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영화 남한산성을 보고왔습니다</p><p>병자호란때 임금과 조정이 피난했던 마지막 보루 남한산성에서의 47일을 다루고 있죠</p><p><br></p><p>우리모두 처음부터 결과를 알고 있기에 보는내내 답답했습니다</p><p>당장 성밖에는 오랑캐 병력들이 몰려와있는데 성안에선 임금과 조정중신들이 제정신 못차리고 양분되어 싸우고 있슴</p><p>더 슬픈건 이들이 정확한 상황판단조차 못하며 공허한 명분론, 이상론만 읊으며 말로만 싸우자고 떠드는 대신들... </p><p>어떻게서든 협상으로 전쟁을 끝내고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최명길만 비난받으며 죽일놈이 되고 그사이 죄없는</p><p>백성들의 죽어나감</p><p><br></p><p>역사는 돌고 돈다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며 지금 우리가 처한 국제적 위기와 암울한 현실을 대입해 생각해볼것입니다</p><p>지금 미국과 북한이 일촉즉발의 위기속에 전쟁전야같은 상황인데 우리 정치권과 사람들은 다들 설마하며 애써 무심하려는 상황</p><p><br></p><p>병자호란도 갑자기 일어난것이 아닙니다</p><p>그 몇년전부터 이미 여진족이 세려을 키우며 명나라와 싸우고 있었으며 명을 섬기는 우리에게도 경고를 했었슴</p><p>하지만 국제정세를 파악하지 못한 왕과 조정대신들은 어찌 명을 버리고 금수같은 야만족과 함께하냐며 펄쩍 뛰었슴</p><p>뭐 그것도 우리끼리 조용히 하면 괜찮은데 대놓고 여진족을 무시하고 멸시하는 말을 해서 이미 저들은 이를 갈고 있었슴</p><p><br></p><p>이로서 여진족의 조선 침략경향이 확연해졌는데도 조정은 애써 무시하며 대비조차 안함</p><p><br></p><p>첫째, 여진은 명나라와 전쟁중이므로 조선을 칠 여유가 없다는것과 </p><p>둘째, 이전에도 그랬던것처럼 만약 저들이 쳐들어오면 천연의 요새 강화도로 대피하면 된다라는 주장</p><p>전에는 이게 먹혔으니 앞으로도 먹힐것이란 막연한 믿음...</p><p><br></p><p>결국 여진족은 한참추운 겨울날 얼어붙은 강을 말타고 넘어와 몇일만에 한양을 접수하고 강화도로 가는길도 차단해버림</p><p>여진족을 멸시할것이면 그전에 전쟁대비라도 해놓아야하는데 아무런 준비도 없다 어이없이 당하고 그뒤 왕은 맨바닥에 머리를 조아리고 조선 백성 50만명이 낯선 이국땅으로 끌려감 물론 대부분 젊은 여자들</p><p><br></p><p>그러면서 또 나쁜짓을 함</p><p>겨우 탈출해 돌아온 여자들에게 화냥년이라는 굴레를 씌우며 거기서 죽지 왜 왔나며 비난비하</p><p>이건 임진왜란때도 똑같았다는...</p><p><br></p><p>영화 마지막에 항복으로 겨우 살아남은 백성들 특히 대여섯살 여자아이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p><p>나는 이후 역사를 알기에 이조차 넘 슬픔</p><p>병자호란 이후 70년간은 잦은 자연재해와 소빙하기라는 이상기후 그리고 두차례 대기근으로 엄처 힘든 삶을 보냈다는것을...</p><div>또하나 아쉬운건 영화에선 새해 정월초가 배경인데 그냥 눈이 살짝 내린정도로 표현되지만 당시 기후는 소빙하기가 본격 시작되는 때라 눈이 기본 1미터쯤은 쌓였을것이며 엄청나게 추웠슴 한강조차 얼어붙어 우마차가 걸어다닐수 있을 정도</div><p><br></p><p><iframe width="654" height="380" src="https://www.youtube.com/embed/s2KFCmJ3XOM"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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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미국은 폭풍전야니 뭐니 하고 북한은 만2천킬로 ICBM 쏜다고 하고 난리도 아닌데.. 언론도 크게 관심이 없는듯하고 국민도 그렇고 가장 우려되는것이 정부의 태도인데 너무 안일한건 아닌지.. 만약 지금 당장 전쟁이라도 터지면 정부에서 무슨 대책이 있는건지 당장 대피소점검하고 민방위물품들이 썩고 있는건 아닌지 파악하고 비상시 국민에 대해 보급계획같은.. 세부사항들이 준비되고 있다는 뉴스는 못본거 같네요 외교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곤 하지만 그건 전쟁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지 만에 하나라도 터지게 될때를 대비하지 않는게 저로선 도저히 이해가 안되요 국민은 각자도생하고 군대는 전쟁하고 뭐 그러면 된다는건가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 때 도 지금같은 분위기 였지 않을까 싶어요. 명나라가 있는데 감히 만주족 따위가 어딜 치겠냐? 라고 방심 때린거죠. 우리도 북한을 무시하는데 10년 복무로 기술적,사상적으로 무장한 군대가 무려 120만이에요. 거기다 핵무기 까지 갖추고 있죠. 재래식 무기가 우리가 우수해도 개인 병사들의 숙련도와 국가에 대한 충성심에서 과연 우리가 상대가 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현실과 별반 다르지 않는 상황이네요. 살기위한 실리외교냐 아니면 싸우다 죽어도 적과 함께할순 없다는 의리외교냐. 이 두가지 선택에 후자가 더 나와 맞는거 같네요. 한번 왕은 영원한 왕이요. 한번 신하는 영원한 신하다. 태양을 손바닥으로 가린다고 태양이 없는것이 아닌것처럼 입맛에 따라 상황에 따라 살기 위해 적응하는 방식은 나와 맞지 않는거 같네요. 싸우다 죽더라도 적은 적일뿐 살기 위해 고개를 숙이고 살고 싶진 않네요. 좋은 영화인거 같네요. 함 봐야겠어요.
현정부가 어떻게 하면 전쟁에서 이길수있는지 아시는분은 좀 알려 주시길.. 단..미국보고 선재 타격하라고 부탁하는 방법 빼고 말입니다
자기 나라를 남이 도와주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맡겨 버린 현 상황이 빨리 개선 되지 않는한 답은 없는듯 합니다 2차대전 및 태평양 전쟁의 승전국인 미국.영국은 물론 U.N 16개국을 데려와서 그당시 세상에서 가장 가난하고 미개하다고 평가받는 북한과 중국을 상대로 본전도 못뽑은 전쟁을 했는데 지금 그들의 군사력을 상대로 일방적인 승리를 장담한다?.. 개인적으로는 걱정이 많이됩니다
북한에 핵폭탄이 몇개나 있는지는 몰라도 우리나라에는 핵발전소가 최소한 31개 이상 가동 중인것은 사실일텐데 우리나 미국이 사드나 페트리어트 포함 그 어떤장비로 그것을 지킬수 있다고 생각들 하시는지 깨끗한 전쟁보다 더러운 평화가 올바른 선택일수있읍니다.최소한 일반 국민 입장에서 보면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달타냥(서울 중구)110년전 이완용과 그 친구 4명의 인도하에 평화적 방법을 선택한 덕에 수십만명이 희생된 중국 남경 대학살과 같은 대량 살육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70년전 이승만과 그 정부 또라이들이 항복하지 않았고, 갑작기 모여든 UN군 때문에 남북한 군인과 양민들 수십만명이 희생되었습니다. .... 이렇게 말할 수도 있을까요??? ^^
@달타냥(서울 중구)주적이 없는 국가들은 더러운 평화or깨끗한 전쟁 선택의 여지가 있겠지만, 북한이라는 주적이 있는 우리 입장에선 선택의 여지가 없거든요. 북한 김정은이 이쯤하고 핵 포기한다면야 좋겠지만, 끝까지 간다면 , 미국이 선재 공격할 것이고, 북한은 대한민국 공격할 것이고, 그렇다면 우리도 어쩔 수 없이 반격해야지요. (서울에 북포탄이 떨어지는데도 반격 없이 맞고만 있을 수는 없을테니) 제가 전쟁을 원한다기 보다는, 상황이 그렇게 흘러가고 있고, 피할 수 없다면 해야한다는 의미 입니다.
@오두막(경기 성남)흠흠 한일합방 그전에 동학농민운동에 청군과 일본군을 끌어드린게 누군신지는 아시겠군요? 자체 개혁을 할수있는 기회가 있었는데도 지네 이씨왕조와 민씨일가및 권 력층의 안위를 위해서 끌어드린게 그당시 집권층이었는데?말입니다. 결론은 전쟁을 해도 피해보는건 민초임다. 죽거나 다치거나 굶거나 달타냥님 말대로 우리가 왕왕대도 결국은 집권층에서 하는거니 지켜봐야죠. 그래도 전 저번 Gh보다는 지금정부가 조금은 낫다고 봅니다. 드라마에 미친 사람보다는 ㅡㅡ 그리고 곧 보면 결론나겄죠?
혹 여러분들 집에 미제물건이 몇개나 있으신지요? 우리가 수출하는 거의 대부분의 품묵은 중국제 부속이 없으면 생산 및 가공은 물론 수출은 불가능 상항입니다 한국은 내수가 아니라 수출 드라이브 정책에 입각한 경제입니다 몇년전 마늘 파동때 마늘 단품목으로도 한국시장이 요동을 친적도 있읍니다 우리나라가 미국과 한미군사협약이있다면 북한도 조.중 군사협정이 있읍니다 전면전은 아니라도 미국이 북한을 건들인다면 중국과 한국이 정상적인 대외 관계나 수출입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북한이 없어지면 압록강과 두만강에 국군은 물론 미군이 주둔할텐데 그런 상황을 중국은 물론 러시아가 만들지는 않을것입니다
어찌되었던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전쟁이든 평화든 만들어 지는 현상황은 조금씩이라도 빨리 개선되기를 기대해 보며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권이 서로 머리를 맞데고 좋은 수를 찾기를 기대하고 또 그 수를 현정부가 잘 활용하기를 소원해 보지만 의견 통합도 안되고 그렇다고 피해를 최소한 하기위한 방법 재시도 별로인것 같아 많은 걱정이 앞설뿐입니다
긴댓글 처음 달아 보지만 이런글 올린다고 세상이 바뀌지도 않을뿐드러 의견이 다른분들에게 좋지 않는 소리만 듣겠지만 러시아와 축구 평가전보다 얼마전 러시아 친구가 해준말이 생각나서 글 올렸으니 그냥 이런 생각을 가진 회원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가볍게 읽어 주시길..
그 러시아 친구가 해준 말은... 미국이 매년 대한민국에서 벌어가는 지적 재산권.주식.부동산.군수품등등 얼마인지 아는지 또 미국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처럼 한국에 투자 해 놓은것이 얼마인지 아는지 세상에서 희토류룰 유일하게 생산하고있는 중국..거의 그만큼의 양을 보유중인 북한 미국이 왜?전쟁과 대화를 세상 언론에 발표하는지의 이유를 아는지
@달타냥(서울 중구)북한에 당장 체굴 가능한 지하 자원이 3.200조 라는 보도가 얼마전 있었읍니다 그친구 말로는 중국이 북한의 현사정을 이용해 그 자원을 거져 먹을려고 한다는것과 미국은 물론 독일.일본등 서방국들은 북한을 이용해 중국의 발전 속도를 늦추고 국력을 소비시킴은 물론 소수 민족 및 한족끼리도 국론을 분열 시킬 목적으로 북한 카드를 쓴다는 내용이였읍니다 또 농담으로 트럼프와 김정은이 짜고 치는것 같다고도했읍니다 트럼프는 러시아 스켄들과 탄핵건이 조용해졌고 김정은은 아버지.할아버지 라인은 물론 김정남 포함 반대세력을 제거함으로써 본인의 위상을 굳혔고 아베는 20%의 지지율을 50%대로 끌러 올렸고
@달타냥(서울 중구)중국 시진핑은 북한을 적당히 압박함으로서 안정보장이사회 상임 이사국의로서 위상을 인정 받았고
반면 한국을 포함.일본.대만등 거의 아시아 대부분의 나라는 미군의 최첨단무기를 사야하는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이런 내용이엿읍니다.. 물론 다 농담이고 상상이겠지만 오히려 짜고친것이라면.. 서로 적당히 이익을 봤으니 전쟁 확률은 조금 낮아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봤읍니다
남은 추석연휴 건강히 잘 보내시고 내년 추석 이맘때쯤에도 이런 글을 올릴수있도록 갈등과 마찰은 있어도 전쟁은 없기를 소원하며^*^
@Brightness(부산)한국말로 합니다 을지로 6가 뒷골목에 가시면 러시아.우즈벡.카자스탄등 그쪽사람들이 한국사람들 보다 많읍니다 최근 전쟁 뉴스가 많이 나오니 본국으로 떠나야 하는것 아니냐고 물어봤드니 자기네들도 본국에 있는 친척이나 친구는 물론 대사관과 연락을 취하고 있는데. 대피에 대해 무슨 등급이 있는데 현상황이 그정도는 아니라고 하며 술자리에서 나눈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미국투자부분은.. 무역을 하니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알수있수있지 않았을까요.. 웬만한건 경제신문에 다 나온 내용이니 말입니다..
첫댓글 역사는 되풀이된다는데 현 시국이 그러한듯 합니다.
답답 하지요...
헬조선이 오랑케라고 무시하던 여진족 금나라 >후금> 청나라> 현재는 한족이 지배하는 중화민국 ㅋㅋ 여진족 고구려땐 말갈족이고 신라에서온 김씨가 만주가서 세운 금나라
정말이지 미국은 폭풍전야니 뭐니 하고 북한은 만2천킬로 ICBM 쏜다고 하고 난리도 아닌데..
언론도 크게 관심이 없는듯하고 국민도 그렇고 가장 우려되는것이 정부의 태도인데
너무 안일한건 아닌지.. 만약 지금 당장 전쟁이라도 터지면 정부에서 무슨 대책이 있는건지
당장 대피소점검하고 민방위물품들이 썩고 있는건 아닌지 파악하고 비상시 국민에 대해 보급계획같은..
세부사항들이 준비되고 있다는 뉴스는 못본거 같네요
외교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곤 하지만 그건 전쟁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지
만에 하나라도 터지게 될때를 대비하지 않는게 저로선 도저히 이해가 안되요
국민은 각자도생하고 군대는 전쟁하고 뭐 그러면 된다는건가
정부에서 만든 ‘안전디딤돌’이라는 재난안전정보 포탈 앱에서 알려주는 근처 민방공대피소를 가보셨어요? 그냥 지하실, 지하주차장입니다. 민방위 물품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재난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정책은 ‘각자도생’ 개인이 재주껏 알아서 살아남아라 입니다.
@오두막(경기 성남) 민방위? 저도 그쪽 나름데로 알아봤는데 진짜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기대할게 정말 아무것도 없는 수준입니다. 각자 알아서 준비하세요
@탐관오리(광주) 정부에서 만들어 배포한 메뉴얼을 보세요. 개인들이 알아서 30일치 식량, 연료 확보하고 있어라 입니다. 방독면을 비롯한 화생방 보호장비도 물론이구요.
저는? 정부 메뉴얼대로 준비 끝냈습니다. 메뉴얼을 지켜야죠....
@탐관오리(광주) 진짜 답이 없는 겁니까..하아..각자도생이 맞네요.어느 정도는 정부에 기대했었는데..ㅎ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 때 도 지금같은 분위기 였지 않을까 싶어요. 명나라가 있는데 감히 만주족 따위가 어딜 치겠냐?
라고 방심 때린거죠. 우리도 북한을 무시하는데 10년 복무로 기술적,사상적으로 무장한 군대가 무려 120만이에요. 거기다 핵무기 까지 갖추고 있죠. 재래식 무기가 우리가 우수해도 개인 병사들의 숙련도와 국가에 대한 충성심에서 과연 우리가 상대가 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북한의 준군사조직(노동적위대 같은....)까지 합치면 총들고 싸울 수 있는 군사는 900백만명입니다. 애 빼고, 노인 빼고, 여자 빼면 노동력 있는 북한 남자들은 대부분 군인이라고 봐야 합니다.
지금 되풀이ㅜ안됐으면하는데..ㅡㅠㅠㅠ
지금 대한민국 현실과 별반 다르지 않는 상황이네요. 살기위한 실리외교냐 아니면 싸우다 죽어도 적과 함께할순 없다는 의리외교냐. 이 두가지 선택에 후자가 더 나와 맞는거 같네요. 한번 왕은 영원한 왕이요. 한번 신하는 영원한 신하다. 태양을 손바닥으로 가린다고 태양이 없는것이 아닌것처럼 입맛에 따라 상황에 따라 살기 위해 적응하는 방식은 나와 맞지 않는거 같네요. 싸우다 죽더라도 적은 적일뿐 살기 위해 고개를 숙이고 살고 싶진 않네요. 좋은 영화인거 같네요. 함 봐야겠어요.
슬퍼요 ㅠㅠ
어차피 서민은 ..
저 영화를보진 않았는데..우리까페만 해도 그 분위기가 다르지 않습니다. 전쟁 안날거라고 굳게 믿고있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지요.
Buzzvideo라는 어플이 있는데 유투브짝퉁같은 느낌..그 중 한 영상을 인상깊게 본 적이 있어서요. 현 사회분위기?와 상반되는 주장을 하는 게 인상깊어서..
전쟁얘기만 꺼내면 무슨 전쟁광인 줄 압니다..진심 걱정되고 대비하자는 의미가 있는 건데요..
현정부가 어떻게 하면 전쟁에서 이길수있는지 아시는분은 좀 알려 주시길..
단..미국보고 선재 타격하라고 부탁하는 방법 빼고 말입니다
자기 나라를 남이 도와주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맡겨 버린 현 상황이 빨리 개선 되지 않는한 답은 없는듯 합니다
2차대전 및 태평양 전쟁의 승전국인 미국.영국은 물론 U.N 16개국을 데려와서
그당시 세상에서 가장 가난하고 미개하다고 평가받는 북한과 중국을 상대로 본전도 못뽑은 전쟁을 했는데
지금 그들의 군사력을 상대로 일방적인 승리를 장담한다?..
개인적으로는 걱정이 많이됩니다
북한에 핵폭탄이 몇개나 있는지는 몰라도
우리나라에는 핵발전소가 최소한 31개 이상 가동 중인것은 사실일텐데
우리나 미국이 사드나 페트리어트 포함 그 어떤장비로 그것을 지킬수 있다고 생각들 하시는지
깨끗한 전쟁보다 더러운 평화가 올바른 선택일수있읍니다.최소한 일반 국민 입장에서 보면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달타냥(서울 중구) 병자호란.병인양요.임진왜란.한일합방.한국전쟁..등등 민족의 아픔이 있을때마다
당파싸움등등 여러 이유를 같다 붙이지만 그내면은 세상의 흐름을 놓치고 기득권을 가진 세력들의 현상유지를
지키기 위한 독선에서 비롯되었음을 우리는 역사에서 배워야 할듯합니다
@달타냥(서울 중구) 110년전 이완용과 그 친구 4명의 인도하에 평화적 방법을 선택한 덕에 수십만명이 희생된 중국 남경 대학살과 같은 대량 살육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70년전 이승만과 그 정부 또라이들이 항복하지 않았고, 갑작기 모여든 UN군 때문에 남북한 군인과 양민들 수십만명이 희생되었습니다.
.... 이렇게 말할 수도 있을까요??? ^^
@오두막(경기 성남) 네.무슨 말씀인지?
@오두막(경기 성남)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전쟁을 하자는건가요?아님 북한대비해서 전술핵반입같은 것을
하자는건가요? 님 대안이 궁금하고요. 혹 예비군이신가요? 전쟁날시에 동원되는? 제가 비난하는게 아니라 호전적이신것같아서요.
글쓰시는것보면 전쟁을 원하시는것같아
이렇게 질문드리는겁니다. 비꼬고 그런게
아니라
@달타냥(서울 중구) 저도 달타냥 님 말씀에 레알동감 입니다.
깨끗한 전쟁보다는 더러운 평화 ..
@낭만강쥐(안성) 전쟁은 최대한 억제해야 하지만, 피할 수 없다면 해야된다는 입장입니다. (여기엔 모두 동의하시지 않던가요?)
110년전 한반도에서 누군가가 더러운 평화를 선택했더니 한일합방으로 이어졌었죠.
@달타냥(서울 중구) 주적이 없는 국가들은 더러운 평화or깨끗한 전쟁 선택의 여지가 있겠지만, 북한이라는 주적이 있는 우리 입장에선 선택의 여지가 없거든요.
북한 김정은이 이쯤하고 핵 포기한다면야 좋겠지만, 끝까지 간다면 , 미국이 선재 공격할 것이고, 북한은 대한민국 공격할 것이고, 그렇다면 우리도 어쩔 수 없이 반격해야지요. (서울에 북포탄이 떨어지는데도 반격 없이 맞고만 있을 수는 없을테니)
제가 전쟁을 원한다기 보다는, 상황이 그렇게 흘러가고 있고, 피할 수 없다면 해야한다는 의미 입니다.
@오두막(경기 성남) 흠흠 한일합방 그전에 동학농민운동에
청군과 일본군을 끌어드린게 누군신지는
아시겠군요? 자체 개혁을 할수있는 기회가
있었는데도 지네 이씨왕조와 민씨일가및 권
력층의 안위를 위해서 끌어드린게 그당시
집권층이었는데?말입니다. 결론은 전쟁을 해도
피해보는건 민초임다. 죽거나 다치거나 굶거나
달타냥님 말대로 우리가 왕왕대도 결국은 집권층에서 하는거니 지켜봐야죠. 그래도 전 저번
Gh보다는 지금정부가 조금은 낫다고 봅니다.
드라마에 미친 사람보다는 ㅡㅡ 그리고 곧
보면 결론나겄죠?
@낭만강쥐(안성) ㅇㅇ 조금 더 있으면 결론 날 듯합니다. 오래 안가겠어요. 여기 모인 우리들은 재난시 생존을 위한 비상식수, 식량, 연료, 방독면 등등 준비해두고 있으면 됩니다.
@오두막(경기 성남) 옳은 말씀입니다..
그렇게 되지않기를 바랄뿐이죠
그럴려면 힘을 합쳐도 모자랄텐데
하는 마음으로 적었읍니다
@낭만강쥐(안성) "더러운 평화" 는 이해가는데 ,"깨끗한 전쟁'은 도데체 어떤건가요??
세상에서 가장 먼..비행기로도 12시간이나 걸리는 완전 지구 반대편에있는 미국을 믿고 전쟁을 한다는것은 한국가의 생존여부와 관련된 막중한 사건의 해결책으로서는 좋은수가 아닌듯합니다
혹 여러분들 집에 미제물건이 몇개나 있으신지요?
우리가 수출하는 거의 대부분의 품묵은 중국제 부속이 없으면 생산 및 가공은 물론 수출은 불가능 상항입니다
한국은 내수가 아니라 수출 드라이브 정책에 입각한 경제입니다
몇년전 마늘 파동때 마늘 단품목으로도 한국시장이 요동을 친적도 있읍니다
우리나라가 미국과 한미군사협약이있다면 북한도 조.중 군사협정이 있읍니다
전면전은 아니라도 미국이 북한을 건들인다면 중국과 한국이 정상적인 대외 관계나 수출입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북한이 없어지면 압록강과 두만강에 국군은 물론 미군이 주둔할텐데 그런 상황을 중국은 물론 러시아가 만들지는 않을것입니다
어찌되었던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전쟁이든 평화든 만들어 지는 현상황은 조금씩이라도 빨리 개선되기를 기대해 보며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권이 서로 머리를 맞데고 좋은 수를 찾기를 기대하고 또 그 수를 현정부가 잘 활용하기를 소원해 보지만 의견 통합도 안되고 그렇다고 피해를 최소한 하기위한 방법 재시도 별로인것 같아 많은 걱정이 앞설뿐입니다
긴댓글 처음 달아 보지만 이런글 올린다고 세상이 바뀌지도 않을뿐드러 의견이 다른분들에게 좋지 않는 소리만 듣겠지만 러시아와 축구 평가전보다 얼마전 러시아 친구가 해준말이 생각나서 글 올렸으니 그냥 이런 생각을 가진 회원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가볍게 읽어 주시길..
그 러시아 친구가 해준 말은...
미국이 매년 대한민국에서 벌어가는 지적 재산권.주식.부동산.군수품등등 얼마인지 아는지
또 미국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처럼 한국에 투자 해 놓은것이 얼마인지 아는지
세상에서 희토류룰 유일하게 생산하고있는 중국..거의 그만큼의 양을 보유중인 북한
미국이 왜?전쟁과 대화를 세상 언론에 발표하는지의 이유를 아는지
@달타냥(서울 중구) 북한에 당장 체굴 가능한 지하 자원이 3.200조 라는 보도가 얼마전 있었읍니다
그친구 말로는 중국이 북한의 현사정을 이용해 그 자원을 거져 먹을려고 한다는것과
미국은 물론 독일.일본등 서방국들은 북한을 이용해 중국의 발전 속도를 늦추고 국력을 소비시킴은 물론
소수 민족 및 한족끼리도 국론을 분열 시킬 목적으로 북한 카드를 쓴다는 내용이였읍니다
또 농담으로 트럼프와 김정은이 짜고 치는것 같다고도했읍니다
트럼프는 러시아 스켄들과 탄핵건이 조용해졌고
김정은은 아버지.할아버지 라인은 물론 김정남 포함 반대세력을 제거함으로써 본인의 위상을 굳혔고
아베는 20%의 지지율을 50%대로 끌러 올렸고
@달타냥(서울 중구) 중국 시진핑은 북한을 적당히 압박함으로서 안정보장이사회 상임 이사국의로서 위상을 인정 받았고
반면 한국을 포함.일본.대만등 거의 아시아 대부분의 나라는 미군의 최첨단무기를 사야하는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이런 내용이엿읍니다..
물론 다 농담이고 상상이겠지만
오히려 짜고친것이라면.. 서로 적당히 이익을 봤으니 전쟁 확률은 조금 낮아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봤읍니다
남은 추석연휴 건강히 잘 보내시고
내년 추석 이맘때쯤에도 이런 글을 올릴수있도록
갈등과 마찰은 있어도 전쟁은 없기를 소원하며^*^
@달타냥(서울 중구) 저...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님께서는 그 러시아 친구분과는 러시아 말로 이야기 하시는지요..?
그 러시아 친구분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투자를 우리보다 잘 아시는것 같은데,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신데요?^^
@Brightness(부산) 한국말로 합니다
을지로 6가 뒷골목에 가시면 러시아.우즈벡.카자스탄등 그쪽사람들이 한국사람들 보다 많읍니다
최근 전쟁 뉴스가 많이 나오니 본국으로 떠나야 하는것 아니냐고 물어봤드니 자기네들도 본국에 있는 친척이나 친구는 물론 대사관과 연락을 취하고 있는데. 대피에 대해 무슨 등급이 있는데 현상황이 그정도는 아니라고 하며
술자리에서 나눈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미국투자부분은.. 무역을 하니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알수있수있지 않았을까요..
웬만한건 경제신문에 다 나온 내용이니 말입니다..
우리나라 핵발전소가 많아서 함부로 못건들임.
터지면 방사능이 전세계로 퍼질듯..
북한핵과 민족동질성을 같은 연장선에 놓고
판단하는 어리석음 버려라 북한 김씨왕조와
세습기득권놈들은 절대로 남한을 미국으로부터 해방시켜야 한다는 논리
아직도 버리지않았다 그것은 동족으로
인정 안한다는것이다
정치가 나라 망치지 ....
남한산성 장기전을 못한게 저곳 식량 창고가 남한산성 바깥에 있었죠. 그걸 미리 옮겨야 된다라고 한 사람은 국민들 힘들게 하는 적폐세력이라고 매도했던 조선의 머저리 정치인들이 문제죠. 다 무능력 우빨이 나라 망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