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보다는 김준영 선수의 방업 센스와 박태민 선수가 저글링을 꾸준히 보내면서 상대를 견제한 운영이 빛을 발했다고 봅니다. 마재윤 선수는 어지간하면 그런 불리한 빌드로도 이겨버리죠 컨트롤로... 실제로 박태민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불리했지만 컨트롤로 거의 동률로 만들었는데 계속해서 2기씩 오는 저글링에 드론 한기씩 잡히고 하다가 결국 진거라고 봅니다.
박태민과의 경기도 아마 빌드에서 마재윤이 좀 불리하게 시작한걸로 기억됩니다. 그래서 저글링으로 좀 무리하게 들어갔고 다 잡혔죠. 박태민 저글링은 다수가 살아남았고 그래서 박태민이 그 저글링과 무탈로 동시에 들어갔던 걸로.. 박태민정도의 저그라면 컨트롤로 극복하기 쉽지않죠.
그 경기를 저도 봤습니다만 확실히 마재윤 선수가 약간 불리하기는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그 후에 마재윤 선수가 진짜 제대로 컨트롤하면서 거의 5:5로 만들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박태민 선수가 계속해서 저글링 2기 보내서 드론 잡고 하니까 마재윤 선수는 함부로 박태민 선수 진영에 못가고 그러다가 한번 갔다가 저글링에 드론 많이 잡히고 그러다가 결국에 차이가 좀 나기 시작하면서 박태민 선수가 이겼죠.
마재윤 선수의 저그전 실력은 저그들 중 top5안에 들만한 실력이라고 생각됩니다..우선 용호 어린이에게 3:1로 진적도 있지만 다음 시즌에서는 확실히 복수를 했고..저그전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는 이제동 선수도 2번이나 잡아냈죠..실제 마재윤 선수 인터뷰를 보더라도 테란전보다는 저그전이 더 자신 있다고 하더군요,.,
첫댓글 음 레퀴엠 4드론 경기 같은데여,,,첫번째 우승할때인것 같은데..상대방이 한동욱이 였나??? 기억이 가물가물,,,마재는 저저전이 60%조금 아래이기는 하지만 못하지는 않아여,,원체 변수가 많은 저저전이니 ,,용호어린이 한테 결승한테 3:1로 진적도 있고 ...
스타리그 16강전에서 한동욱 선수를 막장으로 보냈던 그 4드론 맞죠..ㅋㅋ
대 저그전이라면 변수가 워낙 많아서 모르죠. 마재윤 상대로 충분히 승리가 가능한 선수들이 꽤 되니...삼성준이나 박태민, 김준영 선수 레벨정도 된다면 마본좌도 쉽게 승부를 내지 못할껍니다.
김준영 선수, 우리 대인배는... 대저그전이 승률이 8할이 넘는것으로 아는데요. 마본좌도 쉽게 승부를 내지 못하는게 아니라 마본좌가 버거워할 상대가 있다면 no.1은 우리의 대인배입니다.
저번에 김준영 선수에게 패배한 경기를 봤는데 정말 잘하긴 하더라구요 김준영선수 ㄷㄷㄷ
빌드만 흉내낼 줄 아는 공방 초보랑해서,,,프로게이머가 12 앞마당하고,,공방초보가 9발업하면 지는게 저그대저그전,,,물론 공방초보에게 프로게이머가 9드론안할리 만무하지만
공방고수도 아니고 공방초보한테 지진 않죠. 저만 해도 공방초보한테 9드론/12앞마당 상성 갈려서 앞마당 깨졌지만 이후 역전한 게임 허다하게 많은데요.
대인배의 저그전 승률이 85%가 넘는다죠 아마.
저저전은 빌드나 정찰에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서로 빌드에서 갈렸을때 극복하기 너무 힘들죠. 실제 마재윤이 김준영과 박태민에게 알카노이드에서 진 경기도 빌드와 정찰운에서 승패가 갈렸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른 선수끼린 저저전 5:5 라고 봅니다.
그것보다는 김준영 선수의 방업 센스와 박태민 선수가 저글링을 꾸준히 보내면서 상대를 견제한 운영이 빛을 발했다고 봅니다. 마재윤 선수는 어지간하면 그런 불리한 빌드로도 이겨버리죠 컨트롤로... 실제로 박태민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불리했지만 컨트롤로 거의 동률로 만들었는데 계속해서 2기씩 오는 저글링에 드론 한기씩 잡히고 하다가 결국 진거라고 봅니다.
박태민과의 경기도 아마 빌드에서 마재윤이 좀 불리하게 시작한걸로 기억됩니다. 그래서 저글링으로 좀 무리하게 들어갔고 다 잡혔죠. 박태민 저글링은 다수가 살아남았고 그래서 박태민이 그 저글링과 무탈로 동시에 들어갔던 걸로.. 박태민정도의 저그라면 컨트롤로 극복하기 쉽지않죠.
그 경기를 저도 봤습니다만 확실히 마재윤 선수가 약간 불리하기는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그 후에 마재윤 선수가 진짜 제대로 컨트롤하면서 거의 5:5로 만들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박태민 선수가 계속해서 저글링 2기 보내서 드론 잡고 하니까 마재윤 선수는 함부로 박태민 선수 진영에 못가고 그러다가 한번 갔다가 저글링에 드론 많이 잡히고 그러다가 결국에 차이가 좀 나기 시작하면서 박태민 선수가 이겼죠.
박태민 선수꺼는 못보고 김준영선수랑 햇을때는 마재가 정잘운이 더좋았져 오버로드 바로 갔으니까요 특히 알카노이드드 오바 첫번째로 정찰하면좋죠 섬맵이나 다름없어서 초반 정찰이힘드니 하지만 우리의 대인배 드론막 뽑아버리는 센스 첨에 김준영이 먼저 선제공격 햇으나 그거잘막고유리했는데 2번?싸움인가에서 막은후에 무탈 몇마리 흘리는바람에 물론 업글차이도 났었고 하튼 대인배의 저그전은 진짜 후 ㄷㄷㄷ
4드론 한동욱선수에게 썼던거죠 ㅋㅋ 한동욱선수가 입구를 실수로 잘못막는바람에 그대로 끝나버렷죠
저그 대 저그전은 워낙 변수가 많습니다..특히 빌드끼리의 격차가 워낙 심하죠,..
마재윤 선수의 저그전 실력은 저그들 중 top5안에 들만한 실력이라고 생각됩니다..우선 용호 어린이에게 3:1로 진적도 있지만 다음 시즌에서는 확실히 복수를 했고..저그전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는 이제동 선수도 2번이나 잡아냈죠..실제 마재윤 선수 인터뷰를 보더라도 테란전보다는 저그전이 더 자신 있다고 하더군요,.,
어린이 한테 3:2 아닌가요 mbcgame결승전..?
3대1 맞습니다.
제생각엔 저그전은 승률 60프로만 넘고 그 모습을 꾸준히 보아줘도 충분히 저그전본좌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모습을 보인 선수가 여태까지 별로 없거든요.. 그만큼저저전이 굉장히 어려운 게임이죠. 변수도많고
한때 홍선수가 저그전승률 70% 가량 유지한적도 있었죠 ..
삼성준이 저그대 저그는 상대편의 컨털이건 뭐건 말리지 않고 자기 스타일대로 잘 하는것 같더라고요
저저전 본좌는 김준영인듯 싶고...맞춰죽이는데 특화된 마본좌 운영을 윗도는 운영 능력이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