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재난봉사 네트워크로 시흥시 지역 봉사단체와 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로 요청이 들어왔다.
지난 8월5일(토) 충남청양군 일대 수해피해지구로 오전5시반 시흥시 시청후문 출발,
충남청양군 수해피해지역으로 적십자사,
새마을회,바르게살기,의용소방대,자율총연맹.자율방법등 동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
했다.
적십자사외 5 단체 120여명이 참여 침수피해를 입은 청양 수해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구할수 있도록 새마을회,적십자사,바르게살기등으로 단체 3곳으로 나눠 하우스 철거와 잔해물 제게작업에 투입 진행 되었다.
폭염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오전 이른시간 봉사활동을 시작 했는데도 흐르는 땀은 막을수가 없었다.
청양 수해민은 갑작스럽게 쏫아진 폭우로
지천 제방이 붕괴되어 불어난 강물이 순시간에 하우스, 축사그리고 그일대 논과 밭이
전체 잠겨 버렸다 한다.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 함으로, 군인과 각
지역의 봉사자들이 참여 하여 많은도움을
주었지만 ,하우스 안 흙더미에 잠겨 묻혀버린 침수 비닐등을 낫과 칼, 가위등으로 잘라걷어낸 뒤엉켜 진흙 싸인 비닐을 밖으로
끌고 나오는 작업은 무겁고 힘이들었다 한다.
봉사원들은 내리쬐는 불볓더위에 하나 둘씩 견디기 힘들어 했지만 하우스 하나라도 더 마무리를 하자고 봉사원들의 협력하에 모두 최선을 다해 맡은 일을 끝까지 해낼수 있었다 한다.
청양 수해민은 이른 새벽에 출발하여 수해복구에 동참해준 시흥시 봉사단체에게 감사한 마음이며 빠른 복구에 힘쓰겠다고 하며
무더위에 건강들 조심하시라" 고 전했다.
첫댓글 시흥지구협의회 봉사원 여러분 시흥시 타단체와 협력하여
청양군 수해복구 활동 하시느라 폭염더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정숙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