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 씨, 미 인플레이션 「뿌리 깊을 것」으로 예상 - 조기에 4% 밑돌지 않는다 / 4/13(목) / Bloomberg
(블룸버그) : 미국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로렌스 핑크 최고경영자(CEO)는 12일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둔화 조짐을 보이지만 뿌리 깊게 남아 조만간 4% 아래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핀크(70) 씨는 컬럼비아대에서 열린 글로벌 에너지 서밋에서 더 뿌리 깊은 인플레이션이 더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발언 몇 시간 전, 미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핵심지수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2월에는 동 0.5%의 상승이었다.
핀크 씨는, 과거 2, 3년의 「인플레이션율 상승의 큰 이유 중 하나」로서 생산성의 저하를 언급. 생산성이 떨어진 큰 이유는 원격근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횡적인 연결고리를 만들지 않고 기업들은 같은 양의 일을 하기 위해 더 많은 사람을 고용해야 했다. 생산성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달 서한에서 인플레이션율이 앞으로 수년간 3.5~4%에 가까운 수준에 머물러 미 연방준비제도의 2% 물가목표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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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題:Larry Fink Sees ‘Stickier’ Inflation Not Going Below 4% Soon(抜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