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러 곳을 다녀왔습니다.
빛고을 전남대학병원에서 일찍 일을 마치고
시간이 남아 일정이 없는 혁신도시로부터 나주 홍어의 거리를
거쳐 승천보로 드라이브 겸 가보지 않는 길을 달렸습니다.
혁신도시가 나주로 이전 옮긴 후 약 10년
정도의 앞서가는 지역으로 발전했습니다. 신문에 혁신도시
라는 말은 자주 들었습니다만 가서 보니깐 진짜로 우뚝우뚝 솟은
한전건물들이 웅장하더군요.
서울에 있는 한전사옥은 현대자동차가 삼성을 제치고
자그마치 10조원으로 응찰(삼성 5조원) 가져갔습니다.
과거에 제가 정 회장이 ‘큰 사업가들은 보통사람들과 차이가 있고나라고
올린 적이 있지만 그 돈이 위력인지 진짜로 ‘wow~!’
혁신도시에서 나주 홍어의 거리가 직선으로
뚫어져 찾기가 쉽더군요. 헬스장에서 ‘김영규’씨의 말을 듣고
영산포 홍어의 거리 1번지로 들어갔더니 사람들이 쏙쏙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1.2층이 꽉 차
입구에 들어서니
역시 언젠가 화순제례시장에서 홍어탕과 완전차별화
화순홍어탕은 시장 안에 있는데 말 그대로 혁신되지 않는 옛날식이고
이곳은 종업원 태도 고객에게 서비스 접대 법이라든가 복장에서도
완전 혁신된 영업으로 아마 군에서 요식업에 관한 교육을 시킨 것 같더라고요.
요식업의 정갈함 의복은
‘난 소중한 존재’라는 존엄성의 표현 사람은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언행 또한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즉 정갈한 옷을 입고 고객을 맞으면
고객은 깨끗하다는 인상을 줍니다. 직접고객에게 와서 음식 먹는
방법까지 설명해주는 자상함도 잊지 않더군요.
자 그럼 화면으로 만나봅시다
보리잎와 홍어가 궁합이 맞답니다
종업원 옷 차림에서 정갈함 이식당이 깨끗하다는 표시
보리애국에 막걸리 딱이요
홍어의 스토리텔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