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검색헌 자료만가지고도 칠레의 체리는 대단흐다.
남반구에서 지금 조생종 체리가 수확시즌이다.
머지않어 한국 마트에 칠레산 체리가 선보일것이다.
가난한 나라에서 최고의 체리품질을 만들어 중국.일본.한국.동남아 시장을 90% 장악.
세계과일중 유일하게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게 체리다.
칠레도 엄청 재배면적이 늘어나는데 수출량이 계속 늘어나기땜시....
칠레 체리는 뱅기타구 댕기는디 스산체리는 팔봉산을 벗어나지못헌다.
이유는?
1.농구알이라서 유통이 불가.
2.원체 맛이나서 시내권 수출물량도 부족.
3.체리 수확량이 동네분덜 먹을량두 안되어서.
이중에 하나는 분명헌디 난 1.2번같다구 생각이....
칠레나 기타 체리 수출하는 나라에서 생산량이 많은 이유는 딱하나 비가 적다는 기후대.
대신에 체리나무에 물을 줘야허니 지표수가 있어야 한다는것.
체리재배 생산량이 많은 지역을 보면 대부분 년 강수량이 500-800밀리이내.
스산은 1300밀리 .
1300밀리는 논농사 적합지인디 가뭄지역에 작물을 재배헌다는것 자체가 모순이라.
안동 체리재배 농가를 가본게 진짜 체리가 새카맣게 다닥다닥.
스산서 체리 그리 매달고 비한번오면 곰팡이가 새카맣게 ...
안동과 스산의 기후차이도 엄청남.
체리 익을때 30밀리의 비가 한번 오면 뭐 아사리판됨.
1톤 수확량 예측이 비한방으로 절반 다운되고 남은 절반도 맛이 떨어져 체리팔다 서로 멕살잡구 땅바닥 굴러댕기는일이
다반사.
이리 어려운 작물을 지금 재배면적이 광속도로 늘어나고 있음.
체리에 맞는 기후대가 몇년마다 한번 오는디 그때 잘익은 열매사진 걸구 한국체리 다 잘된다구....
체리재배헐분덜 비의 무서움을 알으시라. 이넘에 비는 수확기때 뿐만아니고 장마.가을장마 까지...
체리입문허고 가장 재미나게 본 영화들중 하나여라.
한국에서 이렇게 된다고 생각헌 내가 지금은 역시 영화는 영화일뿐.
첫댓글 동네가 참 거시기 하네유
맞어유.... 그런 동네서 뭔 체리를 심어갖꼬 고생 허시는지.....ㅎ
^^ㅎㅎ 1번은 모르겠고 2번 3번은 믿어야쥬..
한 2년만 기다려봐요ㆍ이런거 실물로 보여줄께라
칠레가 빈부차가 크고
잘사는 동네두 아닌디
불루나 첼리를 겁나 크게 잘 하는 이유가
있지라.
남미와 특히
칠레의 농장들은
미국 농가와 유통업계가 주축이 된
거대자본과 기술력 위에 농장을 맹글었어라.
유통업계두 숫가락 얻졋으니
당근 유통시장도 장악하구..
뭐 빠질거 읍시 다 갖구 있지라.
장마 읍는 죽여주는 기상여건에 값싼 노동력은 덤이고라..
하아..
스산분처럼 지게지구가서 팔아달라구 사정하는게 아니라..
이넘들은 로비스트 고용해서
국가적으로다가 통상압력 넣구..
실어나를 벵기두 있지라.
마카 정보력두 이젠 다 되었네라.
요런것두 모르구..
하아..그런 심오헌건 한쿡서 말헐 가치가 읍어라.죽어나 사나 한국 유통은 개조가 안된게...병만 안걸리믄 대박나는디 그넘에 병이 문제. 병은 비가몰구댕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