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 솔숲은 하늘을 가린 울창한 소나무숲이 해안을 따라 이어져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고즈넉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마른 솔잎을 밟으며 천천히 걷는 느낌은 장항 솔숲에서만 맛볼 수 있는 묘미다. 솔숲 사이에 벤치와 원두막이 있어 잠시 앉아 쉬거나 가족과 둘러 앉아 간식을 먹기에도 좋다. 숲과 바다 사이 백사장은 자동차가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해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에 그만이다. 눈을 어지럽게 하는 식당이나 위락시설, 방파제도 없이 오로지 바다와 백사장만 존재하는 해안 풍경이 여행자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소나무가 뿜어내는 향기에 몸과 마음을 씻고 사랑하는 가족과 대화를 나누며 오래 머물기 좋다.
또한 높이 15m, 길이 250m의 스카이워크에서 서천 바다의 풍경과 노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에서 진행되는 '갯벌·바다 덕분에'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이다.
*체육시설 통과.
*체육시설에서 다시 송림으로 진행.
*인디언풍 가림막이 보이네요.
*장항스카이워크 해안가 도착.
*해안가에서 바라 본 장항스카이워크의 모습.
항 스카이워크 (기벌포 해전 전망대)
위치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항산단로34번길 74-45 |
아름다운 솔숲과 갯벌을 자랑하는 장항송림산림욕장에 위치한 높이 15m, 길이 250m의 스카이워크이다. 해양생물자원관과 연계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해송 숲 위, 탁트인 하늘과 바다를 걷는 듯한 시원하고 아찔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스카이워크 끝에는 전망데크가 있어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장항스카이워크를 지나 해안가 송림길로 진행.
*장항 오토캠핑장 울타리를 끼고 진행.
다들 벚꽃놀이는 하셨나요?
그래서 방문한 전북 벚꽃명소!
군산 은파호수공원입니다:)
벚꽃이 어느덧 져가는 전주와 달리
군산은 한창때였어요!
뭉터기로 핀 벚꽃은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ㅎㅎ
거기에 호수를 따라 둘레길이 있어서
벚꽃을 구경하며 천천히
산책하는 맛이 있답니다~
주말에만 있는지 모르겠지만,
푸드트럭과 테이블이 쭉 있어서
거기서 저녁 떼우고 걸었어요.
광장 쪽에는 전집도 많습니다!!
오후 6시쯤 갔더니
줄이 너무 서 있어서 먹어보진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