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에 지면 짐이 되지만 가슴에 안으면 사랑 입니다9월6일(금)안양지구협의회 (회장이점숙) 안양3동봉사회 (회장 김성희)는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김수희)에서 봉사회 고문(서종화)이 개인적으로 준비한 2024년 추석맞이 폐지줍는 어르신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안양3동에 거주하는 다섯분께 상품권 이십만원씩(일백만원).김 한상자씩을
기부했고 전달은 동장이 선별하여 수급자들에게 전달했다.온열 질환이 우려되는 대낮에 굳이 돌아다니며 폐지를 줍는 노인들을 보면
그렇게 먹고 살기가 힘들어 한수레 가득 모아 실어 팔아야 몇천원 밖에 안하는데
"차라리 집에나 계시지" 라고 생각도 드는데 노인들의 또 다른 관점에서 보고 이해를 하면"그렇구나"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폐지를 줍는 노인들은 대부분 독거노인들이다. 돈도 필요 하겠지만 꼭 돈이 아니라 더위보다
더 고통스러운 외로움과 고독감이라 집에만 있느니 뜨겁고 추운 날씨에도 폐지를 줏으며 사람들과의
짧은 대화를 주고 받으며 삶에 대한 희망과 활력을 얻고 나도 사회의 일원이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격려하며 위로하는 것이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는것이다.안양3동봉사회 수고하셨습니다 서 종화 고문님 감사합니다.
서종화고문 김수희동장 기념사진 사진제공 안양3동 봉사회
수급자 다섯명 선별 사진제공 안양3동 봉사회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출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원문보기 글쓴이: 유경열(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