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懷瓘 玉堂禁經
夫人工書,須從師授. 무릇 서예공부는 스승의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必先識勢,乃可加功. 먼저 글씨의 형세를 알아야 하고, 노력을 더하여야 하며,
功勢旣明,則務遲澁. 노력하여 형세가 분명해졌으면 지삽한 획을 만드는데 힘써야 한다
遲澁分矣,無系拘足. 지삽이 분명해지면 구속되지 많아야 하고,
拘足旣亡,求著變態, 구속됨이 이미 없어졌으면 변화를 구하여야 한다.
變態之旨,在于備斫, 변화의 주지는 바로 갖추고 덜어내는 비작에 있으며
備斫之理,資于異狀, 비작의 이치는 기이함에 바탕이 된다.
異狀之變,無弱荒僻, 기이하게 변하더라도 황당하고 편벽한 곳으로 빠지지 말아야 하며,
荒僻去矣,務于神彩, 황벽함을 없앤 다음에는 신채가 나도록 힘써야 한다
神彩之至,畿于玄㵟, 신채의 지극함이 현모함에 가까우면,
則宕之逸無方矣. 글씨가 무한히 질탕하고 표일하게 될 것이다.
첫댓글 말씀이 좋아 스크랩해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참 화창하네요
즐거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