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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니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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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주 효능과 복용방법

○ 말벌독（馬蜂毒） 술의 약효
아베의 연구 결과가 일본중일신문（中日新聞）에 발표된 후 부정맥증 환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말벌독의 효용》
꿀벌의 대적으로 매년 가을이면 봉장에 침입하여 큰 피해는 입히고 있는
말벌독의 약효가 판명되자 말벌(淺)을 담가 둔 소주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필자도 제조하여 예방으로 복용하고 있다.
○ 피로회복
하루 한번 말벌술 10cc는 마신다.
체질에 따라서는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신다.

○ 고혈압
하루 한번 말벌술 10cc는 마신다.
때때로 혈압을 재어보고 만일 혈압이 내리기 시작하면 양을 반으로 줄인다.
많을 양을 마시게 되면 저혈압이 되는 놀라운 결과가 발생하는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신경통 류마치스
하루 2번 10cc는 복용한다.
일주일간 복용하면 통증이 멎는다.
○ 정력증강
하루 두번 10cc는 복용한다.
○ 전립선 비대증
하루 한번 10cc는 복용한다.
2－3일만 복용해도 젊은이들처럼 소변을 시원스럽게 배설할수 있어 기분이 상쾌해진다.
○ 심장병전반
하루 한번 10cc는 복용한다.
심장발작이 때때로 일어나는 사람을 벌꿀에 말벌을 담갔다가 하루에 10그램씩 복용하는 것이 좋다.
○ 불면증， 잠잘 때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
취침전 10cc는 복용한다.
심한 변비증에 특효. 로얄제리， 화분， 프로포리스도 변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천식
말벌을 담근 벌꿀을 어른을 10그램 하루 2번， 어린이는 5그램씩 하루 2회 복용한다.
○ 몸을 유연하고 간?게 하고자 할 때
하루 한번 말벌술 5cc는 복용한다.
○ 신체기능활발， 회춘
하루 한번 5cc는 복용한다.
체질에 따라 복용량을 조절해야 하며 어떠한 경우라도 강력한 효과는 기대하여 다량 복용하는 행위는 절대 금물임
《말벌독 추출물 제조법》
소주 1.8리터（한되）에 생포한 말벌 40마리는 집어 넣을 다음 단단히 봉한다.
이것을 약간 어두운 곳에 3개월 이상 보관하였다가 마신다.
냄새가 역해서 마시기가 좋지 않으므로 오래 묵힐수록 좋다.
죽을 말벌을 약효가 적다.
《말벌독 추출 벌꿀 제조법》
벌꿀 2.4킬로그램（1되）에 생포한 말벌 40마리는 산채로 집어넣을 다음 잘 봉한다.
10개월 이상 저장하였다가 말벌이 붕해된 다음에 복용한다.
특히 허약한 사람에게 권장하고 싶다.
○ 고혈압에 효과있는 말벌술
경기도 김포군 월곳면 용강리 야산에 참나무가 많아 말벌이 특히 많이 서식하는 곳임 그곳에 양봉을 하는 조연행 신한 양봉장으로부터 작년 10월에 말벌 40마리식을 집어넣을 소주 2병을 구해 겨울내내 어두운 곳에 보관하였다가 올 2월초에 뚜껑을 열었다.
우선 맛부터 보았더니 쓰고 역겨웠지만 약이라 생각하고 조금씩 복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필자는 아직 이렇다 할 병을 앓지 않았고 지병도 없어 크게 필요하지도 않기에 집안 아주머니인 동양화가 이양열（64세）화백에게 복용하도록 권하였다.
이화백을 혈압이 220까지 올라가 머리가 아프고 정신이 아찔하는 때가 많다는 이야기는 들었기 때문이었다.
이화백을 매일 취침 전에 말벌술 15cc정도는 물에 타서 정성껏 마셨었다.
말벌술을 복용한 지 3개월만에 혈압을 170으로 떨어졌고 7개월 부터는 120으로 정상을 되찾았다.
좀더 두고 보아야 하겠지만 이화백을 매우 기뻐하고 있다.
일본 양봉신문에 1회 복용량을 10cc로 하였으나 필자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15cc는 마셔야 했다.
또 말벌술 1되에 봉교액 50cc와 벌꿀 50그램 정도는 혼합하였더니 씁쓸한 맛도 적어지고 프로포리스는 함께 복용할수 있어 편리하였다.
○ 말벌독의 이용
꿀벌의 독을 화농성 종기는 비롯하여 신경통， 류마치스 등 현대의학에 치료하기 어려운 질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일본， 중국을 물론 우리나라에도 동호인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
특히 중국에 봉침을 전문으로 하는 벌병의원（蜂療医院）까지 있고 이번 가을에 중국에 한， 중， 일 3국 외에 동남아 4개국 등 7개국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심포지움을 개최한다는 소식도 전해오고 있다.
말벌 한 마리의 독소는 꿀벌 550마리분에 해당한다고 하니 그 위력을 대단한 것임 꿀벌에 자주 쏘여 면역이 된 양봉가일지라도 말벌에 쏘이게 되면 곧바로 병원에 가서 적절한 치료는 받아야 한다.
일본에서는 1986년 한해에 말벌에 쏘여 죽을 사람이 무려 38명이나 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최근 수년동안 5명이 사망하였다.
일본에 비해 피해는 적었지만 조심해야 한다.
말벌을 산채로 집어 넣으라고 한 것을 가급적 독액을 많이 분비토록 하는 것이나 꼭 산채로 잡지 않아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한다.
금방 때려 잡을 죽을 말벌이라면 살아있는 것보다 몇마리 더 집어 넣으면 될 것아닌가. （이 항을 양봉협회보 1991년 10/1자에 발표했던 ‘말벌독이 고혈압와 부정맥에 유효’는 전재함）
약초연구가인 필자는 산을 자주 타는 관계로 말벌집을 1년에 적어도 서너개 혹은 그 이상 발견하게 됩니다.
말벌이 손가락 마디만한 것이 날라다니는 모습만 보아도 사람들을 주눅을 들게 만든다.
장비는 갖추지 않고서는 말벌집이나 벌을 생포하는 것을 목숨을 잃을 수 있으므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뿐인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행위이기 때문임
필자가 말벌을 산채로 잡는 방법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이러하다.
우선 말벌이 드나드는 집을 나무위에나 풀섶 혹은 땅속에 발견하였다면 그 위치는 정확기 표시는 해놓고 집으로 내려와 사전 준비는 철저히 갖추고 작업에 착수한다.
가능하면 혼자 작업에 들어가는 것보다 두사람이 협조하여 작업한다.
해가 저물어 어두울 때까지 기다렸다가 특수장비는 갖춘 옷을 입고 말벌집에 가까이 다가간다.
풀섶에 축구공만한 말벌집을 발견하였다면 드나드는 입구는 테이프로 봉한다음 나무나 잔가지는 전지 가위로 주위는 잘라주고 한사람을 불을 비춰주고 한번에 말벌집 전체는 망을 씌어 생포한다.
이제 앉아서 핀센트로 일일이 한 마리씩 껴내어 빅소주나 왕소주 반정도는 담을 용기에 살아 있는 말벌을 핀센트로 집어서 술병에 넣으면 술에 빠져 술을 마시고 취하여 곧 잠이 들어 버린다.
또한 대낮에도 작업 할수 있는데， 말벌집에 특수옷을 입고 접근을 하면 300마리가 넘는 말벌들이 굉음을 내며 온몸을 감싸게 됩니다.
조용히 앉아서 핀센트는 이용하여 소주병에 한마리씩 핀센트로 집어 넣는다.
특수복을 입었기 때문에 아무리 많을 벌들이 달려들어도 겁낼 필요가 없으며 100퍼센트 안전하다.
벌을 모두 생포한후 말벌집을 떼어내어 비닐 봉지에 담아온다.
이제 집에 와서 30도 넘는 1.5리터 소주병에 말벌을 40마리씩 분리해서 넣고 마개는 봉한후 용기 표면에다 몇년 몇월 며칠을 기록한다.
이제 시간이 흐르면서 술빛깔이 노랗게 변하면서 몸에 좋을 말벌독술이 완성되는 것임 숙성된 말벌술(念)을 위에 기록된대로 적당량을 복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말벌집을 건조된 것을 살짝 볶아서 사용할수 있고 집자체는 술에 담글 수도 있으며 물로 달여서 먹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