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대신에 두 선수는 가운데로 파고들거나 빈공간을 노리는
기존의 윙포개념에 대해서 변칙적인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박지성 박주영선수가 두 선수 특유의 공간활용능력을 이용해서
가운데와 측면을 가리지않고 휘저어 준다면 엄청난 효과를 나타 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러한 플레이를 하다보면 두 윙포의 자리가 약간은 비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이 공간은 두 윙백인 이영표 조원희 선수가 매꿔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둘다 공격적인 성향의 윙백이죠.(특히 조원희선수)
박지성선수는 그 엄청난 활동력으로 조원희선수의 수비부담을 덜어줄테고
이영표 선수는 박주영 선수의 수비가담 까지는 기대할 수 없을테니
어쩔 수 없이 그의 실력을 믿어야죠(약간 무책임 합니다만 믿습니다.-__-;)
박지성 선수의 어시스트 능력도 무시못할테니 이동국선수의 답답함도 해결될테죠
아드복 감독도 이러한 의도로 왼쪽 윙포를 박주영으로 고정하다시피 하고
조원희 선수를 계속해서 내보내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전술을 쓸때 가장 필요한 것이
1. 조원희 선수의 크로스능력(아직 부족합니다.)
2. 중앙미들의 효율적 압박과 수비가담
3. 센터백들의 수비능력(불안합니다.)
4. 02월드컵을 방불케할 모든 선수들의 엄청난 체력
정리하자면
박지영,박주영선수의 중앙공격가담, 빈자리는 공격적 성향의 두 윙백이 매꾼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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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제생각이니 부족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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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을 공미로 놓고 오른쪽에 대신 차두리나 이천수를 놓는 전술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박지성선수는 윙포로도 또 공미로도 둘다 사용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박주영선수를 꼭 활용해야 하는 건가요??윙어로는 부적합하다 보는데요..특히나 윙어는 자원도 넘치고 그위치에선 박주영선수보다 더 최적인 선수도 있다고 보는데요??솔직히 박주영의 월드컵 출전은 확실하나 경기에 뛸 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생각되네요..감독이 최상의 선수들로 조합할테니 지켜보죠^^;
물론 박주영 선수를 꼭 활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설기현선수나 정경호 선수도 활발한 측면 돌파를 통해 공격기회를 얼마든지 만들어 줄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된다면 이영표 선수는 공격에까지 적극적으로 가담할 필요는 없어집니다. 원래 임무인 수비에 좀더 몰두 할 수 있는거죠.
첫댓글 음... 저렇게 되면 4-3-3이라기보다는 한때 CM에서 유행했던 4-1-2-2-1스럽네요
그런 느낌도 나는군요.
그러면 수비는 누가 하나.. 아직 우리 나라 협력 수비가 좋다고 보기엔 그런것 같은데..
그래서 중앙미들의 효율적인 압박과 수비가담 그리고 향상된 우리 수비선수들의 수비능력을 전재로 하고 생각해본 전략입니다.
박주영의 윙어 테스트는 지금까지 꽤 많이 했는데 좋은 모습은 한번도 못봤지요. 그 테스트는 끝내야해요.
제가 생각하기에 박주영이 최근 부진한듯한 인상을 주는것은 효율적인 공간플레이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공간을 만들지는 못하기 때문에 만들어준 공간으로 치고들어가야 하는데 그부분에서 미흡했던거죠
그러나 반대편에서 박지성 선수와 이동국선수가 상대 수비수를 휘저어주고 또 이영표 선수가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하게 된다면 그 공간은 훨씬 커져 박주영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박주영선수를 꼭 활용해야 하는 건가요??윙어로는 부적합하다 보는데요..특히나 윙어는 자원도 넘치고 그위치에선 박주영선수보다 더 최적인 선수도 있다고 보는데요??솔직히 박주영의 월드컵 출전은 확실하나 경기에 뛸 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생각되네요..감독이 최상의 선수들로 조합할테니 지켜보죠^^;
물론 박주영 선수를 꼭 활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설기현선수나 정경호 선수도 활발한 측면 돌파를 통해 공격기회를 얼마든지 만들어 줄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된다면 이영표 선수는 공격에까지 적극적으로 가담할 필요는 없어집니다. 원래 임무인 수비에 좀더 몰두 할 수 있는거죠.
설기현 선수나 정경호 선수도 체력을 바탕으로 수비에 적극 가담할테니 공격라인에서부터의 수비도 좀더 탄탄해 질 테죠. 하지만 박주영 선수를 투입하게 될 경우 수비적인 면 대신 공격적인 면을 훨씬 강화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듯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 박주영을 투입함으로써 전술적인 변화를 노릴 수 있는거죠. 굳이 박주영이 아니더라도 그자리에 이천수를 투입하는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방금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