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자(μορφή θεοῦ)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ἁρπαγμός)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첫째 :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된 분이십니다
하나님과 동등됨(το ειναι ισα θεω)
[카톨릭]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모습을 지니셨지만 하느님과 같음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쉬운성경]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흠정역] 그분께서는 하나님의 형체로 계시므로 하나님과 동등함을 강탈로 여기지 아니하셨으나
[신세계] 그분은 하느님의 모습을 지니고 계셨지만,ㅈ 하느님과 동등하게 되려는 생각조차 하지 않으셨습니다.
[현대인] 그분은 원래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고 계셨지만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려고 생각하지 않으시고
“τὸ εἶναι ἴσα θεῷ”- 하나님과 동등하게 존재하였다
ἴσα(G2470) → “동등하게, 같게” (중성 복수 대격, 부사적 용법으로 ‘동등하게’라는 의미)
ἴσος(isos)에서 파생된 형태로, ‘같은, 동등한, 동일한’이라는 뜻을 가집니다.
ἴσα는 중성 복수 대격 형태로, 부사적으로 쓰여 “동등하게, 같게”라는 의미를 전달합니다.
ἴσα는 단순히 비슷하다는 정도가 아니라, 본질적 동등성을 강조합니다.
따라서 ἴσα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본래 하나님과 본질적으로 동일한 지위와 권위를 가지셨음을 나타냅니다.
ἴσα는 예수의 신성을 드러내는 핵심 단어입니다.
예수는 본래 하나님과 동등하시지만, 그 권리를 움켜쥐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낮추신 분이십니다.
정리하면, ἴσα(G2470)는 “동등하게, 같게”라는 뜻으로, 빌립보서 2:6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본질적 신성과 하나님과의 동등성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ἴσος 계열 단어 비교
| 단어 | 스트롱 번호 | 기본 의미 | 신약 사용 예 | 뉘앙스 |
| ἴσος | G2470 | 같은, 동등한 | 요한복음 5:18 –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하게 하므로” | 본질적 동등성, 예수의 신성을 강조 |
| ἴσα | G2470 (부사적 형태) | 동등하게, 같게 | 빌립보서 2:6 – “τὸ εἶναι ἴσα θεῷ” → “하나님과 동등하게 존재하는 것” | 하나님과의 본질적 동등성, 그러나 움켜쥐지 않음 |
| ἰσότης | G2471 | 평등, 공평 | 골로새서 4:1 – “상전들아, 종들에게 의와 공평(ἰσότητα)을 베풀라” | 사회적·윤리적 평등, 정의로운 대우 |
| ἰσόω | G2472 | 같게 하다, 동등하게 만들다 | 직접적 신약 사용은 없음 (헬라 문헌에서 사용) | ‘동등하게 만들다’라는 동사적 의미, 신약에서는 파생형만 나타남 |
종합 정리
ἴσος/ἴσα → 예수의 신성과 하나님과의 동등성을 강조.
ἰσότης → 인간 사회에서의 공평과 정의를 강조.
ἰσόω → 헬라 문헌에서 ‘동등하게 만들다’라는 의미로 쓰였으나, 신약에서는 직접 사용되지 않음.
결론적으로, ἴσος 계열 단어는 신약에서 두 가지 축으로 나타납니다:
예수의 신성과 하나님과의 동등성 (요 5:18, 빌 2:6).
요 5:18 유대인들이 이를 인하여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만 범할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인간 사회에서의 공평과 정의 (골 4:1).
즉, 같은 어근에서 나온 단어들이 신적 차원(예수의 본질)과 윤리적 차원(인간 관계)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습니다.
둘째 : 예수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본체시다
“그는 하나님의 본체(μορφή θεοῦ)로 계셨으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강탈)할 것으로 여기지 않으셨다.”
해석의 의미
“μορφῇ θεοῦ ὑπάρχων” → 하나님의 본질적 형상, 즉 신적 본성을 가지셨다는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본래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셨지만, 그 지위를 자기 이익을 위해 움켜쥐려 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낮추어 종의 모습으로 오셨다는 뜻입니다. 이어지는 7절에서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셨다”는 말로 연결되며
이 구절은 기독교 신학에서 예수의 겸손과 자기 희생을 강조하는 핵심 본문으로, 신적 권리를 내려놓고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사건을 설명합니다.
μορφῇ (G3444) “형태, 모습, 본질적 형태”로서 이는 단순히 외형적인 모습이 아니라, 존재의 본질을 드러내는 ‘형상’을 가리키는 것으로 빌2:6의 ἐν μορφῇ θεοῦ는 “하나님의 본체로서” 또는 “하나님의 본질적 형상 안에 계셨다”는 의미로 이해됩니다.
이 단어는 외적 모습(σχῆμα)과 구별됩니다. σχῆμα는 변할 수 있는 외형을 뜻하는 반면, μορφή는 변하지 않는 본질적 성격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μορφή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본래 하나님의 본질을 가지셨지만, 그 권리를 붙잡지 않고 자신을 낮추셨다는 점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빌2:6: “그는 하나님의 본체(μορφῇ θεοῦ)로 계셨으나…”
빌2:7: “종의 형체(μορφὴν δούλου)를 가지사…” → 본절도 단순히 외형이 아니라 ‘종으로서의 본질적 상태’를 의미합니다.
즉, μορφῇ는 단순히 겉모습이 아니라 존재의 본질적 성격을 드러내는 단어로, 예수의 신성과 인성을 설명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셋째 : 하나님의 본체를 강탈한 것이 아닙니다
ἁρπαγμὸν(G725) “붙잡아야 할 것, 강탈물, 쟁취해야 할 대상”이라는 뜻이며 이 단어는 ἁρπάζω(G726)에서 파생된 명사로, ‘빼앗다, 강탈하다, 움켜쥐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본래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셨지만, 그 지위를 자기 이익을 위해 움켜쥐려 하지 않으셨다는 뜻입니다.
ἁρπαγμός는 단순히 ‘훔친 것’이 아니라, ‘붙잡아야 할 특권’이라는 뉘앙스를 가집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예수께서 신적 권리를 내려놓고 자신을 낮추셨다는 자기 비움(케노시스)의 신학적 근거가 됩니다.
정리하면, ἁρπαγμός는 “강탈물, 붙잡아야 할 것”이라는 의미로, 예수께서 하나님과 동등됨을 자기 이익을 위해 움켜쥐려 하지 않으셨다는 점을 강조하는 단어입니다.
ἁρπαγμός는 고대 그리스 문헌에서 ‘강탈, 약탈, 붙잡아야 할 것’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며, 빌립보서 2:6에서는 예수께서 하나님과 동등됨을 ‘강탈해야 할 것’으로 여기지 않으셨다는 신학적 메시지를 담습니다.
고대 문헌 속 사용 예
| 출처 | 용례 | 의미/뉘앙스 |
| 플루타르코스(Plutarch) | ἁρπαγμός를 ‘강탈, 약탈’의 의미로 사용 | 폭력적 탈취 행위 |
| 베티우스 발렌스(Vettius Valens) | “ἁρπαγμὸς ὁ γάμος ἔσται” → “결혼은 납치가 될 것이다” | ‘납치, 강제로 데려감’의 의미 |
| 신약성경 빌립보서 2:6 | “οὐχ ἁρπαγμὸν ἡγήσατο τὸ εἶναι ἴσα θεῷ” | ‘붙잡아야 할 특권’으로 여기지 않음 |
| 헬라어 사전(LSJ) | ‘강탈, 약탈, 납치, 붙잡은 것, 전리품’ | 폭력적 행위와 그 결과물 모두 포함 |
의미 비교
일상적/역사적 문헌: 폭력적 행위(강탈, 약탈, 납치)를 직접적으로 지칭.
철학적/신학적 문맥: ‘붙잡아야 할 권리, 특권’이라는 추상적 의미로 확장.
빌립보서 2:6: 예수께서 본래 하나님과 동등하심에도 불구하고, 그 지위를 자기 이익을 위해 움켜쥐려 하지 않으셨다는 점을 강조.
신학적 함의
케노시스(자기 비움): 예수는 신적 권리를 ‘ἁρπαγμός’로 여기지 않고 내려놓으심.
대조적 의미: 인간은 흔히 권력과 지위를 ‘강탈물’처럼 붙잡으려 하지만, 예수는 오히려 내려놓으셨다는 점에서 겸손과 희생을 드러냄.
정리하면, ἁρπαγμός는 고대 문헌에서는 ‘강탈, 약탈, 납치’라는 물리적 의미로 쓰였지만, 빌립보서에서는 ‘붙잡아야 할 권리’라는 추상적 의미로 사용되어 예수의 자기 비움과 겸손을 강조하는 핵심 단어입니다.
빌2:6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과 동등하십니다 → ἴσα(G2470) “동등하게, 같게”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이십다 → μορφῇ θεοῦ ὑπάρχων “하나님의 본질적 형상, 즉 신적 본성”을 가지심
예수그리스도의 자리를 강탈한 것이 아닙니다 → ἁρπαγμὸν(G725) “붙잡아야 할 것, 강탈물, 쟁취해야 할 대상”
오히려 자신을 낮추어 종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