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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카페 게시글
미권스 자유게시판 [자유토론] 김한길의 친구인 조영남이
데이비드 김 추천 4 조회 849 16.05.19 20:55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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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5.19 20:58

    저도 앎. 그래도 친한 형이랑 친한 동생일 정도로 친한 친구나 다름이 없음.

  • 16.05.19 21:18

    아까 뉴스에 보니 그림 사신분들 중에 불쾌하셨다면 환불해드리겠다고 하더군요...
    10-20만원에 그림 사다가 200-300만원 혹은 그 이상으로 팔았다는게
    그런게 사기 아니고 뭔지 모르겠네요...

    장사꾼들이 10만원에 띠어다가 100만원에 팔던 천만원에 팔던 그건 장사꾼 맘이지만,
    예술이라는게 그림 아래에 자기 이니셜을 새기잖습니까?
    자기가 만든 작품이라는 표시잖아요...
    남의 그림에 자기 이름만 새겨서 판거니까 당연히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추잡하게 늙네...
    요즘은 하여간 노욕이 유행인가봐요...ㅋㅋㅋ

  • 작성자 16.05.19 21:29

    그러게 말입니다. 조영남이 예쁜 젊은 여자들한테 대시를 자꾸해서 한심을 하게 생각하지만 그래도 웃낍니다.

  • 작성자 16.05.19 21:32

    @안철수 는 이명박근혜 퇴임후 범퍼 조영남이 원조돌아이니까 그렇죠.

  • 16.05.19 21:23

    제가 아는 사람이 홍대 미술 대학원 나왔는데..실제로 대작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듯합니다. 지인도 홍대 모교수 그림 그려주느라 학업을 제대로 못할 정도였다고 하더군요. 집안 사람중에 심각한 병을 얻어 이번에 대작 못해드리겠다 했는데 자신이 큰 땅을 매입했다면서 끝까지 부탁하더라 하더군요. 교수 이름은 말씀드릴수없고..ㅋ 다른 나라에도 대작으로 유명한 작가가 있습니다. 물론 떳떳하게 밝히고 작품을 내놓습니다. 현대미술이란 것이 누가 붓질했느냐는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안하는 경향도 있거든요. 전 모르겠습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다만, 대중을 속일 마음이 있었다면 비판받아 마땅하겠죠

  • 작성자 16.05.19 21:31

    맞습니다. 솔직하게 밝히고, 해야 하는데 그렇게 안해서 그게 문제입니다.

  • 16.05.20 02:40

    @데이비드 김 그런 작품은 회화가 아니고 현대미술로 새로운 개념의 추구입니다. 예를 들어 "Arts가 꼭 붓으로 캔바스에 오일을 발라야만 예술인가? 나는 거부한다" 하면서 변기도 갖다 놓고 기성복도 갖다 놓고 남더러 색칠하게도 하고 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그린 척했는데 사실은 남이 그린 것은 아닙니다.

  • 작성자 16.05.20 12:12

    @다람이꼬랑지 알겠습니다. 저는 조영남씨가 몇년간은 자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16.05.20 13:39

    @데이비드 김 자숙해도 화가로서는 이제 끝났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수 하면서 그만큼 유명해지고 돈도 벌었으면 됐지, 뭘 더 얼마나 한다고.... 과유불급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네요.

  • 작성자 16.05.20 13:41

    @다람이꼬랑지 뭐, 조영남이 예쁜 젊은 여자연예인들한테 집적대려고 하니까 그럴 가능성있네요.

  • 16.05.19 21:38

    자신들의 권력을 이용해 학생들 죽어라 이용면서 용돈 정도만 던져주는 교수보다야 점당 십만원씩이라도 계산해 준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작품 크기가 그리 커보이지도 않구요.

  • 작성자 16.05.19 21:40

    아. 그래요? 그거를 이제야 알게 되는군요.

  • 16.05.19 21:43

    전 오히려 대작하는 작가가 일자리 잃는 거 아닐까 걱정되네요. 요즘 살기 힘들자나요. 붓질하면서 먹고 살기가 .ㅠㅠ

  • 작성자 16.05.19 21:44

    그러는 것같네요. 요즘에 일본에서 아이돌그룹멤버랑 코미디언이 작가가 돼서 글을 쓰고, 요즘 한국에서 연예인이 작가돼서 글쓰니까 그러는 것같애요.

  • 16.05.20 13:20

    이번 건은 조영남 대작하신 분이 스스로 문제제기한 일이죠. 적게는 수백부터 수천까지도 나간다는 작품에 겨우 공임 10만원 받으면서 착취를 당했다 했으니까요. 이번 사건으로 오히려 대작 공임 단가가 오르면 올랐지 미술계 대작'관행'이 사라지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 작성자 16.05.20 13:25

    @JudyKim 알겠습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재발을 하지를 않길 바랄 뿐입니다.

  • 16.05.20 15:05

    @JudyKim 그랬군요. 별 관심없다가 찾아보니 지금은 속초에서 벽화작업 하고 계시다다는 군요. 제 친한 형님도 벽화일 하시는데 종부세 다시 살려 지방교부금이라도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벽화 일거리도 늘어날테니

  • 작성자 16.05.20 15:25

    @깊은물 맞습니다. 부산의 감천마을이랑 창원마산합포문화동달동네마을, 통영동피랑마을처럼 벽화를 그려서 보게 해가지고, 지역경제랑 지역관광을 부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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