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아침><3175><2022/12/14>
‘K-건축’-카타르 월드컵 ’알투마마 스타디움‘이 기폭제입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으로 큰 활약을 한 한국 선수들의 투혼이 빛난 만큼 국내외적으로 세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축구뿐 아니라 개회식의 공식 주제가인 BTS의‘드리므스(Dreamers) 케이팝이 전 세계로 울려 퍼졌고, 우리에게서 소외된 월드컵 경기장 (8개 중 하나) ’알투마마 스타디움‘이 큰 주목을 받은 건 사실입니다. 카타르 전통모자인 ’Gahfiya'를 형상화하여 희림 건축이 설계한 지상 5층 지하 1층의 4만석 규모 경기장으로 다른 스타디움과는 달리 10개의 연습경기장을 갖춘 대규모 프로젝트였습니다. 기도실 등 이스람 문화요소를 모티브로 혁신적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는 소식입니다. K-건축의 앞날을 봅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2022/12/14 水) 아침 7시 27분의 한강 일출 정경입니다.
온도 -9.2도C 습도 38%,안개가 좀 끼었지만 맑은 날씨입니다.
어제 눈이 와 걱정했으나 눈은 거의 녹고 온도만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부디 건강한 수요일에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