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6장 28절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미국의 어느 마을에 철도를 건너 통학하는 한 소년이 있었다.
소년이 철도를 건널 때면 어김없이 기차가 지나갔다. 소년은 그때마다 승객들에게 손을 흔들어 밝은 미소를 보냈다.
그런데 하루는 폭우가 내려 철로가 유실되어 끊겨 있었다. 만약 기차가 그대로 지나가면 수백 명의 희생자가 발생할 상황이었다.
소년은 가방에서 연필 깎는 칼을 껴내 자신의 허벅지를 찔렀다.
그리고 흰 셔츠에 빨간 피로 '스톱(STOP)'이라는 글씨를 써 기차를 향해 흔들었다.
기관사는 소년의 셔츠에 적힌 붉은 글씨를 보고 급히 기차를 세웠다. 기관사가 보니 저 앞쪽에 철로가 끊겨 있었다.
그래서 그는 피를 흘리고 있는 소년을 끌어안으며 이렇게 외쳤다.
“너의 피값으로 우리가 살았다!”
‘피 흘림이 없음 즉 사함이 없다 (히브리서 9:22).’고 하였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 온 인류는 구원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지만,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보혈의 피가 나의 죄를 사하기 위해서 흘리신 피라는 사실을 믿을 때 주어진다.
특별히 사순절 기간동안
주님이 더욱 그립고
주님의 사랑과 헌신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으신 주님의 사랑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바라보며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누리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카페 게시글
오늘의 살구꽃
생영을 살리는 구원의 피(0313수)_구영도 목사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