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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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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접시꽃 당신
진한 커피 추천 0 조회 563 10.06.24 22:35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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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6.24 23:08

    첫댓글 그러네요,낼이 육이오네요~전쟁시대를 모르고 살아온터라 딱히 드릴 말씀은 없으나,영화로 본 그 참담했던 광경들~어찌 글로써 표현이 되리오~지금 우리는 행복합니다만,아직도 자유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고 있는 북한의 동족들 마음이 아픕니다 다시한번 그때를 상기시키는 님의글 감사히 잘 봤어요~

  • 작성자 10.06.25 12:34

    6.25라서 글 한번 써봤습니다. 울밑에 핀 접시꽃을 보다가 가슴이 울컥해서~~~마음은 좀 안정 되셨나요.

  • 10.06.24 23:15

    접시꽃당신 이덕화와 이보희가 출연했던 영화 도종환님의 시 보다 그 영화가 먼저 생각나네요 접시꽃을 여인으로 의인화 시킨 님의 글을 읽으며
    6월에 가신 호국영령님들에게 묵념도 드려보고 님의 글을 따라 나의 접시꽃님을 그려보고 또 영화속의 주인공도 되어보고 그럽니다. ㅎㅎ

  • 작성자 10.06.25 12:38

    서정적인 시인의 시에다 저의 마음 넣어 보았습니다. 요즘 학생들이 안보란 말에 너무 등한시 하는 것 같애서... 그 영화 영 주인공을 잘못 섭외 한것 같지 않아요?. 고맙습니다.

  • 10.06.24 23:20

    1950년 6월 25일 ... 잊지 말아야지요... 그리고 가르치는 것 잊으면 안되겠지요...

  • 작성자 10.06.25 12:39

    그렇지요. 월드컵에 환호하는 우리 젊은이들 ..그 마음 만큼 안보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 10.06.25 00:29

    글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6.25 12:40

    녜. 저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6.25 12:42

    왜 이리 통일로 가는 길은 요원한지?...저희 세대도 지나고 또 다음세대까지 생각하면 암울합니다. 빨리 좋은 방안으로 해결되었으면 온 국민의 염원이겠지요.

  • 10.06.25 00:53

    동족상잔의 아품은 우리민족의 가장 쓰라린 아품이 아닐까요?
    저의 두분 형님도 6.25 참전용사 이셨지요.
    작은형님은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큰형님은 대전 국립현충원에 모셔져 있답니다.
    크게보면 가문의 영광이라고 하겠지만 작게 생각하면 가문의 슬품이랍니다.

  • 작성자 10.06.25 12:46

    대전살때 현충원에 가끔 갔더랬습니다. 계룡산 가는 길목에 있는 그 곳은 죽은자의 억울한 영혼들이 저를 슬프게 하더군요. 우리는 저분들을 얼마나 위로하고 있는지..한번씩 숙연해 집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6.25 12:55

    오랫만입니다. 어디 멀리 깄다 오셨나요?.. 졸작에 대한 감사한 마음 접시꽃으로 제 마음 표현 합니다.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내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 10.06.25 02:32

    커피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6.25 12:57

    잘 계시지요?.. 장마가 시작 되려나 봐요. 하늘색이 변하고 있네요. 건강 챙기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10.06.25 07:33

    울 아파트 입구에 개량종 접시꽃이 이쁘게 피어 있더군요 꽃말이 "열렬한 연애"란걸 지금 알았어요~
    남겨진 소중한 날들...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고 싶어져요~의미 깊은 글 맘에 담아갑니다

  • 작성자 10.06.25 13:00

    저도 꽃말이 그런뜻인지 처음 알았네요. 너무 처연해서 바라 보다가 저 꽃이 지는 날 소중한 그 무엇이 떨어져 나갈 것 같아 가슴 앓이 해요. 저도 동진님에게서 힘 얻고 있어요.

  • 10.06.25 09:05

    이젠 동족간의 피비린내나는 전쟁이 없길 바라며 우리모두 평화로운 나라가 되길 빌어봅니다,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대해 잠시 묵념을 해 봅니다~~

  • 작성자 10.06.25 13:02

    저도 같이 묵념합니다. 오늘의 우리가 있는 이 자리가 다 그분들의 자유를 위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겠죠. 소리님도 건강하시길...

  • 10.06.25 10:04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날을~ 이노래를 힘차게 부르던 초등 시절이 생각나네요. 안그래도 오늘 아침 모방송국 아침마당 시간에 전우라는 드라마 출연진과 6.25때 참전했던 용사들이 8순의 연세로 출연하시어 그날의 이야기를 들려 주시는데... 나 또한 그때 6개월짜리 유아로 전쟁을 껵었을 그때 상황이 그려지어 마임이 착찹했습니다. ^*^

  • 작성자 10.06.25 13:06

    맞아요. 그 노래 우리도 학창시절에 꽤 불렀었죠. 요즘 애들은 잘 모르더군요, 너무 입시위주의 생활에 살다보니 안보에 관해 위기인식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우리 어른들의 책임도 큰 것 같애요. 순국용사들과 그 가족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알면 좋을텐데...

  • 10.06.25 10:29

    진한커피님의 글엔, 항상 글속에 묻혀 있다가 자리를 뜨게 됩니다, 언제나 느낌이 좋은글에 감사하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십시요.

  • 작성자 10.06.25 13:08

    좋은 칭찬에 감사한 마음 덧 붙이며.. 방장님의 마음에 사랑을 보내 드려요. 방장님도 즐거운 날 되시길 ,,,고맙습니다.

  • 10.06.25 10:56

    "전쟁의 폐허속에서 여인으로서 피지 못하고 고통과 신음과 억을함을 간직한 상처의 꽃" 괜스레 접시꽃이 더 애잔한 생각이 들게 합니다만 공감이 가는 말 입니다. 무슨 말로 그때의 고난을 다 표현 할 수가 있을까요. 님의 글을 읽으며 우리의 어머니들의 처절한 삶의 고통들을 마음속으로나마 새겨봅니다. ^^*

  • 작성자 10.06.25 13:12

    언제나 고통의 뒤안길엔 여인들이 있습니다. 전면엔 남자들이 있지만 그 희생 그 고내의 길은 여성들이 있기에 완성이 되는 걸 깨닫습니다. 그래서 女와 男은 어우려져야 역사가 되고 창조가 되나 봅니다. 같이 공감하고 갑니다.

  • 10.06.25 15:18

    모든 생명 있는 것은 귀하지요. 난 텃밭에서 잡초를 뽑으면서 괜시리 잡초에게 미안하더라구요.

  • 작성자 10.06.25 20:59

    텃밭을 가꾸며 하루의 시상을 떠올리는 가희님이 그려지네요. 아마 생명의 귀함을 거기서 더 느껴지겠죠. 감사해요.

  • 10.06.25 16:56

    길을 가다 접시꽃이 보이면 도종환님이 스칩니다. 6.25하면 어릴때 웅변대회가 생각나고요.ㅎㅎ

  • 작성자 10.06.25 21:04

    ㅋㅋㅋ 딱 맞는 말. 하도 그 시가 한때 유명했으니까요. 6월달이면 우리 학창시절엔 보훈과 사변에 관해 많은 표어, 글짓기, 포스터, 웅변등 ... 많이도 했었죠. 그래서 조금이나마 조국의 필요성을 터득해 졌나봐요. 요즈음 애들은 하도 할게 많으니까 그런 점에선 좀 벗어난듯..감사해요.

  • 10.06.26 01:31

    우와 진한 커피님 어쩌면 고렇게 구구절절 가슴에 와 닿은 글로 흐르는 물처럼 유연하게 잘 쓴대요 좋은 글에 감동하여 그만 벌린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귀한 글 감사드리며 잘 보고 댕겨갑니다.

  • 10.06.26 02:56

    제가 요며칠 출장중에 모텔에있는 TV 통해서 MBC 6.25 특집극 무슨 넘버원 이라든가를 보았어요 동족상전의
    전쟁의 와중에서도 사랑은 진행 되드군요 마음 아팠어요 비극의 주인공들.

  • 10.06.27 22:32

    좋은글 쉬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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