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평버스정류장 - 꼬부랑재- 암릉- 대성산-매봉- 금산고개- 돌메기산- 장령산- 작은산- 삼청 저수지
왼쪽으로 ~
저 앞 산 능선을 넘게 되는거 같습니다
왼쪽 저다리를 건너야 꼬부랑재로 갑니다.
우측 저수지 쪽으로 가면 급경사에 길도 잘 안보이고 빙벽에 완전 급경사라 합니다
눈이 많을까 각정 했는데 옥천엔 눈이 별로 없네요
낙엽이 쌓이고 자갈들이 많은데 다행이 눈이 없습니다
대성산까지 엄청 가파른길 입니다. 엄청 급경사를 찍었는데 실감이 표현 안되네요.
대성산까지 오르막은 양지라 땀이 납니다. 장갑낀 손에도 땀이 나네요.
천태산 삼거리 -천태산 대성산 장령산 마성산 (천대장마 종주) 코스라네요
가장 급경사로 첫봉우리 대성산에 오릅니다.
눈도 없고 날도 포근해 지난주 비하면 날씨 좋다네요 ㅎ
여기서 버프도 벗고 장갑도 얇은 거로 갈아 낍니다.
급경사 오르막 온 만큼 급경사 내리막길!!!
능선을 타니 바람이 추워 다시 장갑 바꾸고 버프 두르고 ㅎ
매봉에서 요기를 하고 갑니다.
근 2년을 산행을 쉬다시피해서 오늘 체력 테스트를 해볼겸 대성산을 신청했는데
코스가 만만치 않네요.
오늘 이사진이 가장 예뿐거 같아요
헬기장이 보이면 장령산에 거의 다 왔다고 보라던 말씀 이제 거의 다 와가는 건가요?
오후 2시부터 눈이 올거라더니 하늘이 맑네요
눈까지 내려 쌓였다면 하산길 고생 많았을거 같아요
장령정
넉넉할줄 알았던 시간은 오르내림을 계속하다보니 그리 넉넉하지 않을거 같네요.
암릉에서 왕관 바위를 당겨 봅니다 장령산이 아기자기 암릉도 많고 멋진 바위도 많아
개인적으로 대성산 보다 장령산이 훨씬 멋지네요
가까이 본 왕관바위
거북바위
거북바위에서도 바로 하산길이 안보입니다 .
ㅎㅎㅎ 오늘 크고 작은 봉우리 22봉우리를 넘은거 같아요.
대박!! 너무 힘드네 웃음이~ 않쓰던 근육을 쓰고 행동식으로 간단히 먹었더니 배도 고프네요 ㅎ
운무대에서 바라보는 풍광
용암사 이제 끝나 가네요
잠시 쉬며 차한잔 하고 싶은곳인데 아쉽네요
마음도 몸도 준비가 안되어 힘들었던 산행 그래도
내일 실실 웃으며 계단을 내려 갈거 같습니다.
욕심도 내보고 완주도 할수 있었고, 산행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떡 주신 산우님~~ 과일도 주신 산우님~~ 진심 너무~~맛있었어요.
오랫만의 산행에 준비가 모자랐던 산행이었는데 산우님들의 배려로 고픈 배를 달랬어요 ㅎㅎ
만만치 않은 대성산 장령산 산행하신 산우님들 대단하시고요. 수고 많으셨어요~~
첫댓글 *향기님
오래전 개인산행으로
다녀왔던 장령산...
덕분에 추억여행으로 즐감했습니다.
2023년에도
멋지고 알찬산행으로
즐산,안산하시기 바랍니다.
아우~ 반가운 장도리님~~
건강히 잘 지내시죠?
장령산이 멋진데 대성산이 숨겨진 산이라네요.
급경사 대성산에 발 디디면 다시 내려가느니 앞으로 Go 하는게 났겠다 싶더라구요.
코로나로 또 집안에 큰 일들로 산행을 접다시피 했더니
대성산 장령산 코스가 얼마나 힘들던지 ~~
무리 했죠. ㅎㅎ
오늘까지도 계단 내려 갈려면 실실 웃음이 나요.
산에서 산우님들과 기쁨에 깔깔 거리며 함께 했던 지난 시간들이 "참으로 행복했구나~ "
하고 추억해 봅니다.
장도리님~~ 건강히 잘지내시구요~~
반가운 모습 올해는 뵙길 소망해 봅니다~~
ㅎ또 이민 가신줄...
맛깔스런 산행기를 다시보니 반갑습니다 ^^
서대산에서 본 대성산입니다 ~
돌메기산에 이르러야 서대산과 장령산이 보이죠
만만치 않은 대성산-장령산~
수고하셨습니다 ♡
오우~~
수색대님 ~~
잘지내시죠?
ㅎ 이민요?
우리나라가 좋은 나라에요.
여러가지 많은 일들로 바쁘고 그랬어요.
코로나 덕에 바쁘고 힘들고
그러면서 쉬어가라고 ㅎ
이제 산에가고 싶어 지더라구요 ㅎ
수색대님도 건강 하신가운데 즐거운 산행길 여행길 되세요 ~~
감사합니다 ~~수색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