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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조선 시대에는 3신 5제의 신설에 따라 3경 5부 제도를 두었다. 3경(三京)이라 함은 진조선(辰朝鮮)의 수도 아스라(上京), 변조선의 수도 아리티(中京) 말조선 (馬朝鮮)의 서울 펴라(平壤)이다. |
한민족사의 국통(國統) 「환단고기」를 비롯한 도가 사서들이
특히 우리의 전통무예인 활쏘기 관련 용어는, 수천 년이 지나는 동안에도, 우리의 고유의 용어가 가장 많이 남아있다는 사실과 함께, 중국인들이 사서에서 기록한 통상적인 쥬신궁이란 의미와 함께, 몽고에 의해 지배되었던 120년이란 세월동안 그들이 철저히 말살하려 하였던 순위에서 활과 관련된 분야는 우선순위로, 활을 만드는 업에 종사한 사람들은 3대에 걸쳐 몽고로 귀화하던가 아니면 죽임으로써, 활에 대한 근원마저 뿌리 뽑으려 하였다.
결과적으로 몽고침화 이전의 활에 관한 역사는 남아있지만 유물은 한점도 없다.
주변 국가들에 의하여 표기된 우리민족의 가장 오랜 국호는 조선(朝鮮:쥬신)이라 하였으며, 쥬신이라는 역사의 시작은 중국식 발음표기이지만, 기록상으로는 일 만년에 가까운 역사를 말하고 있으나, 당사자인 우리는 이에 대하여 지금까지 침묵하고 있다가, 우리나리의 고인돌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고인돌이란 거석문화는 우리민족만의 고유문화임이 밝혀지면서 우리 역사는 중국의 역사보다 오랜 문화를 간직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일제 식민지시대의 선각자이신,「신채호」선생과,「자산 안확」선생에 의하여 우리나라의 거석문화와 고대 조선사에 대한 구체적인 사료를 제출하였으나, 일제는 물론, 해방 후에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조선을 강제로 병합한지 10여년 후, 기미 3.1운동으로 일제는 무단정책을 문화정책으로 전환하면서, 조선을 영구히 지배하기 위한 고도의 문화통치 정책을 위하여, 당시 조선문화관련 분야에 대한 내선일체를 통한 일본화를 위하여 친일계 사회지도층 인사들과 함께 문화유화정책을 펼치기 시작하면서, 다례(茶禮)와 궁술(弓術)문화를 시작으로, 다도(茶道)와 궁도(弓道)로의 명칭 전환을 통한 일본문화로의 종속화 정책을 추진하였다.
이러한 정책의 주도적 역할을 언론을 통하여, 활쏘기 또는 궁술이라는 용어를 궁도로 정착시키면서 조선 정신문화의 지주격인 궁술의 변화를 통하여 모든 문화를 일본화 구현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당시 조선조 사회지도층의 동호인 스포츠로 궁술은 국통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고, 궁술을 즐길 수 있다는 자체가 신분을 담고 있었으며, 우리의 국통과 역사를 성경(聖經)처럼
밝히는 한민족사의 대맥과 국통
수록하고 있는「증산도」도전에서도 일제시대 삼월 삼짇날, 전라도 부안의 옥거리 사정에서 궁술대회 등이 수록되어 있을 정도로 우리의 궁술은 민족의 얼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 시기, 조선인 학자인 안확 선생은, 일제의 문화침탈에 대응하기 위하여, 자신이 저술할 목록을 미리 공개하고, 일생을 건 집필을 계획하였다.
집필 계획에 의한 저술 목록으로, 조선 민족사, 조선 문학사, 조선 문명사 등, 조선의 모든 분야를 총망라하고 있지만, 후학들을 양성치 않은 채 개인적 연구로 마감하였음은 안타까울 따름이다.
현재 우리의 전통문화이며 조상의 얼이라고 하는 활쏘기에 대한 문화도, 기록으로 남겨야 하는 이유는 후학들을 위한 고증서이기 때문인 것이다.
특히 우리 역사에서 가장 중시해야할 부분인 고구려 역사에 대한 내용은 덮어두고, 신라의 통일 위업과, 통일 이후의 역사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강조한 목적은, 일본 역사의 날조와 조작으로 우리 역사의 축소를 통하여 한국과 일본의 역사에 대한 비등성을 정립하기 위한 공작이라 하겠다.
우리 한국사 내용에서 弓에 대한 내용은 있으나, 이러한 弓이 우리민족의 문화와 전통을 지켜주기 위한 군사력 측면에서 얼마나 지대한 역할을 하였나에 대한 내용은 물론 세부적인 역사적 문헌이나 자료는 쉽게 찾을 수가 없지만, 주변국의 역사서에는 이에 대한 내용이 다양하게 자세히 표기되어있다.
한일합방 이후, 무도를 일본의 정신으로 삼아온 그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활쏘기 문화의 일본화로부터 시작하였던 배경에는 문화적인 열등감이 먼저 작용하였다고 본다.
당연히 전통관련 무예서를 비롯 역사적 사료는 물론 일본과 견주어 자국의 전통문화와 비교되는 사료나 문화는 말소 또는 변조하여 역사마저 조작하려던 그들이었다.
수많은 외침을 물리친 전략무기인 활이란 말에서 보듯. 활은 문자가 아닌 언어라는 사실이며, 이러한 언어의 사용 연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무려 일 만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는 사실이다.
활 과 살의 뜻은 궁시(弓矢)를 의미하며, 활살의 말 뿌리는 우랄알타이 계통의 퉁구스 말에서 유래하여,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활은「하리」→「할」→활로 변천되었고, 살은「시란」→살 인 점에 미루어, 고대 조선(朝鮮) 계열 민족이 남하하면서 전래되어 내려온 말로 선사시대 이전부터 사용한 언어라는 사실이다.
당시 우리민족의 시작에 관한 역사에 대한 내용을 적은 글을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
지금으로부터 9000년 전, 동이족(東夷族)인 한인(桓因)씨가 파미르 고원 아래에 환국(桓國)을 세운 다음, 그 중심을 바이칼 호 근처로 옮겼다.
우리 조상은 파내류(波奈留) 산(파미르 고원)으로부터 사백력(斯百力:시베리아)으로 옮겨 왔다가, 서기전 7000년경, 바이칼 호에 이르렀고, 이때 세 갈래로 나뉘어 이동하였다. 이중 아침에 해가 뜨는 방향으로 이동한 민족을 쥬신족(朝鮮族)이라 하였고 이들은 나반(那般)과 아만(阿曼)을 중심으로 동쪽으로 이동하여 마침내 민족의 영산 불함산(不咸山:지금의 백두산)을 명월(明月)이 출입하는 곳, 즉 광명신(光明神)의 처소로 알아 그 곳에 자리 잡고 이름을 아사달이라 하였다.
당시 우리 민족이 퍼져 사는 온 누리를 쥬신이라 불렀는데, 쥬신은 이두 문자로는 조선(朝鮮), 숙신(肅愼), 주신(州愼)이라고 쓴다.
동양의 역사는 처음부터 쥬신족(朝鮮族=東夷族)과 중화족(中華族=華山族, 華族)간의 패권 다툼이었다.
처음에는 기마민족인 동이족의 절대 우세 속에서, 중화족은 파미르 공원 주위에 묶여 있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세력이 동쪽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중국 역사에서 우리 민족을 동이족(東夷族)이라고 불렀는데, 중국의 시전(詩傳)에 따르면 동이(東夷)의 이(夷)자를 ?떳떳하다, 편안하다? 라고 풀이하였고, 사기(史記)에는 ?상하다, 죽이다, 라고 쓰여 중국인들의 동이에 대한 감정을 알아볼 수 있게 한다.
하늘이 열린 이래 장구한 세월을 동이족의 지배를 받아온 중화족은 동이를 대인(大人)으로 우러러 보면서도, 두려움에 떨게 되었으며, 자연히 동이족에 대한 적개심이 쌓여 동이의 뜻을 오랑케로 바꾸어 해석하다가, 나중에는 도둑 이리는 뜻으로까지 쓰이게 되었다. 그러나 동이(東夷)란, 글자의 의미에서 알 수 있듯 동쪽의 큰 활을 사용하는 대인(大人)을 의미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국사교육은 환국-배달-조선의 삼성조(三聖祖) 역사를 묻어둔 채 머리 잘린 역사만을 가르쳐 왔다.
단군 왕검의 조선 개국이 BC2333년이라면, 그 이전의 환국이나 배달국의 역사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삼국유사」에는〝석유환국(昔有桓國)이라 하여 옛적에 환국이 있었음을 기록하고 있다.
초대 안파견 환인은 천산(天山)에서 광명의 도를 체득하여 국호를 환국이라 하였으며, 통치철학은 광명개천(光明開天)이었다.
배달국은 시원문명국가인 환국의 배달정신을 계승한 장자국이다.
7대 환인으로부터 천부(天符)와 인(印)을 받고 광명사상을 계승했으며 환웅은 재세이화(在世理化)로 하늘의 이상을 구현하고자 했다.
〝배달민족〞,〝배달겨례〞라는 우리 민족의 별칭이 이 때부터 유래되었으며 붉은 악마로 상징되는 치우천황은 중국에서도 군신(軍神)으로 숭배되는 14대 자오지 천황이다.
고조선 시대는 우리민족의 고대 정치와 사상, 문화와 종교가 성숙된 시기로, 단군 왕검은 구환족(九桓族)을 통일한 후, 제일먼저 삼신당을 세우고 천제를 올렸다 한다.
그 후 고조선의 정통성을 물려받은 북부여, 고구려, 대진국이라 불리는 발해, 고려의 역사로 이어진다.
※ 우리나라 국호에 나타난 광명사상
환 국 : 광명의 나라.
배 달 국 : 밝달, 하늘의 광명이 비친 나라.
(고)조선 : 조일선명(朝日鮮明), 아침에 태양이 선명하게 밝아 옴.
부 여 : 먼동이 밝아온다는 뜻.
고 구 려 : 고대광려(高大光麗), 높고 크고 빛난다는 뜻.
대 진 국 : 동방 진(震), 태양이 동쪽에서 밝아온다는 뜻.
발 해 : 불의 바다, 광명의 바다라는 뜻.
고 려 : 고구려의 준말.
대한민국 : 한(韓)에 광명의 뜻이 있음.
⍟ 가림토 문자.
서기전 2183년 태자 가륵이 쥬신제국 제3대
대단군 큰 배달님으로 천황위에 올랐다.
나라는 넓고 마을과 나라들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지방 사투리들이 발달하고,
이로 인해 같은 조선족 간에도 말이 잘 통하지
않고 갈리자, 그는 우선 엣날 신지(神誌)가 만든
가림토를 다시 정리하여 정음 38자를 만들었다.
⍟ 쥬신의 5부제도와 우리의 전통놀이 윳놀이 판
쥬신의 5부제도(五部制度)는 3칸 아래 전국을 5가(五加)가 중앙의 국무대신 역할을 하는 동시에 5부를 나누어 다스리게한 통치조직이다. 황제는 중앙의 수석장관으로서, 황부의 대가(大加)가 맡아 국가 총동원령이 있으면 중군 대원수를 맡았다.
동부에는 마가(馬加) 청제(靑帝), 서부엔 우가(牛加) 백제(百帝), 북부에는 저가(豬加) 현제(玄帝)가 있어 각 군을 지휘하였다. 우리 전통놀이 윳놀이는 쥬신시대의 전쟁 출진기본 형태로 수천년 동안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 우리나라 국호에 나타난 광명사상
환 국 : 광명의 나라.
배 달 국 : 밝달, 하늘의 광명이 비친 나라.
(고)조선 : 조일선명(朝日鮮明), 아침에 태양이 선명하게 밝아 옴.
부 여 : 먼동이 밝아온다는 뜻.
고 구 려 : 고대광려(高大光麗), 높고 크고 빛난다는 뜻.
대 진 국 : 동방 진(震), 태양이 동쪽에서 밝아온다는 뜻.
발 해 : 불의 바다, 광명의 바다라는 뜻.
고 려 : 고구려의 준말.
조 선 : 조일선명(朝日鮮明)의 뜻.
대한민국 : 한(韓)에 광명의 뜻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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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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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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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 「삼국유사」 「조선서기」 |
배달민족의 유래 |
단군 |
배달국의 환웅천왕 |
「삼성기」下 |
민족건국이념 |
홍익인간 |
광명개천 제세이화, 홍익인간 |
「태백일시」 「삼성기」 |
단 군 |
사람이름 |
통치자이며 제사장 제정일치의 관명(官名) |
「단군세기」 |
곰과 호랑이 |
실제동물 |
옹족과 호족(能虎二族) |
「삼성기」下 |
개천절 |
단군의 고조선 개국일 BC 2333년 |
환웅천황이 배달국을 세운 날(BC3898년) |
「삼성기」 |
한민족의 뿌리종교 |
모름 |
유불선의 모태가 된 신교(神敎) |
「난방비서문」 |
한글창제기원 |
세종대왕 |
3세 기륵단군이 창제한 가림토 문자 |
「신사본기」 |
부여 |
역사에서 누락 |
단군조선 정통성 계승 국가 |
「북부여기」 |
발해 |
통일신라의 방계국가 |
고구려의 정통성 계승 국가 |
「태백일시」 |
신라 ․ 백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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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중국(양자강 유역, 발해만 지역)에 존재했던 대륙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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