示子芳(시자방)-자방(子芳=李蘭)에게 보이다 石川 林億齡(임억령) 古寺門前又送春 殘花隨雨點

[어울림]

   示子芳(시자방)-자방(子芳=李蘭)에게 보이다

                 石川 林億齡(임억령)

古寺門前又送春   示子芳(시자방)-자방(子芳=李蘭)에게 보이다

                 石川 林億齡(임억령)

古寺門前又送春 (고사문전우송춘)

오래된 절 문앞에서또 봄을 보냈더니

殘花隨雨點衣頻(잔화수우점의빈)

남은 꽃잎 비에 젖어 점점이 옷에 떨어지네

歸來滿袖淸香在 (귀래만수청향재)

돌아오는데 소매 가득 맑은 향기 풍겨

無數山蜂遠趁人(무수산봉원진인)

수많은 산벌들이 멀리까지 따라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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