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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플레이 난이도 : 베리하드</p><p>버젼 : 2.0</p><p> </p><p>이베리아의 반골 루소타니의 엔딩을 봤습니다.</p><p>이녀석 팩션특성이 모든국가와 적대적(!) 이더군요.</p><p>시작부터 주변과의 외교에 빨간불이 수두룩합니다.</p><p> </p><p>하지만, 주변에 강력한 국가인 카르타고와 노바카르타고가 있으니</p><p>호랑이 등에 타기만 하면 될것이라 봤습니다.</p><p> </p><p>시작시 한 이베리안부족과 전쟁중인데,</p><p>일단 무시하고 바로 옆동네 주 도를 쳤습니다.</p><p>소도시로 시작하는 팩션은 1~2턴 이내에 반드시 주도를 먹어야 승산이 있습니다.</p><p> </p><p>거기를 먹고 방어모드..</p><p>그러면 위쪽에서 치고 내려오면 군단을 잡아 분쇄 시키고 바로 역습으로 치는데,</p><p>점령하지는 않고 돈만 빼먹고 내려왔습니다. 원래 미움받는 팩션이다보니</p><p>점령하면 오히려 진행이 어려워 지겠더군요.</p><p> </p><p>아무튼 누만시아이던가 거기서 3000이상 뽑아먹고 내려와 그돈으로 발전하고,</p><p>카르타고랑 외교적 우호를 다지고 나니 어려울게 없더군요.</p><p>외교적 우호요? 공공의 적을 이용하면 됩니다.</p><p> </p><p>요때쯤 카르타고는 로마와 시라쿠사 연합군과 대박 싸우고 있으니,</p><p>그 싸움에 껴들어 우호를 얻는거죠. 전 시라쿠사와 전쟁에 돌입했습니다. 물론 직접 병력을 보내진 않습니다. ㅋㅋ</p><p>일면 호랑이 등타기~</p><p> </p><p>그리고 남쪽이 안전하니 위로 쭉쭉 치고 올라갈 일만 남게 됩니다.</p><p>그뒤로는 스무스하게 엔딩...</p><p> </p><p>아참 엔딩 목표에 동맹국이 같이 셈이되서 정말 좋았습니다.</p><p> </p><p>루소타니의 병종은 공격력에 특화된 녀석들이 대부분이더군요.</p><p>방어가 참으로 안습해서...</p><p>근접전이 정말 취약합니다.</p><p> </p><p>심지어 베테랑이라고 나오는 녀석들도 말이죠..</p><p>걍 붙으면 눕기 바쁘던...</p><p>다만 공격력이 워낙 좋다보니 원거리 사격으로 적을 분쇄시키는 시원함이 있긴합니다.</p><p>진형을 잘만짜면 시원시원하게 갈아버리더군요.</p><p> </p><p>다만 아래처럼 붙으면... 묵념..</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36F84E5447B59E05"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136F84E5447B59E059F64"/></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1844E5447B59F2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121844E5447B59F2C7C9B"/></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36974E5447B59F0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36974E5447B59F069A8A"/></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2D044E5447B5A01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4.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62D044E5447B5A017D233"/></p><p style="text-align: left;"></p><p style="text-align: left;"> </p><p>이하 장 단점입니다.</p><p><span style="font-size: 18pt;"><strong>장점</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1. 스타팅 위치</strong></span></p><p>위에도 썼지만 카르타고랑 후호를 다지는 순간 위로 치고 올라갈 일만 남은 위치</p><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2. 강력한 공격력</strong></span></p><p>걍 무조건 투창, 투석!!</p><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3. 야만족</strong></span></p><p>야만족은 해방 하나만으로도 난이도가 한단계 떨어집니다. (그럼 다키아는??? ㅡoㅡa)</p><p><span style="font-size: 18pt;"><strong>단점</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1. 반골</strong></span></p><p>모든 팩션에 적대적 스타팅, 하지만 공공의 적을 만들기 나름..</p><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2. 방어따위 키우지 않는다</strong></span></p><p>금방패를 달아줘도 답없는 방어력...</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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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로마2: Forum
그랜드 캠페인 루소타니(이베리안) 엔딩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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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덧, 방어력하니 생각나네요.. 아르베니랑 붙었는데, 오스완이 달려드니 홍해의 기적을 볼수 있었습니다. ㅠㅠㅠ
최근 패치 이후 야만족 군사 테크가 워낙 빨라져서 켈트족 상대하기가 무섭죠.... 오스원 ㅎㄷㄷ;;
그런데 근래에는 오스원보다 아레바키(빨간 이베리아 팩션)의 귀족전사가 맞다이에서 조금 더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고 하더군요 ㄷㄷ
@Orca 좋은 정보 감사힙니다ㅋ
캠페인 클리어 속도가 정말 빠르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이베리아 부족하고 발칸부족이던가? 그쪽은 야만족인데도 군사동맹이 인정되는 팩션들이 있더군요~~
발칸이면 트라카아쪽이겠네요 해적dlc를 안사서 걔들은 못해보겠네요 클수마스 할인때 사서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