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낮에 많이 가렵지 않고 밤에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긁는답니다. 울 아들 7세부터 심해졌는데(지금20살) 밤을 꼴딱 새는 일이 얼마나 많았는지.... 저는 밤새 손바닥으로 아이를 쓸어줬는데 지금 오른팔이 고장났네요 ㅠㅠ 정 심할때는 대학병원가셔서 스테로이드 말고 항히스타민제 처방 받고 약한 스테 들어있는 로선 처방 받으심이 어떨까요?? 오랜 경험상 별 치료법은 없고 그것이 최선인것 같더라고요 그동안 좋다는것 안해본게 없어서... 돈만 엄청 날렸지요.
대학 병원에서 아토피 전문의 한테 치료 받으시면서 테이퍼링으로 서서히 스테로이드 끊고 운동, 다른 환경도 조절해서 건강해 지면 충분히 치료 가능 합니다. 이상한거 좇아 다니시다가(스테로이드는 극약이다, 그 밖에 외용제, 물등등) 아이 성질 버리고 피부 상하게 하지 마시고 현명하게 판단하세요.
저는 고대안산병원 다니는데 대학병원은 어디나 다 비슷할거에요. 운동으로 땀내는게 좋긴한데 아이가 너무 어려서 그건 곤란할것 같고 족욕을 하는것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반신욕은 무리이고요.... 39도 정도 되는물에 성인은 20분정도 담그는데 아이니까 10분정도 담궈서 땀을 내는것도 조금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족욕기가 없다면 대야에 발담그고 가스렌즈에 물끓여서 대야물이 식으면 뜨거운물 조금씩 부어가면서 하면 되거든요. 뜨건물 부을때 아이발 데지 않게 정말 조심하시구요.
병원들은 어디든지 다 한결같고 똑같죠..ㅠㅠ 저희는 6세5세 남매가 전신아토피예요. 둘다 깨서 긁는날엔 정말 다 데리고 죽고싶을만큼..너무 피눈물 나게 힘들었어요. 결국 마지막 방법이다 생각하고 촌동네 시댁을 황토로 바닥,천장,벽 바르고 거실은 편백나무로 사방을 도배하고 몇천들여서 공사하고 편백나무 끓여서 매일 목욕하고 느릅나무 좋다고해서 끓여 먹이고하니 이사온지 한달만에 약안써도 신기하게 부들부들 완전 좋아졌어요. 이사한게 잘된건지,아님 시기가 좋았던건지 모르지만 두녀석이 같이 좋아지는거보니 신기하네요. 지금 8개월째인데 정상생활 하고있어요. 그래도 발목에는 아직 남아 있긴하네요.
첫댓글 왕송호수발효현미버섯.카페에서 아토피 체험단을 하고 있더군요.
그곳에서 엄마들이 아이 아토피 체험사례를 매일매일 올리던데 한번 참고하세요.
말씀은 감사합니다만. 아직은 자신이없어요 ㅠ 제가 확연히 반응을 봐야만해서요 고맙습니다.
원래 낮에 많이 가렵지 않고 밤에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긁는답니다.
울 아들 7세부터 심해졌는데(지금20살) 밤을 꼴딱 새는 일이 얼마나 많았는지....
저는 밤새 손바닥으로 아이를 쓸어줬는데 지금 오른팔이 고장났네요 ㅠㅠ
정 심할때는 대학병원가셔서 스테로이드 말고 항히스타민제 처방 받고 약한 스테 들어있는
로선 처방 받으심이 어떨까요?? 오랜 경험상 별 치료법은 없고 그것이 최선인것 같더라고요
그동안 좋다는것 안해본게 없어서... 돈만 엄청 날렸지요.
저도 몇해 밤낮이없는생활을하다보니 익숙해지기까지 합니다. 서울대병원을 몇번가긴햇지만 정말 이삼분이야기듣고 약처방받았습니다. 다른병원을 추천해주실곳이잇으신지요?
대학 병원에서 아토피 전문의 한테 치료 받으시면서 테이퍼링으로 서서히 스테로이드 끊고 운동, 다른 환경도 조절해서 건강해 지면 충분히 치료 가능 합니다. 이상한거 좇아 다니시다가(스테로이드는 극약이다, 그 밖에 외용제, 물등등) 아이 성질 버리고 피부 상하게 하지 마시고 현명하게 판단하세요.
숲속으로 들어가서 치료 하는 것은 현제 사회에서는 힘들기에 위의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부디 현명히 대처 하시길...
정말 안나오게 끝까지 잘하기는 무리이고 심하면 가는정도인데.. 대학병원을 다시한번 알아보고 예약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고대안산병원 다니는데 대학병원은 어디나 다 비슷할거에요. 운동으로 땀내는게 좋긴한데 아이가 너무 어려서
그건 곤란할것 같고 족욕을 하는것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반신욕은 무리이고요....
39도 정도 되는물에 성인은 20분정도 담그는데 아이니까 10분정도 담궈서 땀을 내는것도
조금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족욕기가 없다면 대야에 발담그고 가스렌즈에 물끓여서 대야물이 식으면
뜨거운물 조금씩 부어가면서 하면 되거든요. 뜨건물 부을때 아이발 데지 않게 정말 조심하시구요.
댓글을 이제서야 확인하네요 죄송합니다. 아직그렇게하기는 너무 집중력이없어서..ㅠㅠ 시도못한것이 더많습니다. 고맙습니다.
병원들은 어디든지 다 한결같고 똑같죠..ㅠㅠ
저희는 6세5세 남매가 전신아토피예요.
둘다 깨서 긁는날엔 정말 다 데리고 죽고싶을만큼..너무 피눈물 나게 힘들었어요.
결국 마지막 방법이다 생각하고 촌동네 시댁을 황토로 바닥,천장,벽 바르고 거실은 편백나무로 사방을 도배하고 몇천들여서 공사하고 편백나무 끓여서 매일 목욕하고 느릅나무 좋다고해서 끓여 먹이고하니 이사온지 한달만에 약안써도 신기하게 부들부들 완전 좋아졌어요.
이사한게 잘된건지,아님 시기가 좋았던건지 모르지만
두녀석이 같이 좋아지는거보니 신기하네요.
지금 8개월째인데 정상생활 하고있어요.
그래도 발목에는 아직 남아 있긴하네요.
이전에 쓰셧던글을보다 사진까지봤네요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셧을지....아이들이 좋아졌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두아이다 그런변화가있었다니 정말 다행한일이네요^^ 발목에남은것은 긁는증세가사라진다면 차츰좋아질거라 보이네요^^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