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실시한 통합교육 장면. © C뉴스041 | |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오는 3월 마지막 주(29일)부터 통합교육 ‘한마음한뜻’을 개강한다.
풍기초등학교 RCY단체와 방과후학교 이용아동이 1대 1일로 매칭되어 진행되는 이번 통합 교육은 기존에 수년 동안 오목초등학교 RCY, 천도초등학교를 거쳐 진행되었던 장 수프로 그 램으로써 올해는 풍기초등학교 RCY단체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 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진행되고 총 9회기동안 공예활동, 요리활동, 레크댄스, 야외나들이, 크리스마스 파티 등으로 구성된다.
통합교육은 장애아동에게는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사회적응능력을 키워줘 함께 어울리 면서 비장애아동의 행동과 듣는 것을 통해 자극을 주고, 일반아동에게는 장애인식개선 효과와 동기부여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
프로그램 진행담당자는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서로 교류하고 협동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통합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허무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통합교육에 대한 이용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041-545-7717,7710) 설민희 사회복지사 에게 하면 된다. ************************************************************************************************
통합교육이라는 제목에 들떠서 기사를 읽었지만 과연 처음의 목표처럼 "장애아동에게는 사회적응능력을 일반아동에게는 장애인식개선 효과"를 줄수 있을지 걱정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물론 기사이기 때문에 대표적인 프로그램 내용과 효과만 제시하고 있지 않다.개인적으로 바라건데 원래 프로그램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전교육(장애인, 비장애인에 대한 이해,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호작용법등)은 꼭 실시되어야 하며 한달에 1회 보다는 조금 더 자주 활동할 수 있어야 형식적인 통합교육이 아닌 실질적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통합교육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