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에 사용하는 스마트키를
'키팝'이라고 부릅니다.
영어로는' Key Fob'
이라고 적습니다.
'Key'는 알겠는데 도대체
'Fob'이 무슨 뜻인지
궁금하던 차에 오늘
검색을 해 봤습니다.
fob는 원래 다양한 목적으로
열쇠와 함께 가지고 다니는
장식을 뜻합니다.

'fob'이란 단어는 중세 영어의
'fobben'이란 단어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도 있고,
혹은 독일어로 Pockey(주머니)을
뜻하는 'Fuppe'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요즘은 여러 기능이 포함된
자동차의 리모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정확하게는 Key Fob이라고
써야 맞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키팝이 곧 스마트키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스마트키 중에는
카드 형태로 만들어진
것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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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팝 배터리 교체방법>
종종 투어를 나갔다가
스마트키가 작동하지
않아 당황하는 분들을
심심치 않게 만납니다.
대부분은 키팝의 배터리
불량으로 인해 스마트키와
바이크가 통신을 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럴 땐 배터를 교체해 주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참고로 키팝의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일자 드라이버 혹은
작은 동전을 준비하여
키팝의 옆에 있는 1자에
맞춘 뒤 살짝 비틀어
키팝 하우징을 엽니다.

2. 키팝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3. 수은 배터리(모델넘버 2032)를
배터리의 (+) 표시된 면이
아래로 가도록 넣습니다.
4. 하우징을 다시 조립한 후
양 옆을 꼭 누르면
딸깍하고 잠깁니다.
* 키팝 배터리는 평균
1년에 한 번 정도
교체해 주는 것을
권유합니다.

공부하는 할리 라이더, 펀치입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유용한 지식 잘 써먹을께요.
저도 예전에 키팝 배터리 out으로 당황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알고 보면 별 게 아닌데 모르면 엄청 당황하게 됩니다.
공부 가르치는 라이더 펀치님이 맞습니다. ^^
ㅎㅎ 저도 키팝 밧데리 방전으로 시동 안걸려 할코에 물어보니 밧데리 갈아보라해서 택시 콜 불러서 편의점까지 가서 밧데리 사서 갈아 끼우고 해결 했던적 있습니다.
요즘은 아예 예비로 가지고 다닙니다.
@국화축제 저도 食怯한 후 전지 예비로 가지고 다녔었는데,
그마저도 어디 뒀는지 잊어버리고 생각조차 나질 않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ᆢ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배터리 교체시 + - 위 아래를 손가락으로 잡으시면 방전이 심각하게됩니다.
배터리 측면을 잡고 교체하시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입니다 ,,,
늑대 바이크는 키팝이 읍서서요 ㅎㅎㅎ
오~~ 뜻도 모르고 키팝으로 불렀는데....
상세한 설명에 머리가 시원합니다~^^
키 보니까 한 5년전 속초가다가 인제말고 우측 국도를 타서 조그만 휴게소에 커피마시러 드갔는데 웬 할리키를 들고 쥔장이 이상한 키주웠다고 ? 제가 핸펀으로 사진찍고 여기 올리고 보관 잘 하시면 찾으러 올거라고 나왔는데
그당시 허그 경기북부지회장님 이 커피 마시고 두고 가셨다고 바로 댓글 올라온 기억이 납니다 제 꺼는 구형이라 팝은 없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