 못한 삼손이 이리저리 다니지만 어디가 어딘지 분간을 못합니다..... 마치 재주 부리는 것처럼 보이지요 저들이 준비한 맷돌을 삼손에게 돌리게 하는데 정말 재주 부리는 삼손의 모습을 보고 좋아합니다. 힘을 잃은 삼손 힘을 쓸 수가 없어요 그 순간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사사기16:28......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삼손은 온 힘을 다해 다곤 신전 기둥들을 왼손 오른손으로 밀지요 그러자 신전이 다 무너져 내려 그곳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죽었어요. 삼손도 그들과 함께 죽고 말았습니다........하나님께서 삼손의 기도를 받으셨지만 자신을 잘못 다스리지 못한 수치와 모욕을 통해 우리에게 소중한 영적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소책자 17쪽 기억해야 할 성경구절이 나열되어 있는데 5번째를 보십시오
딤전4:7-8.......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그리스도인은 내 몸을 잘 다스리면 육체의 연단이지요 그러면 약간의 유익이 있습니다. 그러나 육체의 연단이 누구를 위해 사용되고 있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우리가 사용되는 육체의 유익도 오직 주님을 위해 쓰임 받는 몸으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성도여러분!! 주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써 이 생명 다하기까지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이제 내 몸이 주님의 몸이요 성전이기에 성경적으로 잘 관리하기 위해 소책자 17쪽에 기록된 12가지 성경구절을 읽고 또 읽으면서 뇌 구조 중에 측두엽 쪽 해마에 저장된 성경구절을 꺼내서 내 입술로 고백하고 삶의 자리에서 사용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12가지 영적 훈련 운동에 대한 도움 되는 성경구절을 소리 내서 읽겠습니다.(소책자 P1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