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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믿는 믿음의 능력
2015, 3, 15
행3 : 11-19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강림하신 것을 목격한 유대인들이 베드로 사도의 설교를 듣고 그날에 침례를 받은 자가 3000명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와 요한 사도에 의해서 나면서부터 걷어본 일이 없는 그 성전 미문에 앉아서 구걸하던 그 낭인을 일으켜 세워 그가 걷기도하고 뛰기도 한 것을 본 사람들이 약 5000명이 새로 믿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사도 베드로와 요한의 그 앉은뱅이를 일으킨 표적이 특별히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사도 베드로를 통해서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그 사람에게 나타났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의 유대인들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기 전에 유대의 여러 고을에 다니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며, 나면서부터 소경된 자의 눈을 뜨게 하시고, 문둥병자들과, 귀신들린 자들, 죽은 자들을 살리시고, 이외에 수 없이 많은 병자들은 치료하신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예수님의 능력이 사도를 통해서 다시 나타난 것을 보며 유대인들은 크게 놀라워하며 사도를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나타난 그 능력이 하나님으로부터 오시는 능력임을 부인하지는 않았어도 예수님을 믿지 못하던 그 사람들이 사도를 통해서 그 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난 것을 보고는 크게 놀라며 사도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은 그리스도가 내안에 계시며 이 능력을 행하는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그 능력은 분명히 그리스도께서 행하시던 그 능력이었습니다.
사도들을 통해서 나타난 이 능력으로 인하여 예수는 그리스도이심을 놀랍게 전파되어 나아갔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성령이 오시면 그가 나를 증거 할 것이요, 그가 나를 영화롭게 할 것이다 하신 말씀대로 사도들에게 나타난 성령의 능력으로 인하여 주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구주로 이 땅에 오신 분이심을 분명한 증거로 말미암아 전파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줄을 알지만, 예수께서 부활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신 것은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임하심과 사도들에게 나타난 성령의 능력으로 인하여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구주요 그리스도로 이 세상에 오셨음을 분명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인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그 사건은 하나님이 세상에 보내시는 그리스도가 져야할 대속의 십자가라는 것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사도들을 통해서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도들이 가르치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예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하늘로 올라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사도의 말을 믿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은 예수께서 하늘로 올라가시면서 약속하시기를 내가 아버지께 가면 아버지가 약속하신 그 성령을 받아서 너희에게 부어 주겠다고 약속하셨고, 제자들은 주님의 그 약속을 믿고 주께서 약속하신 그 성령을 받기 위해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했던 것을 유대인들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령이 마가의 다락방에 강림하신 것을 본 유대인들은 3000명이나 되었기 때문에 그들은 사도들의 증언을 믿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임하신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올라가셨다는 이 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어디 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그분은 아버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고 구주로 이 세상에 오셨다가 그분의 일을 완수하시고 다시 하늘로 올라가셨다는 더 없이 확실한 증거를 그들에게 주신 것 아닙니까?
주의 사도들로부터 이 모든 사실을 들은 유대인들은 예수는 그리스도이심을 깨닫고 믿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힌 후에야 많은 사람들이 내게 돌아오리라 하신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성령님을 보내 사도들과 함께 복음을 전할 능력의 동반자로 삼으셨습니다.
성령님은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의 능력의 동반자로 보냄을 받으셨을 뿐만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이 택하시고 부르신 자들을 믿음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보내셨고, 또 믿는 모든 자들을 죄에서 건져서 의의 거룩한 길로 인도하기 위해서 이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성령은 성도들 안에 영이요, 생명으로 계시는 영이시오, 믿는 자들을 의에 길로 인도하시는 영이시오, 악한 영으로부터 그들을 지키시는 능력의 영이셨습니다.
그 성령은 베드로 사도 안에 계시며 능력으로 나타나 사람들을 크게 놀라게 하며 그를 주목하게 했셨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자기 안에 성령이 계시는 것을 알고 있었고, 자기 안에 계시는 그 성령의 능력으로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던 이 낭인을 일어나 걷게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던 그 낭인이 서서 걸으며 베드로와 요한 사도를 붙잡고 있던 곳이 솔로몬 행각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서서 걸으며 사도들을 붙잡고 있는 것을 보면서 놀라며 사도들을 바라보았습니다.
예수께서 살아계시는 동안 베드로가 주의 제자로 함께 다닌 것은 알고 있었지만 베드로 그는 본래 갈릴리 바다의 어부였는데 그에게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시던 그 능력이 나타나 나면서부터 걷지 못한 사람을 일어나 걷게 하는 것을 보면서 이 어찌된 일인가 하고 그를 바라보면서 놀라고 있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그를 바라보고 놀라는 사람들을 향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베드로 사도의 말은 이 앉은뱅이를 일어서서 걷게 한 능력은 자기 개인의 권능이나 경건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권능은 권세와 능력을 나타내는 말이고, 경건이라는 말은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하나님을 향한 성스러운 깨끗한 삶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분명히 말하기를 이 사람을 일어나 걷게 한 것은 자기 개인의 능력도 하니요, 자기가 하나님께 대한 특별한 헌신이나 특별한 성스러운 삶에서 온 것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능력이 베드로 자기에게 나오는 것처럼 자기를 주목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도는 말하기를 이 사람을 일으켜 세운 것은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능력이라고 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인하여 이 사람에게 주의 능력이 나타나 고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는 그리스도시오, 구주시라고 전했습니다.
오직 그만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관계 되며 하나님의 백성을 된다고 전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하나님을 알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주목해야 할 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시라고 했습니다.
사도는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전했습니다.
13절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그를 넘겨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의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거부하였으니”
사도는 유대인들의 죄를 무섭게 지적했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구주로 보내시고 우리들의 죄 사함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박아 희생 제물로 삼으시고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게 하심으로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신 분은 바로 우리들의 조상 때부터 섬겨 오던 그 하나님이라 전했습니다.
우리들이 조상 때부터 섬겨온 그 하나님은 독생자를 가지신 하나님이시고,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그 독생자를 이 땅에 구주로 보내신 분은 하나님이시라고 전했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이 보내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임을 유대인들을 깨닫게 했습니다.
그러나 너희는 아버지 하나님이 이 땅에 보내신 그 독생자를 빌라도에게 넘겨주어 죽이도록 하였고, 빌라도가 무죄 석방하려고 하였으나 너희는 거절하고 이 땅에 구주로 오신 거룩하고 의로운 하나님의 아들을 죽였다고 그들의 행한 죄를 알도록 지적했습니다.
베드로는 이방인 빌라도가 무죄한 예수를 놓아 주기 위해 예수님과 살인강도를 네 세워 그들에게 너희가 예수와 살인강도 중 한 사람을 택하면 내가 그를 석방하겠다고 무죄한 예수를 살리려고 했으나 너희는 살인강도는 놓아 주고 그리스도 예수는 십자가에 못 박게 했던 그들의 죄를 상기 시켰습니다.
무죄한 예수를 그들이 죽이도록 빌라도에게 강요한 것은 그들이 다 아는 사실이었으며 더욱이 그들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그 예수는 아버지 하나님이 세상 구주로 보내시기로 약속하신 그리스도시오,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그들이 깨닫도록 하여 그들의 죄가 얼마나 큰 것인가를 알게 하여 그들로 하여금 가슴을 치며 회개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들이 회개하게 하기위해서 베드로 사도는 그들의 죄를 이토록 아프도록 지적하고 찌른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죄 사함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앞에서 자기 죄를 깨닫지 못한 자나, 자기 죄를 회개하지 않는 자는 죄 사함 받지 못합니다.
15절에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고 했습니다.
예수께서는 우리들에게 새 생명을 주기 위해 오신 분이십니다.
사도는 너희가 악함으로 인하여 생명의 주로 오신 그리스도를 죽였다고 그들의 악함을 깨닫게 했습니다.
그러나 사도는 말하기를 너희가 예수를 죽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다고 했습니다.
이 모든 일은 이미 선지자들은 통해서 성경에 기록된 그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성경을 펴서 보여 주며 가르치는데 어찌 믿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사도는 말하기를 너희가 죽인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셨고,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죽인 자들은 저작 거리의 불량배들도 아니요, 강도들도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온 백성들의 존경을 받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인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었습니다.
예수께서 나는 아버지 하나님이 보내신 그리스도시라고 했기 때문에 주님의 말씀을 믿지 않은 그들이 예수는 그리스도를 사칭하는 자요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자라고 그리스도를 죽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만일 하나님을 알았더라면 나도 알았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다시 “너희가 나를 알았다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하고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예수께서는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시고 나는 아버지 안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말을 여러 번 하셨습니다.
내가 행하는 모든 것과, 내가 하는 이 모든 말은 내 안에 계시는 아버지의 말씀하시는 것이요,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또 나와 아버지는 하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의 뜻은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 바로 그분이시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대제사장 서기관들 바리새인들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실제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고 예수 안에 계시는 그 실제 하나님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죄로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것입니다.
주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나를 믿는 자는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이 말씀도 여러 번 하셨습니다.
우리는 주께서 말씀하신대로 우리가 참된 믿음을 가진 자라면 우리 안에 주가 계셔야 합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그 주께서 우리의 생명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사도들은 우리 안에 계시는 주를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베드로후서 1장 3절에서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능력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했습니다.
예수를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은 자는 자기 예수가 계시는 것을 실제로 아는 자란 뜻입니다.
요한복음 17장 3절에서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라.” 했습니다.
다만 믿음만 아니라 그분의 실제를 아는 그가 영생을 소유한 자라는 뜻입니다.
아직도 예수님이 자기 안에 계시는 것을 잘 인식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여러분 안에 주님이 계시는 것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며 항상 찾으시기 바랍니다.
주께서 반드시 알게 해 주실 것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늘 하는 말이 주를 실제 알라고 하십니다.
베드로전후서를 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하는 말이 가장 중요한 주제로 기록되고 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사도는 늘 주를 실제 아는 그가 곧 영생을 얻은 그리스도인이라고 합니다.
내가 지난 금요일 큐티시간에 한 말인데 요한복음 3장에 3절서 우리 주님께서 니고데모에게 하신 말씀이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하셨습니다.
여러분 우리 믿는 자들은 주께서 친히 하신 이런 말씀들을 보면 결단코 그냥 넘겨서는 안 되는 말씀인줄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말씀을 무시하고도 천국 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있습니까?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하시는 말씀 중에 자기가 알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먼저 해결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거듭난다.”는 말씀은 무슨 뜻인지 그리고 어떻게 거듭나는 것인지, 자기가 실제로 거듭났는지 자기가 거듭나기까지 계속구하고 찾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주의 말씀을 읽고도 그냥 넘어가는 이들은 물론 거듭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영혼이 세상 영에 가리어서 혼미한 상태로 있기 때문에 이런 주의 말씀을 보고도 주의하지 못하고 주목할 줄 모르는 것 아닙니까?
주님은 같은 말씀을 강조하여 5절에서는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하셨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하시는 말씀 중에서 물은 예수를 믿고 죄 사함의 확신을 갖게 된 사람들이 물에 들어가 침례 받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요, 성령으로 난다는 뜻은 죄 사함의 확신을 갖는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 된 증거로 주시는 성령을 의미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거듭남을 다른 말로 풀어서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이런 말씀을 결단코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되는 말씀입니다.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도 들어갈 수도 없다고 주님이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이 자기에게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어떻게 넘어갈 수 있습니까?
우리에게 이 말씀이 이루어져 있는지 확인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코 그냥 넘길 수 있는 말씀이 아니지 않습니까?
16절을 봅시다.
“그 이름을 믿음으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 같이 완전하게 낫게 하였느니라.” 했습니다.
사도이 이 말은 “앉은뱅이를 낫게 해 주신 것은 자기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이다. 그러나 그 능력이 나타나는 것은 자기 안에 계시는 주를 아는 믿음을 통해서 이다.” 하는 뜻입니다.
사도는 자기 안에 계시는 주를 아는 그 믿음이 자기를 통해서 주가 나타나게 했다는 말입니다.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이 사람을 낫게 했다” 고 한 말은 바로 그 뜻입니다.
여러분 우리 안에 계시는 주가 우리를 통해서 나타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입니다.
우리가 항상 우리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 29절 말씀대로 주께서 하시는 말씀이 아버지께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시는 것은 내가 아버지가 기뻐하시는 것을 하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또 요한복음 14장 21절에서도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그에게 나를 나타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4장 11절에서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했습니다.
우리가 늘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 때 우리 안에 계시는 주님께서도 자주 우리 육체에까지 자신을 드러내시고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17-19절에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자기의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의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하셨습니다.
우리는 시편과 선지서의 기록된 말씀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죄를 없이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우리들의 죄를 담당시키셨기 때문에 주님께서 고난 가운데 그 일을 이루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회개하고 돌이켜 죄 사함을 받으라 하십니다.
그리하면 반드시 새롭게 되어 주 앞에 이르게 될 날이 이를 것이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우리들의 죄 사함을 위해서 영광의 주께서도 고난 중에 그 일을 이루시는데 우리도 역시 죄 사함을 받고 죄에서 나와 정결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고난을 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죄에서 나와서 정결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고난을 감당하지 않고는 그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육신을 벗는 일과 세상과 마귀의 유혹에서 벗어나며 죄에서 나오는 일에 어찌 투쟁과 인내가 없이 이 일이 가능하겠습니까?
내 삶 가운데서 절절히 깨닫는 것은 성령의 능력을 덧입고 죽기까지 싸워야 육신에서 벗어나고 죄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주의 말씀 가운데 죽는 그것이 승리라는 것을 이 나이가 되어서 비로써 깨달은 것입니다.
내가 살아서 승리하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오해입니다.
여러분 나처럼 수 없이 실패한 다음에 깨닫지 말고 내 말을 깊이 생각하며 승리는 내가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죽는 것 그것이 승리라를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