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달에 칠칠이가 은행갔다가 오면서 생활비 10만원을 잊어버렸어요
은행에 바로 분실신고를 하고
다음날 은행가서 서면신고를 하고 지급정지를 시키는데
10만원짜리 수표 분실신고하는데 37,000원이 들더라고요
나중에 30,000원을 찾을수 있다고 그래서
분실수표가 은행에 들어올대까지 1달을 기다렸습니다.
은행에서 어떤 사람이 수표를 입금했다고 그랬어요
근데 그 사람이 저의 연락처를 받았음에도 20일가까이 연락이 없어서
은행에 문의하여 결국 법원에 공시신고를 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서에서 분실신고 신고하고 법원에서 신고하고 .......
공시신고 접수비용이 25,000+8280+1500+700
계산해보니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판이었죠~
근데.......
법원신고 오일만에 연락이 왔습니다.
에구~~~~~~~~ 아까운 수수료........
아져씨께서 5:5 부르시더라고요
전 6:4 우겼습니다......... ㅎㅎㅎㅎ
결국 법원에서 공시최고 취하하고
6만원 찾았습니다. ㅡㅡ;;;;
은행과 법원 경찰서 에서 하시는 말씀...
"10만원 분실신고하면 수수료가 더.... 많이 나와서 다들 포기하는데......"
(악착같은 칠칠이~)
십만원도 돈입니다.
무언가를 생각하지 않고 잊어버리는건 실수지만
그 실수를 다시 되돌리기는 참으로 어렵고 복잡하답니다.
자신의 주위에서 잊어버린것은 없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 하루가 된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의 주위를 한번 둘러보세여..뭐 잊어버리고 계신건 없으신지 돌아보세여.....
님들 모두 눈오는 하루 즐겁고 행복하세여~ *^^*
첫댓글 음...좋은 뜻이 담겨있군....
????????????..................칠칠이???????????..............................승경이?????????............................ㅋㅋ...이상해..
그럼....십원도 돈인데.....찾아야지....ㅎㅎㅎ
무슨소린지 잘 모르겠다마는... 잘 된겁니까?
나두 지갑 잃어버려서..수표도.. 분실햇는데... 난 포기햇엇어.. 이론 찾을수 없는줄 알앗지..ㅠㅠ
승경이가 772? ㅋㅋㅋ 조심햐~진짜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ㅡ.,ㅡ 내돈도 찾기 힘든세상이군...
잃어버린거 참 많은데....ㅋㅋㅋ
정신없다..뭔소린지..
나 잃어 버렸는데 포기 했또욥 2월28일 종로에서 ㅠ.ㅠ;;; 걍 년초 액땜이라 생각 했는데 (인범아 너 생일 때 내가 사야 돼는데 미안했따 사정상 어쩔수 없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