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글픈 현실/차례 음식
추석 명절에 차례를 지내고 막 서울로 떠나려는 맏며느리에게
시어머니가 집에 가서 먹으라며 차례 음식을 듬뿍 싸 주었다
하지만 며느리는 집으로 가는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
그 음식들을 통째로 쓰레기통에 버렸다
몇시간 후 집에 도착하자마자 걸려온 시어머니 전화
"에미야, 내가 아까 네 동서가 곁에 있어 말을 못했는데
차례 음식 안에 손주 대학등록금 넣어뒀으니 요긴하게 쓰도록 하거라"
깜짝 놀란 며느리, 부랴부랴 고속도로 휴게소로 달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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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명절 때가 되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쓰레기통을 뒤지는 며느리들이 한 둘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내란 누구인가🌹
💖아내란💖
바가지를 긁으면서도
그 바가지로 가족을 위해
밥을 해주는 사람
💖아내란💖
아이들을 혼내고 뒤돌아
아이들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리는 사람
💖아내란💖
친정엔 남편의 편이 되어
모든 물건 훔쳐다가 남편을 위한
남편의 편인 사람
💖아내란💖
남편과 아이들만 보고
울고 웃다가 결국엔
이 세상을 떠나는 사람
💖아내란💖
사랑을 주면 줄수록 얼굴이
수줍어지고 예뻐지는 사람
💖아내란💖
살이 찌고 뚱뚱해도
엄마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사람
💖아내란💖
남편이 저세상 가는 길에도
끝까지 홀로 남아 못다 한 정
아파하며 울어주는 사람
💖아내란💖
가족이 먹다 남은 밥을 먹으면서도
행복해 하는 사람
💖아내란💖
드라마 보다가 화병이 나도
남편과 아이들 잘못은 금세
잊어버리는 사람
💖아내란💖
밥 한 끼보다
"수고했네, 사랑해" 한마디로
더 행복을 느끼는 사람
💖아내란💖
이 세상에서 가장 의리 있고 착하며
늙어서까지도 남편에게만큼은
여자이고 싶은 소녀 같은 친구입니다
때로는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맞벌이 주부로,
1인 4역을 끄떡없이 해내고 있는
무한한 에너지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지칠 수 없고 지칠 것 같지 않던
아내에게도 주름진 얼굴과 흰머리에
에너지가 고갈되며 나약하고 힘없는
시기가 오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이와 같은 만능 아내에게
에너지를 충전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남편 한 사람뿐입니다
남편의 따뜻한 포옹
"고마워..사랑해"라는 말 한마디에도
아내는 이 세상을 들었다 내려놓을 수
있을 만큼의 큰 에너지를 충전 받습니다
아주 작은 것에 상처받고
아주 작은 것에 큰 감동을 받는 아내
이런 소중한 한사람을 평생토록
아끼며 사랑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 좋은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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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집
인간관계는 등가로 상호작용할 때 건강하고 오래가는 법이다. 상대가 내 호의를 당연시할 때
'몸값 요법'을 권한다. 몸값 요법의 핵심은 '내 몸값을 남보다 낮게 매기지 않는 것'이다.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는 사람은 자신을 존중하는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상대의 가치를 더 높이 매겨 물심양면으로 맞춰주면 상대방이 고마워하거나
상대도 나를 귀하게 여겨줄 것 같다.
하지만 현실은 오히려 나의 가치를 낮춰 보고 함부로 대할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의 노력과 시간을 무료서비스 처럼 제공하다 보면, 상대는 자연스레 나의 호의를 무료로 여기게 되는 법이다.
먼저 나 자신을 존중하고 살뜰하게 챙기자. 타인을 챙기는 일은 내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는 선에서만 하자. 남을 챙기느라 나를 돌보지 않는 것도 일종의 방임이다. 나의 희생을 요구하는 부당한 부탁에는 단호하게 거절할 줄 아는 지혜를 기르자.
『관계 정리가 힘이다』 중에서..
우리는 이기적인 동물이 아니라 이타적 동물이다.
이타심이란 법으로 제정할 수 있는 미덕이 아니다.
그것은 몸으로 익혀야 한다. 이타심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가 이타심의 수혜자가 되는 것이다. 이타심은 나도 행복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행복하게 만든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어울려 살기를 바란다. 각자의 이타적인 마음을 가리지 말고 맘껏 앞세워 누구나 행복한 하루를 시작해 보자.
💟 포근한 가슴을 갖자 💟
베푼다는 것,
나눈다는 것이
과연 가진 자만의 특권인가?
비록 가진 것 없는 그대도
타인과 나눌 수 있다.
늘 부족한 삶에서
무엇을 줄까가 아닌
어떻게 함께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한다.
가난한 그대가
나누는 한 줌의 마음은
부자의 허세에 찌든 물질보다 낫다.
그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들은
기름진 물건보다 신선한 말길을 트고
맘은 여는 것을 더 반가이 기다린다.
가을이 되면 산에 올라
다람쥐의 도토리까지
훑어가는 사람이기보다
한 줌의 마음과 시간을 나누어
싸늘한 겨울밤을 따뜻하게 지새울
포근한 가슴을 갖자.
-#인생초로(人生草露)
#음악과영상배경
#모신글
한서 소무전에 ㅡ나오는 말입니다.
인생은 "풀초(草) 이슬로
(露)" 풀에 맺힌 이슬과 같다는 뜻 입니다.
아침 풀잎에 맺혀 있는 이슬은 햇볕이 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人生草露' 라!
어차피 인생이란?
잠시 풀잎에 맺혔다가 스르르 사라지는 이슬과 같은 것 !
그 찰나의 순간을 살다 가면서 과연 우리는 무엇을 마음에 담아야 하고 무엇을 내려놔야 할까요
•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1. 원망하지 말 것.
2. 자책하지 말 것.
3. 현실을 부정하지 말 것.
4. 궁상 떨지 말 것.
5. 조급해하지 말 것.
• "해야 할 것 다섯 가지"는
무엇일까요?
1. 자신을 바로 알 것.
2. 희망을 품을 것.
3. 용기를 낼 것.
4. 책을 읽을 것.
5. 성공한 모습을 상상하고
행동할 것.
• 이 열 가지가 우리의 삶을 결정 한다고 합니다.
실수하며 보낸 인생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낸 인생보다 훨씬 더 유용 합니다.
'상대가 화를 낸다고 나도 덩달아 화를 내는 사람은 두번 패배한 사람이다' 라고 부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상대에게 끌려드니 상대에게 진 것이고 자기 분을 못이기니 자기 자신에게도 진 것 입니다.
나이를 먹어도 언제나 밝은
얼굴 선한 인상으로 호감을
주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가만히 있어도 성깔이 있
어 보이는 얼굴이 있습니다.
얼굴은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 왔느냐를 말해 준다고 합니다. 인간의 老化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늙어갈수록 그 노화를 아름답고 우아하게 바꾸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안한
마음을 가져보면 老化는 줄어들 것 입니다.
• 비가 내립니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습니다.
• 바람이 붑니다.
멈추지 않는 바람도 없습니다.
• 꽃이 피어 있습니다.
지지 않는 꽃도 없습니다.
그 무엇도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기쁨도..... 슬픔도... ..
사랑도..... 친구도...... 젊음도....
모든 것이 人生草露 입니다.
- 모신글 -
팬카페에서 후원이라 함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고, 그래야만 충분한 금액도 모아질 수 있다. 그러나 금번 공지한 글에서 느낀 점은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움츠거 들게 하는 역효과가 우려되는 내용들이 담겨 있는 거 같다. 즉 금액을 정할 때 이를 자율로 하면 대다수 회원들이 우선 고민하는 것이 대체 얼마를 해야 하는 가. 적은 금액을 하면 괜히 창피나 당하는 거 아닌가. 이런 부분 때문에 그냥 못본 척 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금액은 고정으로 월 1회 1만원으로 정하고 더 많이 내는 것도 금한다. 누구든지 뜻이 있는 사람은 1만원만 후원해달라고 하는 게 오히려 결과가 더 좋을 수 있다. 운영진이 그렇게 정해놓고 시작한다면 대다수 회원들은 앞서 이야기한 부담이나 염려를 접고 마음 편하게 1만원 후원하자고 결정하는 사람들이 꽤 나올 가능성이 높다. 다만 더 후우너할 용의가 있는 사람은 비공개로 얼마든지, 어떤 명목에서든 더 할 수 있을거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절대 누가 얼마를 후원하는 지 공개해서는 안된다. 공개 자체에 불만을 갖고 카페를 멀리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고, 자신이 그 만큼을 할 수 없어서 자괴감을 느낄 수도 있으며, 그러면 적게 하느니 차라리 후원 신경 안스기 위해 잠수탈 가능성도 매우 높다. 과거 교회에서 신도별 헌금액을 공개해서 교회가 와해되는 사례와 유사하다. 이 부분 정말 조심해야 한다. 후원금액을 인증하거나 공개하는 자체가 던체에서 위화감을 조성하는 지름길이다. 일단은 아직까지 한 번도 기부를 안해본 분들한테 촟점을 맞춰야 한다, 항상 하는 사람들 사실 몇 안된다. 언제까지 그 사람들의 헌신만으로 카페를 운영할 수 있겠는가? 대충 이런 식으로 문구 수정하셔서 써보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