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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모래 던전 3층 클리어를 위한 재료 바이올렛 허브 100개(넉넉히 가져갑시다) 라이프포션(대)나 생명의 조각 50개(넉넉히 가져갑시다) -> 없어도 됩니다. 꼭 티치엘 다수(백법이면 더 좋음)와 팀을 짜서 가세요. 모든 포션의 딜레이가 30초라 물약 못먹는다고 보시는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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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경험치 : 15만 + 5만 + 10만 = 30만
보상 아이템 : 테시스 날개
시작지점 : 케이레스 사막(2) 샴족 마을 -> 밤의 케이레스 사막(1) 카디프 입구[이벤트 필드] -> 가밀라 집앞 이벤트 존 -> 무기점 지난 -> 무기점 사피나즈리 -> 잡화점 이크람 -> 떨리는 치유의 손길 파디아 -> 주점 옆 페로제 -> 부활지점 무희 나우라.나디아 -> 가밀라 집 근처 무사드 -> 사막의 유적지 12시부근 새로운 샴족마을 -> 카디프 -> 카디프 병사들과 전투(샴족 제리.포포 때리지 마세요) -> 경험치 15만 습득 -> 카림하룬의 집 -> 주점 부두르-> 가밀라의 집 -> 사막의 유적지 12시부근 새로운 샴족마을(그림1) -> 밖 -> 황금모래 유적지 샴 파파 -> 황금모래던전 3층 -> 레버조절 우측 좌측 리치 잡기 -> 폰티악 잡기 -> (재접속) -> 황금모래 유적지 샴 파파 -> 경험치 5만 습득 -> 사막의 유적지 -> 사막의 유적지 12시부근 새로운 샴족마을(그림1) -> 테시스 날개 습득 -> 샴족 마을 안의 이벤트 존 -> 미로[시작지점->이동->(몬스터 전멸)위->아래->(몬스터전멸)아래->위->아래->위->위] -> 경험치 10만 상승 -> 회환의 사막 -> 오프닝 애니메이션 자동 플레이 -> 사막의 유적지 12시부근 새로운 샴족마을 앞 자동이동 -> 챕터 13 파트 1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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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지점 : 케이레스 사막(2) 샴족 마을
-> [자동이벤트] 주점에서의 카디프 마을 사람들의 회의
-> [자동이벤트] 사막의 유적지로 공간이동에 성공한 일행과 샴족마을 사람들의 대화
-> [자동이벤트] (이스핀.시벨린.샴족 제외) 카디프의 동향을 알아보러 카디프로 출발
-> 밤의 케이레스 사막(1) 카디프 입구[이벤트 필드]
-> [진입이벤트]마을사람 개개인의 생각들
-> 카디프 안 자동진입
-> 가밀라 집앞 이벤트 존
-> [진입이벤트]가밀라와의 대화.타스닌 재회.카이리의 정보(가비르가 카림하룬에게 밀고할 것)
앞으로의 계획.카디프 마을 사람들 설득하기
-> 무기점 라드사릴의 지난 -> 무기점 라드사릴의 사피나즈리 -> 잡화점 샤마의 이크람
-> 떨리는 치유의 손길의 힐러 파디아 -> 주점 옆 페로제 -> 부활지점 무희 나우라.나디아
-> 가밀라 집 근처 무사드
-> 사막의 유적지 12시부근 새로운 샴족마을
그림1
-> [진입이벤트] 이스핀.시벨린 합류. 그동안의 상황 설명. 샴족일부와 같이 카디프로 떠나자.
-> 카디프
-> [진입이벤트] 마을광장에 나와있는 마을사람들. 카림하룬의 가밀라 처형 준비, 일행 등장.
카디프 병사들과 전투(샴족 제리.포포 때리지 마세요) -> 경험치 15만 습득
마을 사람들의 단결된 항의(약속을 지켜라). 더 이상의 전투 발생하지 않음.
-> 카림하룬의 집
-> [자동이벤트] 정치가 이스핀 카림하룬과 협상에 성공
(폰티나 가문. 에쉴트 사망. 쉐도우. 권력관계등의 얘기 진행)
-> 주점 부두르
-> 가밀라의 집 -> [자동 이벤트] 시벨린과의 추억 회상. 마지막 예언. 시벨린과의 대화.
…나는 미래를 보는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바라보면 그 사람의 죽음이, 불행이, 슬픔이 보였어요. 하지만… 그 미래를 내가 말해 준다고 해도 무언가 바뀌는 법은 없어요. 이 힘은 아무런 의미도 되지 못합니다. 그러니 어린 내게, 이 눈은 끔찍한 저주였을 뿐이예요. 사랑하는 사람들이 죽어 나가도 나는 지켜보기만 할 뿐이었으니까. 예언은 후회와 같았습니다. 내게 있어 시간이란 흐르는 게 아니라 고여 있는 것…. 미래도, 과거도, 현재도, 모두 똑같은 것이었죠. 나는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았어요. 해도 소용 없다고, 뭘 해도 미래가 변할 히 없다고 계속 생각해 왔습니다. 지나간 일을 후회하고, 닥쳐올 일을 후회하고, 살아 있는 현재를 또 후회하면서만 쭉 살아 왔어요. 하지만…. 그러나 그 날…. 그가 내게 꽃을 내밀었을 때 나는 처음으로… 처음으로… 미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어요. 아무 것도. ........................................... 나는 생각했습니다. 아, 어쩌면 나도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도 몰라… 라고. 난 조금 들떴어요. 그가 큰 도시로 떠나 버린 후 혼자 카디프에 남았지만. 점술집을 내고, 찾아 오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한 점을 보면서 조용히 살았습니다. 언젠가는 이 눈에 죽음 따위는 보이지 않는 날을 바라며. ............................................ 그를 다시 만났을 때, 내게는 여전히 그의 미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건 더 이상 기쁜 일이 아니었어요. 나는 무서웠습니다. 왜…? 왜 이 사람의 미래만은 보이지 않는 거지? 왜야…? 보고 싶지 않은 모든 미래를 보여줬으면서 왜 이 사람의 미래만은, 알 수 없는 거지? 왜 체념조차 할 수 없게 만드는 거야? 왜 떠나는 거야…? 어째서 이 사람의 미래는 보이지 않는 거야…? 이 막연한 불안은… 뭐야?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 뭘 봐야 하지…?
가밀라 : …. …그리고 그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가 떠나 버린 후에야 나는 그의 미래를 볼 수 있었어요. 긴… 시간이 흐른 후에…. 티치엘 : …. 루시안 : 그치만… 그런 거…. 그런 거…. 어렵다… 뭐라고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 보리스. 이런 경우에는 뭐라고 해야 하는 거지? 보리스 : …글쎄. 가밀라 : 하지만 이제는 알아요. 그의 미래가 보이지 않았던 건 그가 당신들과 관련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은 정해진 운명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 길 없는 길을 걷는 사람… 이야기를, 스스로 만드는 사람. 길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건 저 새카만 어둠 사이로 스스로 빛을 내며 걸어가야 한다는 뜻. 스스로 길을 만들어야 하고, 장차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른다는 뜻이예요. 티치엘 : 가밀라 언니는 그래서 우리들에게 아무 예언도 하지 않은 건가요? 나야트레이 :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가밀라 : …. 여러분에게 드릴 수 있는 것은 예언이 아닌 염원 뿐…. 만약 말에 힘이 있다면 부디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축복할 뿐. 정해진 길은 없어요. 여기에는 어둠 뿐이니까 스스로 빛나지 않으면 안 돼요. 여러분은, 아무 것도 없는 허공에 처음으로 빛날 별. …어째서인지 보았던 미래가 바뀌었기 때문에…. 갑자기 무언가가 지워진 듯이, 혹은 새로 태어난 듯이… 신비한 기운이 느껴졌기 때문에. 당신들이라면 가능할 지도 모르죠. 언젠가 운명을 바꿀 수 있을 지도. 밀라 : 흐음. 뭐, 새로운 항로를 찾는 것과 같다는 거지? 운이 없으면 난파선 신세겠지만 어쩌면 신항로를 개척한 영웅이 될 수 있겠지. 막시민 : 흥. 무슨 말을 그렇게 어렵게 하는 거야? 결국 그거 아냐? 희망이 예정되어 있지 않은 대신, 절망도 예정되어 있지 않다는 거. 그거면 돼. 길이 없다는 소릴 듣는 것보다, 걸어가는 자기가 길이 될 거라는 이야기 쪽이 난 좋아. 어차피 은수저 물고 태어난 것도 아닌데 공짜로 떡하니 떨어질 희말 따위, 꿈꾼 일도 없으니까. 시벨린 : 그거 참…. 긍정적이라고 해야 할지 시니컬하다고 해야 할지…. 이스핀 : 아하핫. 뭐, 극과 극은 통한다고 하니까요. 좋은 게 좋은 거죠… 아하하. 보리스 : …괜찮아요. 우리에게는 최고의 행운이 함께 하니까. 그렇지, 티치엘? 티치엘 : 아…. 루시안 : 맞아~!! 티치엘은 운이 좋으니까~!! 헤헤. 난 주사위 놀이만 하면 맨날 지는데 티치엘은 항상 최고로 좋은 눈만 나오거든. 나야트레이 : …. 밀라 : 자, 그럼 가 볼까나? 샴족도 아마 마을 구경 실컷 했을 테니까 얼른 같이 돌아가자구! 티치엘 : 네! 막시민 : 하아… 그 샴족 마을에 또 가야 하는 거야?' 이스핀 : 응. 사막의 유적지로 가서 입구를 찾아 봐야겠지? 잘 찾을 수 있을 거야.
시벨린 : 그 사람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겁니까? 가밀라 : …. 시벨린 : 당신은 정말로 그의 미래를 본 겁니까? 가밀라 씨. 가밀라 : 네. 저는 그의 미래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미래는 이미 과거의 일. 당신은 앞으로 가세요. 지금 현재는 곧 과거가 됩니다. 돌아보기만 해서는 아무 것도 바꿀 수 없어요. 시벨린 : …. 말씀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가밀라 : 그는 이미… 죽었어. 그래… 그는 다시 돌아오지 못해. 하지만…. 하지만 내게도, 저 사람들에게도 내일이 있으니까. 고정된 과거 대신 바꿀 수 있는 미래가 분명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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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의 유적지 12시부근 새로운 샴족마을(그림1)
-> [자동이벤트] 이스핀 샴족에게 유적지의 중앙 결계 안으로 들어갈수 있도록 해달라. -> 밖
-> [자동이벤트] 가밀라에게 보이는 예언 속. 이상한 곳 어딘가. 흑의검사의 최후.
점성술사 가밀라 ............................... 또 보고 싶지 않은 걸 보여 주는군. 무슨 의미지, 이런 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어. 지켜보는 일 뿐… 기다리고, 믿고, 살아가는 일 뿐…. ............................... 당신은…. 아아, 당신의 염원의 끝은 이토록이나 쓸쓸하구나…. 기혹한 운명에 대항하기 위해 더욱 가혹하게만 살아왔다니… 이렇게밖에 다른 길을 알지 못했다니…. 난 말했지, 헛된 발버둥을 계속하며 운명을 거스르려 해 봤자 아무 것도 바꿀 수 없다고. 그런 데도 당신은 포기하지 않았구나. 혼자서 이렇게 많은 피를 흘리고, 이렇게 많은 것을 잃고, 또한 이렇게 많은 것을 부숴 왔다니… 참혹해. 당신이 걸어온 길에는 아무 것도 남지 않고, 그런데도 당신은…. ................................ …이렇게 가혹한 결말밖에 남지 않는 걸 알면서도 당신은… 당신이 바라는 끝을 손에 넣겠지. 당신이 걸어온 삶의 궤적을 운명이라고 부르며, 나는 쉽사리 눈을 감아 버릴 거예요. 세상 모두가 그렇겠죠. 기억도 시간도 잔혹하게 흘러 가기만 하는 것이니까요. 당신은… 이걸로 좋다고 하겠지만… 비로소 웃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하지만 당신… 진정 이걸로 만족하는 건가요? 이걸로 된 거예요? …후회하지 않는 건가요? |
-> 황금모래 유적지 샴 파파
-> 황금모래 열쇠를 얻기 위한 퀘스트(이미 챕터 12때 완료했겠지요.) 테섭에서만 진행.
루시안 : 안녕하세요~!! 샴파파 : 무슨 일로 나를 찾아온 건이느뇨샴? 시벨린 : 저의는 탑으로 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저 탑으로 가혀면 여러 겹의 결계를 깨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결계를 부수는 힘이, 샴족에게 있다고 생각해서 확인하기 위해 찾아 왔습니다. 샴파파 : 결계를 부수는 힘… 말이느뇨샴? 이스핀 : 네. 샴족에게는 뭔가 공간을 이동하는 능력 같은게 있는 것 같았습니다. 샴족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인 것 같지만…. 아마도 저희가 가지고 있는 어떤 힘과 공명하면 그렇게 할 수 있는 게 아닐까요? 그리고 그렇다면, 혹시 저 결계를 지나가는 것도 샴족과 저희가 함께하면 어떻게든 가능한 게 아닐까… 하고요. 샴파파 : 흐음… 그렇다면 그대들이 소유해야 할 자라는 말인 것이느뇨샴? 보리스 : …그럴 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루시안 : 네~!! 티치엘 : 그랬으면 좋겠어요! 이스핀 : 확신 할 수는 없지만…. 샴파파 : 흠흠… 씩씩한 인간들이로구나샴. 좋샴. 그대들이 진정 소유해야 할 자들인지 마지막 확인을 하겠샴. 루시안 : 확인?! 웅… 그러니까 시험 같은 거 치는 거구나?! 샴파파 : 그런 것이니라샴. 모두들 힘을 합해 황금모래 던전의 3층으로 올라가야하느니라샴. 밀라 : 엉? 거기 3층도 있었던가…? 시벨린 : 예전엔 없었던 게 확실한데…. 나와 레이가 갔던 검은 예언자들의 연구소는, 3층이 아니었으니까. 샴파파 : 함께 가 보면 있을 것이니라샴. 훗훗훗~ 그래서 3층의 보스 두 마리를 모두 없애면 비밀의 방으로 갈 수 있는 것이니라샴. 그 비밀의 방에서 자비로운 증표를 찾을 수 있느리라샴. 알겠느뇨샴? 막시민 : 그럼 팀으로 가야 한다는 이야긴가 본데, 이거? 하아아… 잘은 몰라도 귀찮을 거 같은 느낌이 풀풀 풍기는 구만~ 밀라 : 네가 안 귀찮은 적도 있었냐? 새삼스럽긴. 훗. 막시민 : 쳇. 티치엘 : 그럼 가 볼까요~?! 모두 같이 있으니까 하나도 무섭지 않아요! 에헤헷. 시벨린 : 과연. 긍정적이니까 곁에 있는 사람까지 힘이 나는 군요. 하하하하! 나야트레이 : …응. |
-> 황금모래던전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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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모래 던전 3 지도(레버 위치.보스 위치)
각 레버 조정하는 법
우선 황금 모래 던전 3층에 진입하시면 모든 아이템의 사용 딜레이가 30초입니다. (힐링포션.마나포션.바이올렛 허브 등의 모든 소모성 아이템.) 던전3 곳곳에 발칸 캐논.가고일JR. 돌골렘JR. 가드 스콜피노 챔피언 급의 몬스터가 상당수 포진되어 있으니 꼭 살려 줄수 있는 팀원과 같이 행동하시는 게 좋습니다. 약을 못 먹는것과 다를 바 없으므로 팀에 티치엘이 많은 편이 유리합니다. 백법이면 더 좋겠죠.
우선 우측의 길로 레버조정 하셔서 리치까지 우선 잡습니다.(여기서 열리는 포탈 진입 NO) 그런 다음에 시작점으로 가서 다시 좌측의 길로 가서 리치까지 잡으시면 진입할 수 있는 포탈이 열리는데 진입하여 가고일JR. 챔피언이 많은 곳을 지나면 폰티악이 있는 곳으로 갈수 있는 포탈이 있습니다. 좌측 우측 어느 곳를 먼저 클리어하는가는 상관 없습니다. |
[자동이벤트] -> 비밀의 방 -> 자비로운 증표 획득
루시안 : …여긴가? 조용~ 한데? 이스핀 : 그렇네요. 천신만고 끝에 여기까지 왔는데… 역시 소유해야 할 자 같은 게 아닌 걸까. 티치엘 : 아앗…?! 목소리 : 그대들… 진정한 주인이여…. 루시안 : 와, 와아아아앗!!! 허공에서 막 목소리가 들려!! 목소리 : 생명, 영혼, 패턴… 생명체의 모든 것…. 별에 이름을 준 자…. 의지를 담아 뜻을 부른 자…. 밀라 : 또 무슨 알아 듣지 못할 말을 하는 거야? 목소리 : 빛나는 예지로 길을 인도하는 자… 시대의 문을 여는 자… 세계의 흐름을 고정하는 자… 시간마저 복제하는 자… 과거의 연쇄를 끊는 자… 진실을 보고 세계를 부수는 자… 새 세계의 비전을 보는 자… 세계를 조율하는 자… 찬란한 별빛이여… 암흑을 떨치는 단 하나의 길이여…. 잊혀진 이름이여……… 나야트레이 : 빛나는 예지… 인도하는 자…? 이스핀 : 시대의 문을 연다? 무슨 의미일까요, 그건? 시벨린 : 세계의 흐름? 고정? 뭘 어떻게 고정한다는 소리지? 티치엘 : …복제? 똑같이 옮긴다는 이야길까요? 아니면 베낀다는 이야길까요? 막시민 : 과거의 연쇄…? 끊을 수나 있는 거야, 그거? 보리스 : 세계를 부수는 자… 라니, 어쩐지 신경 쓰이는 군요. 밀라 : 어쩐지가 아니라 무진장 신경 쓰인다. 대체 비전이고 새 세계고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루시안 : 조… 율… ? 보리스 : 루시안? 루시안 : 저기 말야~ 조율한다는 게 뭐야? 세계를 어떻게 조율할 수 있는 거지? 조율(調律)이란 건 악기한테 하는 말이잖아? 세계가 악기야? 목소리 : 세계는 악기. 악기는 인간. 인간은 우주만물…. 그대들은 운명을 연주할 자… 태곳적에 이 세계를 연주했던 그대로…. 그대들이여, 부디 자비를…. 부디 자비로운 선택을….
[자비로운 증표를 습득했습니다.]
막시민 : 말… 말을 걸면 말을 하다니 이런 어이 없는 일이 다 있냐?! 시벨린 : 중요한 이야기일 지도 몰라. 길을 찾기 위해 빛나는 별… 처럼. 티치엘 : 그치만 샴파파가 구해 오라고 하셨던 자비로운 증표는 구했군요. 이걸로 우리는 증명하게 된 거죠, 우리에 관해? 밀라 : 우린 그냥 우린데 뭘 증명하니 어쩌니 하는 게 웃기지만 말야. 좋게좋게 생각하자구. 루시안 : 그래~ 아무튼 시험을 통과한 거잖아!! 와하하하하!! 이스핀 : 돌아갈까요, 그럼? 황금모래 유적지로 돌아가 샴파파를 뵈어야 겠네요. |
비밀의 방 이벤트를 본후 폰티악을 잡았던 곳에서 위에 포탈이 생긴 것을 볼수 있는데 여기에 들어가면 구리의 방으로 진입하게 된다. 챕터와는 무관한 방으로 진입안해도 되며, 나가는 워프가 없으니 재접하여 진행하도록 하자. 보너스? 스테이지 <구리의 방> : 목각유령, 하드 펀처, 기가메우라 |
-> 황금모래 유적지 샴 파파
-> [자동이벤트] 소유해야 할자의 의미. 에델이란. 빛나는 돌이 바로 별의 조각.
별의 근원을 만질 수 있는 건 에델에서 온 사람들 뿐. 누군가 만들어 내는 것이라는 이야기도.
-> 경험치 5만 상승
-> 사막의 유적지
-> [자동이벤트] 랑켄이 보내는 서신. 롱소드와의 대화.
서신 : …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이, 이 랑켄 멜카르트의 잠정적 결론입니다. 탄생석이라고 불리는 과거의 유물은 별의 코어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사료되며, 이것은 극히 소량만이 외부에 존재하여야 마땅합니다. 즉, 고대인들은 탄생석을 특정한 매개로 사용했으리라는 그간의 가설은 여전히 유효하나…. 흔히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땅을 테시스라고 부릅니다. 근래의 몬스터 난립에 관한 기본적인 가설은, 그들이 테시스에 속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 따르면 테시스에 속하는 존재라고 해도 별의 코어와 접하면 변이를 일으킨다고 보는 편이 타당하다고 하겠습니다. 요컨대 내부에 존재하여야 하는 코어가 밝혀지지 않은 이유로 노출 되었고, 그로부터 변이와 시공간 왜곡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기존의 가설을 수정하여, 몬스터는 내부의 존재가 변이된 것과 외부의 존재가 유입된 것으로 분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랑켄 : 흠… 보고서가 대략 여기까지 완성 되었군. 가설과 증명을 보고서라는 형식으로 재탄생 시키는 건 정말로 힘든 작업이란 말씀이야?! 내게도 보고서를 대신 써 줄 조수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뭐, 이 랑켄 님의 천재적인 감각을 따라올 만한 조수는 존재하지 않을 테니까 어쩔 수 없지. 롱소드 : 이야아~!!! 그래도 거기까지 정리 하시다니 과연 대단하군요~!! 이 베테랑 여행자를 감단하게 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과학자 친구, 당신 뿐이죠. 아, 물론 매그놀리라 와인의 아이스크림 다음으로 말이죠. 랑켄 : 탄생석이 코어로부터 비롯한 것이거나 혹은 코어 그 자체라면… 그렇다면 고대인들이 대량 수송에 탄생석을 이용한 건 자연스러운 일일세. 마나란 코어에서 파생되며, 코어가 활성화 할 수록 마나는 증가하는 법이니 말일세. 그러니 코어 자체의 파편이 탄생석이라고 한다면 사이모페인을 비롯한 그간의 마법석은 코어의 그림자만 담은 것에 불과할 터…. 롱소드 : 흐음흐음. 흥미롭군요. 그렇게 본다면 탄생석은 곧 마나의 결정이나 다를 바가 없겠군요? 호오~ 마법사들이 안다면 눈에 불을 켜겠는걸요? 랑켄 : …아니, 적어도 머리가 제대로 달린 마법사라면 누구나 탄생석을 보는 순간 깨달을 걸세. 그건 괴물이라는 것을. 손댈 수 있는 자가 따로 있을 것이며 허투루 다가갔다가는 먹혀 버린다는 걸 말일세. 적어도 그건 별의 운명과 관련된 물건이야. 평범한 인간이 손댈 것이 아닐세. 롱소드 : 이야아~ 뭔가 폼 나잖아요? 아주 멋있는데요? 별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자! 위대한 마법석의 주인! 빰빠라밤~! 후후후. 랑켄 : 또한. 롱소드 : …또한? 랑켄 : …증거가 없어 보고서에는 쓰지 못하겠지만 말일세, 친구. 코어를 탄생석으로 가시화 시킬 수 있는 자가 있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네. 이 테시스에 광범위한 이상현상이 발생한 기간과 탄생석이 나타난 시점을 비교해 보면 아무래도 이귀가 맞지 않거든. 즉, 코어의 노출이 시작된 것은 오래된 일이지만 그것이 탄생석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라고 봐야 하지 않겠나? 또한 이것은…. …누군가가 코어를 탄생석으로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가설를 성립시키는 것일세. 롱소드 : 훌륭한 가설이군요, 과학자 친구. 증명한다면 이 테시스의 역사를 다시 쓸 수 있겠는걸요? 랑켄 : 친구에게 극찬을 받다니 이거 영광이로구만. 그래, 어떤가? 롱소드 : 제 마음에는 드는군요.
랑켄 : 그래서? 친구, 어떤가? 자네는… 다시 전과 같이 정화될 수 있는가? 롱소드 : …헤에? 어라어라? 이거 정말 너무하시네요, 과학자 친구. 저는 본디 백설처럼 깨끗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있다구요~! 정화해야 할 부분은 티끌만큼도 없답니다~! 후후후. 랑켄 : 흠… 예전으로 돌려 놓을 수는 없는 건가? 훼손된 실험 데이터를 복구하는 게 불가능 한 것처럼? 그러나 데이터에 따라서는 완전히 파괴되지 않는 한 다시 복구하는 것이 가능한 경우가 존재하지 않나? 오류를 수정하는 건 중요한 일이니 만큼 말일세. 롱소드 : 하지만 예전으로 돌려 놓는다 같은 건 불가능해요. 한 번 망가지기 시작한 걸 똑같이 돌려 놓는 것보다는 새로운 걸 만드는 편이 더 빠르지요. 이미 망가져 버린 걸 없었던 일로 할 수는 없어요. 시간을 되돌린가도 해도 그건 결국 왜곡에 지나지 않는 거죠. 물론 과학자 친구는 잘 알고 있겠지요? 눈속임으로는 오래 버틸 수 없어요. 진정한 여행자는 걸음을 멈춰서는 안 되는 거고, 진정한 과학자는 탐구를 멈춰서는 안 되는 거니까. 랑켄 : 실험에 있어 시간의 경과는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 오류의 복구와 오류의 수정은 다르다…라는 건가. 롱소드 : 말하자면 바꿀 수 있는 건 과거가 아니라 미래랍니다 하는 거죠. 후후후. 아, 이거 참 말하고 보니 지나치게 멋있는 말이어서 쑥쓰럽네요. 랑켄 : …이 기계처럼 말인가? 이 기계처럼, 이미 망가져 버려서 패턴을 추측할 뿐 처음으로 되돌릴 수는 없는 건가? 이 별의 코어는 말일세. 롱소드 : 추측할 뿐… 이라. 흐음. 다시 말씀드리는 거지만, 과학자 친구. 세상에 원래대로 되돌린다는 건 흔치 않는 일이랍니다. 아무리 제가 베테랑 여행자여도, 떠났던 길을 떠나지 않은 셈 칠 수는 없는 일이잖아요? 과학자 친구도 했던 실험을 하지 않은 셈 칠 수는 없겠죠. 하지만…. 하지만 망가진 걸 고쳐 더 나아질 수는 있을 거예요. 그들이… 그래요, 만약 그들이 새로운 미래를 선택해 준다면.
서신 : 이 랑켄 멜카르트는 말합니다. 코어의 노출이 시작된 것은 테시스 자체의 오류라기 보다는 외압이라고 보는 편이 타당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므로 쟁점이 되고 있는 시공간 왜곡을 막기 위해서는 임시방편보다는 좀 더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지 않으면 안되며, 이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외압이 무엇인가 아는 것에서 출발해야 하므로….
랑켄 : 후우…. 이거이거. 생각보다 거국적인… 아니, 초국적인 실험이 아닌가? 과학자로서 이런 문제에 봉착해 가설을 세우고, 하나하나 증명해 가는 과정은 물론 크나큰 기쁨이긴 하지. 하지만 테시스의 한 인간으로서는… 아니, 생명체로서는 절대로 반갑지 않은 가설이로군. 자아~ 생각해라, 랑켄. 어디까지 왕국 학술회에 보고해야 한단 말인가? 도대체 어디까지 말하고 어디까지 감추는 게 좋을까? 이 세상이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을. |
-> 사막의 유적지 12시부근 새로운 샴족마을(그림1) -> [자동이벤트]
-> 테시스 날개 습득
-> 샴족 마을 안의 이벤트 존
-> [자동이벤트] 케이레스 사막 결계 안(각오하자. 괜찮을거야.힘내.루시안 랑켄 얼핏 보다. 착시야)
-> 미로 통곡의 사막(팁게시판 웨이브님께서 올려주신 좋은 자료가 있어 직접 작성 회피;;)
처음 시작 1번, 붉은색 길 정상루트, 검정색 길 뱅뱅이, 초록색 이벤트, 파란색 몬스터 전부잡기.
위 아래쪽이라고 한 것은 편의를 위해서이고 실제로는 12시.3시정도 되는 듯 합니다. (루트) 시작지점 ①워프진입->②위쪽워프진입->③(몬스터 샌드렘 전멸)아래쪽워프진입 ->④(이벤트)아래쪽워프진입->⑤(몬스터 페넥여우,파이퍼캣 전멸)위쪽워프진입 ->⑥아래쪽워프진입->⑦위쪽워프진입->⑧(이벤트)워프진입 |
-> 경험치 10만 상승
-> 회환의 사막
-> [자동이벤트] 개개인의 심정들
시벨린 : 저것이… 그 탑인가? 이스핀 : 더운데도 어쩐지 한기가 느껴지네요. 나, 긴장하고 있는 걸까…? 밀라 : 긴장하는 게 당연하지. 정체도 모를 것이 저렇게 우릴 기다리고 있으니 말야. 막시민 : 거기다 싱숭생숭한 이야기도 잔뜩 들어 버렸고. 후우… 별 괴상한 전설 한가운데 있는 기분이군, 정말로. 루시안 : 우린 전설의 한가운데 있는 게 맞지 뭘~!! 안 그래? 우린 이제 전설이 되는 거라구. 막시민 : 켁. 농담이라도 그런 이야긴 재미 없어, 기사 도련님. 난 전설은커녕 역사책에도 이름 안 남는 평범하고 무난한 인생을 꿈꾸고 있으니까. 이스핀 : 역사책에 이름이 남지 않아도 평범~ 하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인생 같은 건 없네요, 막시민 리프크네 군. 실은 너도 잘 알잖아? 막시민 : 뭐야? 무려 공녀님이면서 무슨 소릴 하는 거람? 난 평생 귀족하고 여자하고는 관계 없이 살고 싶었어. 그 소박한 꿈이 깨진 것만 해도 내 연약하고 섬세한 신경이 비명 지르는 게 안 들리냐? 이스핀 : …나하고 얽혀서 고생한 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 막시민 : 무… 무슨…. 으, 새로운 고문법이야? 낯 간지럽게스리 미안은 무슨 미안? 관둬라, 관둬. 이스핀 : …부끄럼쟁이. 시벨린 : (나도 언젠가 솔직하게 미안하다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이스핀.) (그런 날은 영원히 오지 않을 지도 모르지만… ) (목숨을 걸어 너를 돕는다면 조금이라도 죄의 대가를 치를 수 있는 걸까?) 나야트레이 : …. (손 끝이 떨려…. 어쩐지… 손 끝의 떨림이 멈추지 않아… 왜지? 이 느낌은 뭐야?) (언젠가 이 떨림에 이름을 붙일 수 있게 될까? 그러면 나는… 나는….) (…괜찮아. 지금은 할 일이 있으니까…. 괜찮아.) 밀라 : (줄의 원수… 나의 운명…. 원망고 많이 했고 알 수 없는 것도 산더미처럼 많아.) (하지만 뭐, 갈 수 있는 데까지 가 보자구. ) (내가 가는 길이 영광의 항로일지 아니면 죽음의 항해일 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 아니겠어?) (줄… 붉은 사수의 모두들… 지켜봐 줘.) (선장은 난파하는 그 순간까지도 절대로 항해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걸, 증명해 보일 테니….) 루시안 : …보리스, 무서워? 보리스 : 응? 글쎄… 전혀 무섭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 루시안 : 괜찮을 거야!! 정의는 반드시 승리하는 거잖아? 우린 정의의 편이고 말야. 그러니까 우린 괜찮을 거야~! 우린 절대로 머뭇거리지도, 나쁜 길로 가지도 않을 거니까!! 그렇지?! 보리스 : 아… 응… 아마도. 루시안 : 아마도~ 가 아니잖아!! 이 루시안님은 절대로 악당은 되지 않을 거라구! 길을 잘못 골랐으면 돌아와서 다시 맞는 길을 찾으면 되잖아? 결국은 전부 잘 될꺼야. 우린 정의의 용사가 되고, 전설적인 모험가가 될 거라구~! 모두들 우리가 찾은 길을 따라서 여행을 하게 될걸?! 헤헷. 보리스 : 응… 그래. 네가 고른 길은 분명히… 빛으로 가는 길일 거야, 루시안. 그래, 언제나 나는 너를 믿어. 루시안 : 응! 나도 너를 믿어, 보리스! 그 어떤 상황이 와도, 무슨 일이 벌어져도, 네가… 보리스 네가 어떤 선택을 해도 말야. 티치엘 : 무서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너무 무서워…. 하지만 힘 내자. 아무 것도 모르니까 무서운 거야. 알게 되면 슬퍼하거나 기뻐하거나, 혹은 아무렇지도 않아할 수 있으니까. 울거나 웃거나, 울고 싶어도 웃기 위해 노력하거나… 뭐든지 할 수 있어. 괜찮아, 티치엘 쥬스피앙. 난 혼자가 아니니까. …괜찮아, 내겐 최고의 행운이 함께 하니까! 만약 운명이 아주 어려운 도박이라고 해도, 나는 온 힘을 다해서 모두에게 최고의 카드를 뽑아줄 거야! 루시안 : 자, 출발! |
챕터 13 파트 2의 시작이 될 탑..
-> 오프닝 애니메이션 자동 플레이
-> 사막의 유적지 12시부근 새로운 샴족마을 앞 자동이동
-> 챕터 13 파트 1 클리어
후기 : 오전 4시가 훌쩍 넘었군요...; 언제부터 시작했더라.. 이번 공략은 꽤 오래걸린 듯 하군요.
아무튼 챕터 13 즐겁게 플레이 하세요~
이번 공략은 지나친 대사를 다시 보거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싶을 때 보면 좋을 듯 합니다.
미로 못깨갰다 75의 13깨ㅣ..
저기... 밤에 카디프 -.-이벤트존에 갓는데 ㅠㅜ이벤트존이없어요 ;;와이러는지 ㅠㅠ재접해두없꾸!!ㅎㅎ
감사합니다 ! 정말 잘봣어요 !!!
밤에 카디프 인벤 저도 없어서 고생했는데..팀되어있음 안떠요;; 팀해체해야해요..ㅎ
담아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