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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골산 봉서방 원문보기 글쓴이: 한상원목사
PW : 믿음 BIW : 다투지 말라 AG : 성도
TS : 믿음이란 이웃들과 다투지 말고 좋은 관계를 맺으면서 사는 것이다.
“나”의 가치
어느 대학교 교수님께서 강의하면서 갑자기 5만원 짜리 지폐를 꺼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이거 가질 사람 손 들어보세요.”라고 물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손을 번적 들었습니다.
학생들이 손을 번쩍 드는 것을 본 교수님은 갑자기 5만원 짜리 지폐를 주먹으로 꽉 쥐어서 꾸깃꾸깃 꾸기면서 다시 물었습니다.
“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
그러자 이번에도 모든 학생들이 손을 번쩍 드는 것입니다.
교수님은 다시 돈을 바닥에 내 팽켜치면서 발로 밟았습니다.
그 돈은 꾸겨지고 신발자국이 묻어서 더러워졌습니다.
교수님은 다시 돈을 가지고 “이거 가질 사람은 손을 들어보세요?”라고 묻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당연히 모든 학생들은 손을 번적 들었습니다.
교수님은 학생들에게 “왜 이렇게 꾸겨지고 더러운 돈을 받으려고 하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학생들은 일제히 “그 돈은 꾸겨지고 더러워도 그대로 5만원이지 않습니까? 꾸겨지고 더러워진다고 해서 5만원의 가치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대답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의 대답을 들으신 교수님께서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꾸겨지고 더러워진 5만원 짜리 지폐일지라도 그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나’라는 것의 가치도 마찬가지입니다.
꾸겨지고 더러워진 ‘나’일지라도 그것의 가치는 전과 다르지 않고 역시 그대로 소중한 것이랍니다.
실패하고, 사회의 바닥으로 내팽겨쳐진다 할지라도 좌절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가치는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랍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이 ‘나’란 것의 가치를 소중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히 하는 ‘나’ 못지않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내가 좋아하고 또는 싫어하는 사람일지라도 그 가치를 얕보지 않아야 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자기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잘 알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 자신이 너무너무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제대로 깨닫는 사람은 나 옆에 있는 모든 사람들도 아주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들은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와 축복으로 모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면서 행복한 교회,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회, 행복한 학교,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P4.
하나님께서 이방인이라고 해서 무조건 싫어하거나 재앙을 내리지 않는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서 판단하실 뿐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가서 차지하게 될 가나안 땅에는 이미 진을 치고 거주하고 있는 가나안의 7족속이 있다.
이들은 본래 함의 후손들이다.
함의 아들 중에 가나안이 있다.
창세기10장에서 함의 후손들을 보면 함의 후손들이 구스와 애굽 곧 이쯔라임과 붓과 가나안이 포함된다.
가나안의 후손들 중에서 시돈, 헷, 여부스, 아모리, 기르가스, 히위, 알가, 신, 아르왓, 스말, 하맛족속들이 시돈에서 그랄, 가사, 소돔, 고모라, 아드마, 스보임, 라사 지역을 포함한 지역에 두루 흩어져서 거대한 민족들을 형성하고 있다.
하나님은 함의 후손인 이들을 쫓아내고 셈의 후손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겠다고 하시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에서 하란을 걸쳐서 가나안 땅으로 이주하여 살고 있을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후손들이 이방 나라로 건너가서 400년 동안 살게 되고, 4대만에 후손들이 돌아올 때 비로소 가나안땅을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 주시겠다고 언약을 맺으신다.
그 이유는 창세기15;16절에 보면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하였고, 모세와 아론이 3대를 이루고, 아론과 모세의 후손들이 4대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이제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겠다는 언약을 실현하시겠다고 하나님은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언약하신 그 언약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에서의 후손들 곧 에돔족과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후손들인 모압족. 암몬족에게는 선대하라고 하신다.
모압 족속은 롯의 큰 딸의 후손들이고, 암몬 족속은 롯의 작은 딸의 후손들이다.
모압 족속 중에서 룻기의 주인공 룻이 시어머니 나오미를 모시고 베들레헴으로 돌아옴으로서 다윗의 증조할머니가 된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압 족속과 암몬 족속과는 다투지도 말고, 싸우지도 말고 그들에게 돈을 주어서 양식과 물을 사서 먹고 마시라고 하신다.
그러면 하나님은 에서의 모든 후손들을 선대하실까?
그렇지도 않다.
에서의 후손들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는 후손들이 있는가 하면 철저하게 진멸시키려고 하는 족속이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온전한 믿음으로 살아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축복의 사람 갈렙은 에서의 장자 엘리바스의 다섯째 아들 그나스의 후손이다.
그러나 에서의 후손들 중에서 아말렉족속은 하나님께서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 족속이다.
그나스는 에서의 장자 엘리바스의 다섯번째 아들이다.
아말렉도 엘리바스의 첩 딤나가 낳은 엘리바스의 아들이다.
하나님은 엘리바스의 아들인 그나스의 후손인 갈렙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인정해 주시면서 유다지파의 두령으로까지 세우신다.
하지만 비록 첩의 소생이기는 하지만 똑같은 엘리바스의 아들인 아말렉의 후손들은 철저하게 진멸하라고 하신다.
진멸하는 것은 아예 지상에 아말렉이라는 종족의 씨앗을 없애버리라는 것이다.
성경 어디를 보더라도 하나님은 아말렉 족속은 진멸, 도륙하라고 하신다.
하나님께서 아말렉 족속에게 약간의 긍휼이나 자비를 베풀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다.
그러고 보면 하나님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서, 하나님의 마음에 의해서 하나님의 자녀와 불택자로 선별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택한 자들에게는 비록 혈통적으로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은혜와 구원을 베풀어주신다.
하나님께서 택하지 않은 족속들은 철저하게 도륙하고 진멸하시기도 하신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세일산에 거주하는 에서의 후손들, 모압 평지에 흩어진 모압 족속들, 암몬 족속들에게 선대하라고 하신다.
그런데 꼭 선대해야 하는 것일까? 선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일까?
양식과 물을 돈을 주고 사서 먹고 마시라고 하시는데 돈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광야생활하면서 돈을 벌어본 적이 없지 않나?
돈이 있어야 양식과 물을 사든지 말든지 하지 않겠는가?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시는데 세일산도, 모압평지도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면 더 좋은 일이지 않은가?
왜 꼭 그 좁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살아야 한단 말인가?
세일산과 모압평지를 보니 너무 너무 넓어서 좋다. 이 땅도 우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면 좋지 않겠나?
D4.
① 다투지 말라고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의 광야생활하는 과정에서 세일산의 에돔족속과 모압족속과 암몬족속과는 다투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에돔은 에서의 후손들이고, 모압과 암몬은 롯의 후손들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미 그들에게 기업을 주셨다고 말씀하신다.
에돔과 모압과 암몬족속들이 거주하는 땅은 이미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업으로 주신 것이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조금이라도 주시지 않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에돔이나 모압이나 암몬 족속과는 다투지 말라고 하신다.
이들 민족이 이스라엘 백성들로 인하여 두려워하거나 염려하거나 걱정하는 일이 없게 하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누구와 다투지 말라고 말씀하실까?
지금 우리들이 누군가와 심하게 다투고 싶거나 싸우고 싶어하는 이들이 있지는 않을까?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그들과 결코 다투지 말라고 하신다.
우리들로 인하여 그들이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거나 염려하거나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② 모든 일에 복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에돔이나 모압이나 암몬족속과는 다투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그들과 다투지 말아야 하는 것일까?
그것에 대하여 7절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다님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하셨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일에 복을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하는 동안에 모든 부문에서 축복하신다.
의식주의 문제, 안전의 문제, 인도의 문제, 제사와 예배의 문제에 하나님께서 필요할 때마다 필요적절하게 백성들을 인도하시고 채우시고 감싸 안아주시고 보호해 주신다.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지켜주신다.
때를 따라 아침마다 이슬과 함께 만나를 내려주신다. 메추라기도 보내주신다.
그런가하면 지난 40년 동안 함께 하셔서 부족함이 없게 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 동안 의식주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돈을 벌어오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40년 전에 애굽에서 나올 때 입었던 옷과 신었던 신발이 40년 동안 입고, 신었는데도 하나도 헤어지지 않는다.
매일메일 하나님은 굶주리지 않도록 양식을 채워주신다.
하나님은 이방인들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에 관하여 감히 접근하지 못하도록 두려운 마음을 넣어주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비록 광야생활하고 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을 함부로 취급해서는 안 되는 특별한 존재로 인식할 수밖에 없도록 감동을 주시고 역사해 주신다.
③ 선대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에서의 후손들과 롯의 후손들에게는 다투지 말고, 빼앗지 말라고 말씀하시면서 이들의 지역을 지나가야만 한다면 돈을 주고 양식과 물을 사서 마시라고 하신다.
그들의 기업에서 손실을 끼치지 말라고 하신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기업이기 때문에 넘보지 말라고 하신다.
에돔족이나 모압족이나 암몬족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아도 얼마든지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 땅,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도리어 선대해 주라고 하나님은 말씀하고 계신다.
왜냐하면 이들 민족들도 하나님께서 지극히 사랑하는 민족이기 때문이다.
모압과 암몬 족속에게 돈을 주고 식량과 물을 사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식량과 물을 구입할 수 있는 돈을 주셨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돈을 주시면서 식량과 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셨을 것이다.
하나님은 모압과 암몬 족속들에게도 자기 지역을 지나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항하지 않도록 해 주시면서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마음을 넣어주신다.
서로서로에게 좋은 마음을 주시고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주신다.
B4 & L4.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에돔과 모압과 암몬 족속에게는 다투지 말고 선대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셨는데, 오늘 우리들에게는 어떤 이들과 다투지 말고 선대하기를 원하실까?
인간이란 존재는 홀로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다.
인간은 사람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으면서 살도록 되어 있다.
성도들은 먼저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과 교제권을 형성하여 친밀하게 지내야 한다.
그런가하면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들과도 좋은 유대관계를 맺으면서 살아야 한다.
그래야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전하면서 주님의 몸된 교회가 부흥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도 우리들을 만남으로서 하나님의 감동을 입어 예수님을 믿게 되고 구원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변에 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무조건 다 교제권을 형성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에서의 후손들을, 모압 족속들, 암몬 족속들을 선대하라고 하시면서도 가나안의 7족속들을 쫓아내시기도 하시고, 에서의 후손인 아말렉 족속은 진멸하라고 하시는 것은 우리들에게 주시는 교훈이 하나 있다.
그 교훈은 바로 우리들 곁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들 중에서 이단들은 절대로 교제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는 것이다.
이단들은 온전하게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이단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자신들이 가로채 간다.
예수님의 이름은 들먹거리면서도 온전하게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는다.
온전하게 성령님을 인정하지 않는다.
온전하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인정하지 않는다.
사도 요한은 요한2서1:10에서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고 하신다.
아예 이런 자들은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조차도 하지 말라고 하신다.
신천지, 안상홍, 장길자의 하나님의 교회, 여호와의 증인, 안식교, 이슬람교, 몰몬교, 천주교, 통일교, 로마카토릭, 심지어는 하나님의 언약을 증거하는 무지개를 앞세워서 동성애를 추구하는 무리들 등등 대표적인 이단들은 우리들 곁에서 얼씬도 할 수 없도록 차단하라고 하신다.
하지만 이단들에게 속한 사람들이 아니라 다른 종교를 가진 이교도에게는 좋은 교제권을 형성하면서 선대하고 그들에게 주님의 구원을 전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전통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여러 종류의 불교도들과 무속신앙(巫俗信仰)에 속한 사람들에게는 주님의 사랑과 십자가의 권능, 구원을 전하면서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된다고 가르치고 전해야 한다.
우리들 주변에 있는 이들과 좋은 유대관계를 맺으면서 선대를 베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들은 예수님을 믿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이기 때문에 적대시하면서 살아야 할까?
우리들이 적대시해야 할 대상은 이단들이다. 이단에 속한 이들은 적대시해도 된다.
그러나 이단에 속한 사람이 아닌 경우는 좋은 유대관계를 맺으면서 선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서 가장 소중한 존재로 인정해 주고 계심을 인식해야 한다.
우리들과 틀린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임을 인식해야 한다.
거북이와 토끼의 경주 이야기를 한다.
이 이야기가 들려주는 의미에는 많은 생각들이 담겨져 있을 수 있지만, 하나 분명한 것은 거북이와 토끼는 본래부터 다른 존재라는 것이다.
거북이는 거북이끼리 경주해야 하는 것이고, 토끼는 토끼끼리 경주해야 옳은 것이다.
같은 거북이라도 동급의 거북이가 서로 경쟁하기 위하여 경주해야 하는 옳은 것이다.
신체, 나이가 비슷하거나 같은 또래의 거북이끼리 경주해야 옳은 것이다.
가령 축구의 예를 든다면 고등학생 국가대표와 성인 국가대표랑 경주한다면 옳은 것이겠는가?
축구라는 스포츠는 맞지만, 연령이 다르기 때문에 틀른 것이다.
신앙인들이 교제권을 형성하면서 살아야 할 대상은 서로 틀린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들과 다른 생각, 다른 사고방식, 다른 삶의 방식, 다른 문화, 다른 신앙을 가진 사람임을 인식해야 한다.
사람들은 자기 생각과 일치하지 않는 사람들은 잘못된 사람으로 판단하고 정죄하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그들을 정죄할 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 사람임을 인식해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그들에게도 맞는 일들, 좋아하는 일들이 따로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나와 똑같은 삶의 방식, 똑같은 일, 좋아하는 일을 해야만 된다는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사람들은 다양한 삶의 방식, 스타일, 생각의 범주를 가지고 살아간다.
쌍둥이도 서로 성격이 다르고 살아가는 방식이 다른데, 다른 사람들이야 오죽하겠는가?
그들 나름대로 옳다고 하는 일에 매진하면서 살아간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좋은 유대관계를 맺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을 전하고, 성령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 문을 활짝 열어주셔서 그들도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여 하나님의 언약백성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으로 도와주고 협력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그들도 언젠가는 우리들처럼 예수님을 믿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것처럼 그들에게 언제 어떻게 감동을 주셔서 은혜를 주실지 모르는 일이다.
그러기 때문에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한다.
우리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은혜와 축복을 받아야 살 수 있듯이 그들도 언제나 하나님의 특별하신 사랑과 은혜와 축복을 받아야 살 수 있는 연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그들을 향하여 주님의 사랑과 축복의 손길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섬기면서 선대를 베풀어주어야 한다.
그러면 그들도 언젠가 우리들의 사랑과 은혜와 축복을 영접하면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들만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얼마든지 그들도 사랑하시는 분임을 명심하자.
예수님은 우리들만을 위해서 이 땅에 오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분이 아니라 그들을 위해서도 오셨다.
우리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께서 모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활짝 열어놓으신 십자가의 길, 예수님께서 친히 가르쳐주시고 전해 주신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그들에게도 전하여 그들도 구원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는 신앙인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아멘.
하나님 말씀 따라 살아나기 http://cafe.daum.net/GRACEOFJESUS
♥프레임 설교를 하시려는 분들에게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출판되어진 책이 아니라 제본된 책입니다.
① 성경의 여인들 이야기 3권(구약1권, 2권, 신약1권)
② 사무엘 & 왕들의 이야기
③ 창세기 이야기 1권, 2권
④ 출애굽기 이야기 1권, 2권
⑤ 레위기 이야기
⑥ 청중마음열기 유머편
⑦ 청중마음열기 예화편
⑧ 감(感)으로 읽는 성경 이야기
⑨ 프레임 설교의 이론과 실제 1권, 2권
모두 14권입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은 010-5797-9094(한상원목사)로 연락주시면 고맙고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