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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500일의 나가토모
F. Ljungberg 추천 1 조회 1,685 13.01.28 09:30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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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1.28 09:32

    첫댓글 제가 인정하고, 좋아하는 몇안되는 일본인. 개인적으로 현 아시아 최고의 풀백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영도 이런건 좀 본받아 어여 성장해서 QPR에서 멋진 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군요. (분데스리가나 세리에로 간다면 더욱 열렬히 환영합니다.)

  • 13.01.28 09:32

    잘봤습니다 ㅎ

  • 13.01.28 09:45

    융베리님께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 윤석영이 QPR이 아닌 어디로 가셨으면 하세요?

  • 작성자 13.01.28 10:00

    라리가나 세리에를 희망하지만, 이건 말 그대로 쿰이고, 개인적으로는 분데스리가 중위권~중하위권팀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음 합니다. 유럽에 처음 진출한 동양 선수들이 유럽축구에 적응하고, 성장하기 좋은 리그가 분데스리가라서요. 수비수라면, 개인적으로는 리그앙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리그앙이 의외로 수비전술이 좋아서.)

  • 13.01.28 10:00

    감사합니다ㅎㅎㅎ저는 큐피알에서 윤석영이 배울수 있는게 없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리그수준은 높지만 지금 팀의 상황을 보면 제대로된 스텝업이 될지 의문스럽기도 하구요

  • 작성자 13.01.28 11:05

    'EPL에 적응한다면' 충분히 최고의 무대겠죠. 허나 적응하는게 문제. 언어나 환경에 대한 적응은 둘째치더라도(이건뭐 어느 리그나 다 비슷한 부분이니) 무엇보다 K리그와 유럽무대는 피지컬, 운동능력, 기본기, 전술등 모든 면에서 클래스가 다릅니다. 상대해야하는 선수들은 그야말로 넘사벽이고요. 이런 차이가 큰 EPL보다는 상대적으로 이런 차이가 적은 분데스리가나 리그앙이 새내기들이 적응하기엔 더 좋다는거죠. (아시아의 어린 선수들에게 있어서 디딤돌에 딱 좋은 리그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는게 더 좋다는 이영표의 인터뷰는 이런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 작성자 13.01.28 11:10

    무엇보다 EPL은(특히 강등권팀일수록) 유망주들보다 완성된 선수를 선호합니다. 때문에 유망주들을 기용하더라도 이들이 부진할 경우 가차없이 벤치로 보내거나 내치죠. (지동원을 보면 아시잖아요?) 때문에 유럽축구 경험이 없는 윤석영이 가기에는 EPL보다는 분데스리가나 리그앙이 더 위험성이 적고,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데스리가나 리그앙에서 유럽축구에 적응하고, 본인 실력도 키우고, 그 다음에 EPL이든 어디든 빅리그에 입성하는거죠 뭐. 어차피 군대도 면제잖아요? 4주 군사훈련이야 프리시즌때 받으면 되는거고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1.28 10:55

    저도 그생각 했네요 뭔가 모순이 재능도 없고 성실하지 않았는데 맘 잡으면 잘한다??? 근데 공부도 잘했네....
    애 뭐야.... ㅋ

  • 융베리 친구 엘정버그님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이상하게 유럽리그에서 뛰는 일본선수들한테는 호감이 가던데(아시아를 빛내주는 느낌이랄까요....) 나가토모와 카가와 둘 다 좋더군요.계속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3.01.28 12:47

    전 카가와는 입방정이 좀 심해서 별로인데, 나가토모는 참 좋더군요. 맨유 소속이라 아스날 팬으로써 응원하기는 좀 그렇지만 카가와도 반전의 계기를 좀 마련했으면 하네요.

  • 13.01.28 13:09

    저는 일본선수 중에 나카타를 가장 좋아했는데 요즘 혼다도 괜찮더군요.. 항상 언론에서 설레발쳐서 이미지가 나빠졌지, 혼다 정도면 실력도 멘탈도 빅리그에서 뛸만하다고 생각됩니다.. 러시아에 묶여있는 처지가 참 안타가워요..

  • 13.01.28 14:11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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