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님
경유서를 쓰라니 잠이
안옴니다
심장 초음파 간판이
복도 중간에 천정에
메달린건데요
들어갈땐 환자 보호자
하구 셋이 이동했는데
들어가면서는 걸리지
않았구요
나올때
수액 뽈대가 길어서
걸렸는데 우리가
지나갔는데 떨의졌구요
들어갈때 주의듯지도
안았구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환자 이송 24번을 이동했는데요
그바쁜 시간에 전화해서
따지면 어떻게 합니까
어이가 없었구요
잘해볼려고 열심히
하여쓰나 그전화
받고서 일할맘이
뚝 떨어졌읍니다
잠도 안오구요
23일 부로 그만두겠읍니다
안내판도
뚝 떨어진게 아니고
연결 부위가 끈어져
떨어질때 전기선이
쭉 따라와 바닥에
떨어질때 아크릴 판이
박살난게 아니고
판이 한쪽 이벌어져서
그대로 조립만 해서
다시 매달아 났던대요
사고 경유는 묻지도 안고
손해 배상 청구니
환자가 다쳐스면
어떻할번 했나고 따지기만 했지요
그거 뚝떨어쥤으면
나도 같이 다쳤을 거여요
그렇게 배려는 없고
숨가쁘게 돌아다니는데
역정만
내고 따지기만 합니까
완전
죄인 치급하시더군요
잘했다는게 아니고
나는 안중에도 없고
환자가 다쳐스면
어떻할번 했냐구
역정 냈지요
일하다가한
기물 파게는 용역이
책임 지지않고
원청 에서 책임 진다는데
팀장은 나에게
손해배상 청구 한다고
사기 쳤군요
손해배상 해주고
노동청 가면
원청이 다돌려준다는데
무었때문에 나에게
경유서를 밧을려구
그런 사기를 쳤을까요
노동청 가서 자세하게
상담좀 받아바야겠네요
오늘 중앙병원
간호 과장은 모르는
일 이라고 하고
총무부장은 손해배상
청구는 한사실이 없다는 구만요
따질려면 저쪽가서
따지라는구만요
팀장이 통화할때
손해배상 청구
한다고 해서
그소리 들의니까
덜컥 겁이 났는데
오늘 오전에 전화 하니까
이제는 그런소리 안했다고
하더군요
직상상사 갑질로 고발
한다고 하니까
갑질 조아하네
하더라구요
소장님이나 반장님은
경유서 까지 안써도
돼는 일을 크게 별렸다
하더군요
3월 봉급 통화
끝나고 바로 통장
입금 되었내요
어떻하면 될까요
시원한 해결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