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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꿈을 시작해보고자 요즘 열심히 일을 배우고 있어서... 추석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일을 ㅡㅜ 추석 지나고 일을 배워볼까 했는데 아무래도 그쪽도 명절대가 피크인지라 ㅋ;;; 결국 명절날 많은 맴버가 간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포기하고 있다가.. 마야형님이 아직 아주무신다기에 우선 올라가 봅니다... 도착하니 밤 12시 입니다 ㅋ 그대까지들 거의 안주무시고 계시더군요 ㅎㅎㅎ 밥도 안먹고 올라간 저는 요상한 찌게에 로망스형수가 만든 깻입부침으로 밥을 먹고 ^^;;
늦게 올라온 덕택에 남자들 설겆이는 면제 ^___^ 스누피형님 사이트에서 요렇게 모여들 계셨습니다..
스누피형이 깔고 있는 침낭과 매트리스 그리고 텐트가방만 딸랑들고 ... 일찍들 달리셨는지 피곤들 하신가 봅니다. 올라오라고 하신 분들은 먼저 가서 자버리고 ㅡ,,ㅡ
밤파인 저만 이렇게 생글생글 ㅋ
물맛형님은 주무시다가 형수보고 빨리 자잔 말과 함께 다시 텐트 속으로 ㅋ
혼자 영화보며 시간 때우다보니 새벽 3시에간 잠이 들더군요;;; 그래도 나름 일찍 일어나서 주변 사진을 찍어 봅니다..
다이버형님과 제주소리님 텐트 같습니다 .. 요즘 이너텐트가 큰게 대세로 가고 있네요 ...
아침은 피플(이모)형님네 사이트에서 하나 봅니다...
이번에 캠핑파워에서 새로 나온 이너텐트 플라이.. 사진으로 봤을땐 무지 커보여서 별로 였는데 실물로 보니 아주 쓸만해 보이더군요.. 이너텐트가 왠만한 돔텐트랑 규격이 같아서 노마드,마운티아 등등 텐트에도 슬 수 있긴 하겠는데.. 그럼 배보단 배꼽이 더 커지겠죠 ^^;;
양땡형님 아직도 꿋꿋히 ^^
헛 오랜만에 락씬님네도 올라왔었던 모양... 미리 말 좀 하지 ㅋ
이삼시카형님은 새로운 장난감 발견 아마 조만간 지르지 않으실까 ㅋ
물맛형님 유랑도 오랜만에 보내요.. 좀 가족들 하고 댕기세요 ㅋ..
저는 텐트 확인도 해볼겸 어메니티돔을 오랜만에 쳐 봅니다.. 솔로캠핑용 텐트가 몇개 있어서 이놈을 시집 보내 볼려고 하는중 ^^;;
시집간 제 텐트이네요.. 이날을 안계셨는데 언제 곡주 한잔 나눌 시간이 ...
안지기님들은 아이들 밥부터 챙기느라 분주합니다...
머슴님들은 옆에서 대기중.... 언제 울 남자들의 위상이 이렇게 떨어졌는지 ㅎㅎ (넝담입니다 ;;) 울산서 내려온 형님 얼굴도 뵐겸.. 밥 먹고 내려가란 형님들 말에 아쉽지만 담을 기약하면 후닥닥 내려 갑니다... 담에 또 빈대 붙어서 캠핑 갈테니 이뿌게 봐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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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주캠퍼 고독 ^^ 원문보기 글쓴이: kodok
첫댓글 가끔은 빈대 캠핑도 좋죠~~ ^&^
ㅎㅎ 관음사야영장은 자고 오는것만으로도 피로가 싹~~ ^^;;
나두 가끔은 방문모드로..이번주도 방문모드가 아닐까 싶구만요,,,^&^
전 한동안 방문 모드 나 솔캠만 가능할꺼 같은데요.. 10월 정모 빼고요 ㅋ
참으로 오랫만에 고독님 후기를 보는거 같아요. 계속 제주 소식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잘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