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아들·손자 이어 사위까지… 금배지 노리는 ‘정치 금수저’들

[상운]

[기자수첩]

대통령 아들·손자 이어 사위까지…

금배지 노리는

‘정치 금수저’들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 곽상언 변호사----

노무현의 ‘오른팔’ 이광재
정치 1번지 종로 출마하려다
노무현 사위에게 후보 양보

서울 종로 출마를 준비하던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지난 5일

“곽상언 변호사를 응원하기로 했다”

며 종로엔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리던

이 전 총장이 ‘사위’ 곽 변호사에게

양보한 것이다.

여의도 반응은 냉소적이다.

종로는 정치 1번지로 불리며 대권을

꿈꾸던 인사들이 앞다퉈 출마했던

곳이다.

곽 변호사에게 ‘노무현 사위’

수식어를 빼면 어떤 정치적 경쟁력이

있을까.

이 전 총장이 ‘의리’를 내세워 출마를

포기하자 야권에선 전부터 있던

권양숙 여사의 영향력 행사에 대한

말들이 다시 나왔다.

이재명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새해 첫날 봉하마을에 내려가 권 여사를

만났고, 곽 변호사는 집 앞에서

이 대표를 맞았다.

총선에 출마하는 정치인 2세, 3세는

여럿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걸

비례 의원은 출마 지역을 탐색하다

민주당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대승한 서울 강서갑을 골랐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출신 학교 등의

연고가 없는 부산 서·동구에 출마한다.

9선을 한 YS가 7선을 했던 지역이다.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아들은 지난

총선 때 공천에서 탈락했고 이번에

재도전한다.

한국 정치사에 ‘2세 정치’는

늘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후보 개인의

역량과 비전이 ‘누구의 아들, 손자,

사위’에 앞섰다.

하지만 최근 이렇다 할 경력도 없는

‘정치 금수저’

들이 뚜렷한 성취도 없이 무임승차하려는

것은 세습 정치가 만연한 일본을

연상케 한다.

일본 비판하던 사람들이 일본 정치의

가장 후진적 부분부터 따라하고 있다.

총선이 다가오자 출마 문을 두들기는

사람이 넘쳐난다.

출마가 일상인 정치 낭인도 있지만

자기 영역에서 벽을 느껴 정치에서

희망을 찾으려는 사람도 있다.

대부분이 가족에 친구, 8촌까지

동원해도 정치권 유력 인사와 10분 면담

잡기도 어렵다.

누구의 아들도 모자라 이제 누구의

사위까지 여의도 가는 ‘공짜 표’를

발급받는 건 정치의 큰 후퇴다.

박상기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밥좀도

국민은 정치인 욕할 필요 없다.

국민이 저질이니 저질 정치인이 판을 치는 것이다.

국민 수준이 정치 수준을 만들고 나라 수준을

만든다.

동방삭

뇌물받아 남편까지 자살하게 했었다면 //

조용히 반성하며 여생을 보내야지 //

사위의 공천에까지 관여하고 있구나

북한산 산신령

한심한 나라다 노무현 한게 뭐있나 도둑질하다

걸려 쪽팔려서 자살한 자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청룡6602

전직 대통의 아들들이 어떤 능력과 자질이 있단

말인가?

누구 자식이 그렇게 내세울 자랑인가?

온갖 부패와 오욕에 찌든자들의 혈육이 자중하지않고

무슨 면목으로 나서는가?

삼족오

김일성 세습 흉 볼것 한나도 없는 거다.

전직 대통령 자식 사위 세습이 북 김가네 세습과

다르지 않다.

선거 통한다고는 하나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닌가

해서 하는 얘기다.

다리꺼리

나라를 거덜낸 인간들의 손자 사위 아들놈들이

정치를 한다니 기가 찬다.

이 인간들 나오면 낙선운동 하러 피？들고

1일시위 할 것이다.

특히 김영삼이 손자가 나오는 곳과 가까이 살고 있다.

꼭 난선 되기를 빌겠다.

곽두호

재벌들의 상속은 그렇게 욕하더니 지들이 여의도에

한 자리 상속해 달라고 하네.

猫한 사랑

종로가 저희 집 안방인 줄 아나 보네~~~~

얘야 나가 놀아라~

국민들 정신차려

집구석 참 지처분하네

박대마

금세기 연좌제로 출세하고서도 아주 평생을 국민

등치며 살아가겠다는 xx들이구나!!!~~

오병이어

대한민국을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여의도의 기득권

세력과 금수저들까지 퇴출해야한다.

대대손손 권력을 이양할 것인가?

어사박문수

이제는 정치도 대물림 하나?

기업들만 그런줄 알았는데?

anak

조금이라도 능력이 검증된 사람은 없네

통일반대

국회의원 특권 폐지만이 답이다.

가는세월

노무현 사위가, 김영삼 손자가 도대체 자신이

뭘 했다는 것인가? 금

배지를 달아야 될 이유가 노무현과 YS 때문인가?

징그러운 것들이다.

나라를 망치려고 작당한다.

저런 자들은 분명히 막아내어야 한다.

無影塔

빈 머리들 뺏지 좋은 것은 알아 가지고서...

chon_nom

김홍걸이가 또? 쟤는 절대로 안된다.

나쁜애 아니냐?

水月

후안무치한 정치기생충들

myoungkkim

노무현의 사위? 놀고 있네

stevejung

정말 징글 징글하다. 노무현, 김대중, 김영삼

이들이 한국의 대통령 이었다는 것이 정말 창피고

지워 버리고 싶은 흑 역사다.

노무현은 본인과 권양숙의 부정부패에 스스로

창피해서 자살 했기 남로 비 전향 장기수의 딸인

권양숙의 죄가 없어진 것은 아니다.

문희상은 꼴뚜기 마냥 뭐하는 짓 이냐.

문희상의 얼굴이 꿈에 나올라 재수 없다.

김영기

김영삼 IMF초래 김대중 북한 핵 개발 공헌자

노무현 뇌물 받아 자살한자 모두가 수준 이하의

권력에 눈이 멀은 대통령들이었다.

하물며 그아들이 손자까지 설치고 있다니 국민들을

뭘로보고 설치나?

Evening

권력 세습하나

새벽 여명

정치가 네놈들 전유물도 아니고 니들 애비들

간첩 김대중, 법죄로 기소된자 노무현, 문희상등등

한게 뭐가 있다가...

꿈도 꾸지마라.

유권자들이 그렇게 바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