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포진 알고 대처하자!!>
1. 대상포진이란 무엇인가
대상 포진은 피부병이고 신경질환이다.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어린 시절 수두를 발생시키는 바이러스와 같은 것으로, 이 바이러스는
수두 치료 후에도 소멸되지 않으며 우리 몸 속의 후신경절 속에 숨어들어가
잠재하고 있다. 이런 것이 몸이 약해지거나 당뇨, 고령 등 다른 질환 등으로
생체 내의 면역 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다시 활성화되어 몸의 신경 중 하나를 따라 퍼지게 된다.
대상포진은 일반 피부염이 아니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바이러스성 질환이며,
과거에 수두를 앓았거나 수두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이다.
수두는 한번 걸리면 다 나았다 하더라도 그 균은 죽을때까지 몸에서 보균되고 있다.
대상포진은 한번 걸리면 영구면역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드믈게 노인이 되어
체력이 약해지거나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암 같은 질환을 앓고 있을 때,
피곤하고 면역성이 떨어지면 재발(재발률은 매우 낮아서
0.1 내지 1% 정도임)하는 경우도 있다.
대상포진의 특징은 우리 몸의 신경 중의 하나를 따라서 퍼진다.
우리 몸의 신경은 척추에서 오른쪽, 왼쪽으로 한 가닥씩 나와 있기 때문에
대상포진에 걸리면 몸의 한쪽에만 통증과 수포를 동반한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
또한 신경 중에서도 감각신경과 운동신경 중 주로 감각신경에 침범한다.
이 질환의 첫 증상은 몸의 한쪽 편으로 심한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나타난다.
즉 두통, 숨쉬기가 곤란하거나, 배가 아프든지, 팔 다리가 저리며
근육통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그러나 이 때는 수포병변이 없이
가렵고 아프며 근육이 아파서 근육통이나 다른 내부장기 질환으로 오인하여
피부과가 아닌 다른 진료과에서 검사를 시행하거나 며칠 지내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일 내에 물집이 나타나면 이 질환인지 곧 알 수 있다. 물집이 나타나면
3일 이내에 고름집 모양으로 변하고 일주일이 지나면 딱지가 생긴다.
<대상포진 KBS1.생로병사 요점정리>
1.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이며, 신경절에 따라 발병이 다르게 나타남
두부-안면으로 나타남
경추-팔에 나타남
척추-가슴, 등에 나타남
꼬리뼈, 고관절-다리 부분에 나타남
2. 잘 치료가 잘 안되고 완치가 어려운 질병임. 발진 2-3일이내 응급,
입원치료해서 신경치료를 받아야 신경통을 앓지 않게 된다. 흉터가 남는다.
치료가 빠를 수록 완치가 잘 된다. 이 질환의 치료는 수포 발생 3일 내지
5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약 일 주일 정도 주사하면 대부분 완치된다.
3. 초기 증상을 몸살 감기 같이 미열이 나고, 온몸이 쑤시고 아픈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조금 있으면 물집에 생긴다. 수포와 통증을 동반한 피부 병변이
발생하게 된다. 피부 병변은 수포 발생 3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완치된다. 그러나 일부 환자에선 항바이러스제 치료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는데, 특히 고령일수록 신경통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그 기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한달에서 1년정도이다.
초기에 신경치료를 못했을 때는 고주파 치료를 해야 한다
4. 3차 신경절(눈 코 입과 연결된 곳)에 발병하면 얼굴 부위가 위험
(실명,청력상실,안면 신경마비)하다. 얼굴주위에 대상포진이 나타나면
안과 이비이후과 치료를 꼭 병행해서 받아야 한다.
5. 예방법은 불균형식사, 스트레스, 과로, 음주등으로 오는 것이므로 규칙적인 생활, 운동,
균형잡힌 식사등이 꼭 필요하다
6. 대상포진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보지만 요즘은 젊은이도 많이 앓고 있다.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과거에 수두를 앓았던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이다.
어린아이들도 수두백신 맞고 나서 발병하거나, 태아시에 모체로부터
감염될 수 있으므로 어린이들도 감염으로 발병하므로 주의를 해야한다.
그러나 어린이는 가볍게 잘 넘긴다. 주로 어릴 때 입주변에 발진이 있었지만
몇일 지나면 쉽게 치료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대상포진은 접촉성이 낮은 질환이고,
피부 접촉으로 전염되지는 않으나 3개월이내의 유아에게는 면역이 없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대상포진은 전염되지 않으나 이전에 수두를 앓은
경험이 없는 사람,또는 어린이나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에게는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격리하는 것이 좋다.
7. 대상포진후 신경통이 제일 위험한 병이므로 신경치료를 꼭 해야 한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발병할시 치료가 불가능 하다.
수두 바이러스의 역습으로 밤에 통증이 많이 와서 수면을 취하기 힘들 경우도 있다
***오늘 생로병사에서 대상포진 방송을
시청하고 메모해 전한다. 친구들아!
노년에 구구팔팔하게 살기 위하여
알고 대처하자***
첫댓글 말로만 들엇지 이렇게 위험한 것인지 몰랏다 지금은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고 없어니 수두를 햇는지도 모르고 예방이 최곤데 이제는 어디가 아프면 겁부터 난다 친구들 다 건강하자
좋은 정보 보내준 주영희 최고대상포진이란 병이 오면 빨리잡는게 제일이구나 대상포진을 미리미리 알아두는것도 예방의 방법이 될꺼야사랑해^*^
친구야! 우리가 어렸을때 입언저리에 자주 부르트고 작은 땡깔처럼 물집이 생겼잖니? 그것이 구순염, 구각염이라고 한단다. 이것들의 종류가 잘은 몰라도 수두라고 하는 것이란다. 단순한 물집이 생긴적이 있지 않니? 그렇게 해서 아플때 어머니, 할머니들은 입이 클려고 그런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시고, 대수롭지 않게 넘겨서 나았으니 걱정을 말고 피곤하지 않게 운동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하면 된다는 구나! 조금만 이상하면 병원가서 조기 치료하면 된다. 재발은 0.1-1%라고 하니..너무 겁먹지 말거라!
난 조금만 피곤하면 입술주위가 부르트고 해서 입을 가리고 다녔는데 ~그것도 대상포진의 일종인가
수두의 일종인데 이것때문에 우리는 면역이 되어 있는 것이란다. 노인병이므로 젊은 때와는 다르니 피곤하지 않게 하자. 이놈의 바이러스가 몸속에 숨어있다가 면역성이 떨어지면 림프, 신경절에 따라 움직여 나온다니 어찌 조심하지 않으리오.가능한 건강검진을 1년에 한번씩은 하고 각종 예방주사는 그때 그때 맞아서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최고란다!!
만인에 웃음주는 방울이도 복 많이 받고 건강해라!!
나도 생노병사를 아들이 보라고 전화를 해주어서 봤는데 겁이 덜컹 나더라. 혹시라도 후유증이 남아 평생을 고생하는게 아닌가하고,,,,,,,, 정보 고마워
너도 보았구나.신경치료와 병행한 피부과 치료를 하여서 빨리 낫게 하려면 입원해야 하는것 아닌가 하고 걱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