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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냥 반말로 할게
알려주는거 쓸때
존대 쓰는거 오글거려서 그런거 더 못하겠고.
읽는 사람입장에서도
존대써서 학술적으로 쓰면 이해하기 어려워지게되니까
쉽게쉽게 반말로 써볼게.
지금까지 아토피에 대해 어느정도 검증된 내용들을 다 종합해서
구슬꿰듯이 한번 맞춰봤어.
분명
누군가 태클들어올거 다 알어
태클걸려면 걸어
그리고 따를 사람은 따르고 아토피 나아라.
그리고
속는셈치고 따라해도
니 건강에 해가 전혀 없을거야.
오히려 건강해지겠지.
지금부터 이야기해주는
이 원리들을 꼼꼼히 읽고 잘 이해한다면
버섯이니 한약이니 자연식품이니 하는 온갖 쓰잘데기없는 상술들이
죄다 불필요하다는걸 금방 이해할수 있을거야.
오히려 이런게 더 악화시킬수 있는 이유도 충분히 이해할수 있을거고.
확실한건 이런것들이 아토피 완치와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는것도 이해할수 있을거야.
나?
나 아토피로 갈때까지 가봤어.
눈썹 다 빠지고
얼굴은 곰보처럼 다 진물로 가득하고
손.발. 등. 목, 팔. 다리 할 것없이
피부 전신에 다 퍼졌었고
2차 감염으로 악취까지 난적도 있었다.
아토피때문에 당연히 군대도 공익으로 갔었어.
살아있는게 신기할 정도였지.
아마 니들 어느 누구보다도 더하면 더했지 못하다고는 생각지 않아.
가장 심할때 진물은 물론이고
피부자체가 아토피때문에 전신이 좀비처럼 검고, 혈관이 다 보일정도였었으니까.
그동안?
생명과학 전공하면서
아토피랑 연계해서 생각을 많이 했다.
배울때마다 생각했어.
아토피로 고생한건 대략 16년쯤 되는데
대략 10년은 생각했을거야.
그리고 그 생각했던걸 적용시켜나갔지.
시행착오도 많았었어.
지금?
나 그냥 정상이야.
사진으로 인증도 했었고.
그리고 마침내 아토피 해결됬다.
뭔짓을 해도 괜찮다.
완치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어.
그치만 혹시 모르니까 조심은 하고 있어.
암환자들이 완치된 다음에 조심하듯이 말야.
아토피로 지금도 고생하고 있는 니들 걱정때문에
가끔 아토피학교에 들어와보곤 해.
그 마음을 잘 알거든.
니들 아토피때매 걱정할필요없어.
아토피를 "호전"시키는데 불과한게 아니라
아예 아토피를 "완치"시켜줄테니까.
이 글에 태클걸려면 태클걸어도 되.
근데 나 태클에 답하고 싶지는 않어.
왜냐고?
지난번에도 나..
악플러들 때문에 죽는줄 알았어.
도와주러왔다가 욕만 얻어먹었지.
그냥
논쟁만들고 싶지 않아서 태클에 답안하겠다는거지
니들 태클을 무시해서 답안하겠다는게 절대 아니야.
니들 다 이해해.
나도 아토피하면서
그 심정들 다 아니까
이해할수 있어.
하지만 명심해.
내가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들을 꼼꼼하게 읽고 따라한다면
아토피로 고생했던게 10년이 되었건 20년이 되었건 30년이 되었건
결국 1년안에 확실히 완치된다.
못믿는다고?
그럼 믿지마.
하지만 아마 너만 손해일거야.
내가 무슨 돈벌겠다고 상술쓰는 사람도 아니고..
시간남아돌아서 여기에 쓸데없이 허위정보를 쓰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니들이 알아서 판단해서
따를사람은 따르고
따르지 않을 사람은 따르지 말고 제 갈길 가라.
분명한 사실 하나는
이 글을 읽게될 너는 엄청난 행운이란거야.
내가 16년전에 이 글을 읽었다면 내가 이렇게 고생하진 않았을테니까.
2.
아토피가 생기는 원인은 딴거 없어.
그냥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이 원인이야.
그게 변형프리온일 가능성이 높은게 맞지만
학계에서는 아직 검증은 안되었어
근데 그게 변형프리온이냐 아니냐는 중요한게 아니야.
어찌되었든 확실히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이 몸에 남아서 아토피를 유발하는거라는거야.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은 프리온이 아닐수도 있어.
프리온이 맞더라도 현재 과학상태로선 아무것도 증명곤란해.
프리온 자체에 대해서는 확실히 밝혀진게 없으니까.
구체적인 용어야 어쨋든 그냥 "찌꺼기"인건 분명해.
여기서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을
"육류 유통,가공과정을 위해
방부제나 항생제가 첨가된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또는 이들을 가공하여 만든 식품들을 먹고난 뒤,
체내에서 똥으로 쉽게 배출되지 않고,
혈류 및 피부에 오랫동안 잔존하는 단백질 쓰레기들"이라고 정의할게.
뉴스에서 햄버거를 2년 넘게 놔둬도 안썩는다매?
그런거 몸에 들어가서 먹었다고 생각해봐.
일부는 분해되어 니 몸을 구성하는데 쓰이지만
일부는 분해가 제대로 안되고 중간단계에서 혈류에서 헤매면서 남아있게 된단다.
몸에서 썩혀서 똥으로 나가게 해야 하는데
썩지를 않으니까 똥으로도 잘 안나가.
그러면 몸에서 어떻게 되겠어.
장에서 똥으로 발효시켜서 내보내야 하는데 못보내니까
다른데로 보내려고 하겠지.
찌꺼기 단백질이 몸에서 피를 따라 돌겠지?
돌다가 돌다가 혈관에서는 자연스러운 항원항체 방어체계, 즉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다.
왜 그런줄 알어?
알레르기는 딴거 없어.
우리 몸의 자연스런 항원항체 방어체제다.
그런걸 억지로 항원항체 방어체제를 무너뜨리는 엘리델이나 프로토픽을 바른다고 날거 같아?
그건 절대 아니지.
찌거기가 혈류에 도니까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건 자연스럽다고..
그거때문에 자연스러운 항원항체 방어체계를 억지로 무너뜨려선 안되.
그러니까 엘리델이나 프로토픽을 쓰는건 아토피 완치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아마 오히려 굉장히 악화시키고 말거야.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 혈관을 돌고 돌다가
땀꾸멍을 만나면 드디어 나가려고 하겠지.
근데 그 찌꺼기들은
몸에서 잘게 부서지기는 했지만
모세혈관 막을 통과할정도로 미세하지는 못해.
왜냐하면 잘 분해가 안되니까.
그래서 모세혈관을 통과해서 나가려고 하면서
피부 감각 신경을 건드리게 되고
몸에서는 적인줄 알고 항원항체 반응이 일어나
그 과정에서 히스타민이라는 간지러운 물질이 나오고 긁게 되지.
긁으면 피부가 결국 손상되지.
그 찌꺼기 단백질이 손상시킨이유도 있지만
니들이 간지럽다고 긁어서 더 그런거야.
긁을수 없을 정도로 간지럽단거 나도 겪어봐서 잘안다.
어쨋거나 이런 원리들 때문에
똥을 잘눠야 아토피도 낫는다..는 말이 나온거라고.
물론 똥 잘누려면 키위가 최고지만, 그게 아토피의 끝은 아니지.
3.
정상인은
곰팡이 진드기가 있는 곳에 가도 멀쩡하지?
근데 왜 아토피 가진 너희들은
곰팡이 진드기가 있는 곳에 가면 더 간지럽게?
안궁금해?
그냥 체질때문이라고?
양음 소음 어쩌고 하는 한의학 믿는거야?
그런거 없어.
과학적으로 풀어밝혀야 진짜지.
잘 생각해봐.
찌꺼기 단백질 덩이덩이가
혈관을 돌고 돌면서 간지럽게 하는 놈도 있지만
그 찌꺼기 단백질도
자기 스스로 보통 단백질이라고 하면서
일부는 분해되서
니들 피부에 쓰일 재료로도 약간 쓰인거야.
그 찌꺼기 단백질들이 피부 사이사이에 끼여들어가서 피부를 만든거랑
땀꾸멍에서 배출되려고 하는 찌꺼기 단백질들이랑
이 두 가지가
결국 몸 바깥 표피 근처로 나와서 공기랑 만난다.
근데 바깥에 있는 미생물들이 그런걸 가만안놔둔다.
똥에 파리들이 득실거리듯이
곰팡이나 진드기들이 먹이라고 생각하고 달겨드는거야.
일반인들은 피부 표피에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이 거의 없으니까
곰팡이나 진드기가 와도 아무렇지도 않아.
물론 일반인도 약간 간지럽다고 느낄수는 있어
하지만 그건 일시적인거고
니들처럼 아토피로 나타나는건 아니라고.
니들은 몸에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이 많으니까
곰팡이나 진드기를 만났을때
바로 반응이 일어나는거야.
이건 피부뿐만이 아니지.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이
피부이외의 감각세포에 해당되는 눈, 코, 귀, 입에서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거야.
피부에서는 아토피가 생기는거고
눈에서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생기는거고
코에서는 알레르기성 비염이 생기는거고
귀에서는 알레르기성 중이염이 생기는거고
입에서는 천식이 생기는거야.
5감에서 다 반응이 나오는거라고.
이렇게 감각세포에서만 반응하니까
그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프리온이라고 의심하는게 당연한거야.
(여기서 프리온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건 아니야)
4.
그럼 지금부터 진짜 중요한 이야기할테니까 잘 들어
바짝 긴장하고 들어.
특별히 메모할건 없지만
중요한거 받아 적어도 괜찮아.
어차피 적어야 될 것도 많지 않어.
아토피가 나려면 다른거 없어.
생각보다 아주 간단해
1. 몸에 쌓여 있는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을 배출할 것
2.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로 구성된 부분을 대체할만한 "깨끗한 동물성 단백질"이나 "식물성 단백질"을 공급할 것.
(물론,
오랫동안 스테로이드 연고쓰다가
세균성 감염으로 2차 감염이 있는 사람은 항생제로 그거먼저 치료하는게 순서야.
노란진물나고 그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예전에 글썼으니까.
그건 내 닉네임으로 검색해서 찾아봐
http://cafe391.daum.net/_c21_/bbs_nsread?grpid=4Vc&fldid=5DP6&contentval=001p6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7012&searchlist_uri=%2F_c21_%2Fmember_article_cafesearch&search_ctx=VnKaQtKZsJZB2Q6rEnyTQNJLYJ1BLByrXH6apwnmUgPDOK3S7DVsh.B3xCFy4kox_F.IcncNq83rCMMKHwDGHN7VYh8lYBVa5s2Cz1l5kY5b85vSMi5HOe1MltN.sFBuTnMMAjhrU9RaDoR7mR3EXnFwBD_iCbHnL2wafdbD3vXYPHpQJ.XP-lYZHO8l3TMLUtXTImhxRrWopgXAtiBtPygPd6N7frc9)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을 배출시키기 위해서
모세혈관 사이사이에서
윤활류 역할을 해주는 칡즙이나 블루베리 아니면 흑마늘, 아니면 생선의 오메가지방산을 먹어도 괜찮아.
배출을 도와줄거야.
이건 예전에두 적었으니까 예전글 봐서 검색해서 찾아봐)
5.
근데 그거보다 더 강력하게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을 배출시킬수 있는 방법 가르쳐줄게.
아주 간단한 원리 한방으로
그 쓰레기들 몸에서 내보내버려줄게.
우리가 뭘 먹고 몸에 들어가면 열량을 내는 물질들이 많어.
니들도 다 알다시피 대표적인게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지.
근데 우리 몸이
어느것부터 쓰기 시작하냐 하면
일단 탄수화물부터 쓴다.
그리고 탄수화물 다 써서 고갈되면 지방을 쓰고
그것마저 다 쓰면 단백질을 쓰기 시작한다.
물론 음식들이 대부분 탄수화물-지방-단백질이 혼합되어 있으니까
세가지를 섞어서 에너지원으로 쓰기도 하긴 해.
하지만 과학적으로 밝혀진바에 의하면
엄밀히 말해서 탄수화물->지방->단백질 순서로 쓰는거야.
여기서 힌트가 팍팍 오지 않니?
구슬이 뀌어지듯 뭔가 하나씩 하나씩 신기하게 연결되는 느낌이 들지 않어?
이 원리를 이용해서
니 몸에 쌓여 있는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을
지금부터 제거하려고 노력만 하면 되는거야.
어떻게? how?
6.
일단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해.
이거 진짜 의외지?
탄수화물이 오히려 아토피의 원인일수도 있단 생각 정말 의외지?
근데 맞어.
곰곰히 생각해봐.
그동안 탄수화물을 꾸역구역 먹고
거기다가 햄버거도 꾸역구역 먹으니까 아토피가 생긴거라고.
이렇게 먹으면
일단 탄수화물부터 소비하잖아?
그치만 안그래도 잘 분해가 안되는 햄버거의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들은 혈관 곳곳에 남아서 끝까지 살아남지.
물론 일부는 니 몸을 구성하는 부분으로도 쓰였을수도 있고.
탄수화물 양이 많으면
점점 몸에 적체되는건 뭐겠어?
당연히 지방이랑 단백질이 쌓여 나가잖아?
그래서
이 원리를 다이어트에서도 이용하잖아.
다이어트하는 사람들 보면 탄수화물 잘 안먹는다.
그리고
이 원리때문에
고지혈증 환자들도 탄수화물 많이 안먹는다.
근데 니들은 몸에서 나쁜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이 쌓여있잖아.
그럼 어떻게 해야겠어?
더 강제로라도 뭔가 해야하잖아.
그렇다고 굶으라고?
그건 절대 안된다.
강제로 굶는건 안되
너무 굶어버리면
아예 니 몸이 버티지도 못하고 쓰러질지도 모르는거야.
어느정도는 먹어야 해.
아무리 못해도
탄수화물이지만 밥까지는 먹어.
기본적인 양은 먹어야지.
대신 다른 탄수화물은 절대 먹지마.
밀가루 음식들이 그래서 나쁘다고 했던거야.
아마 아토피있던 사람들도 느꼈을껄?
"며칠 굶었더니 이상하게 피부가 좋아지더라................"
그 사람들 이유를 몰라.
그냥 다른 이유때문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아무생각없이 보내다가 다시 배고프니까 폭식해서 아토피가 나빠지곤 하지.
그때 먹었던것들때문에 아토피가 나빠진거라고 착각하기도 하는거고.
7.
그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거만으로 효과있을까?
아니야
절대 아니야.
매일 매일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해야해.
아까도 말했지만
탄수화물->지방->단백질 순으로 열량이 쓰인다고 했지?
여기서 또 힌트가 오잖아.
탄수화물도 다 쓰고
지방도 다쓰고
단백질도 다 쓰고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가 원하는 몸에 쌓여있는 찌꺼기 단백질까지 쓰게하려면 뭐해야 겠어??
강제로 열량을 쓰게 하는거.
바로 운동이야.
특히 유산소 운동을 해야해.
그게 짧은 시간에 열량소비가 많은 편이거든.
아토피 환자들이 다들 그러잖아
"운동해라..운동해서 땀내야 아토피가 좋아진다......"
다 그거 맞는 말이야.
근데
중요한건
땀내면 좋은게 맞는데
땀내봤자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 중에서 아주아주 극히 미미한 몇몇만 땀으로 나온단다.
아토피 환자들 이런거 느낀적 있지?
아토피가 아주 심할때 약간 피부에서 똥냄새난적 없어?
그거 세균감염되서 그럴수도 있지만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 가운데 일부가
요소와 여러 물질들로 분해되서
땀꾸멍으로 나오면서 악취를 냈던거야.
하지만
정작 니 혈관을 돌면서 활동하는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의 대부분은
땀으로 못나온다.
아까도 말했자나.
이 놈들은 분해가 잘 안된다고.
2년 넘게 지나도 안썩는 햄버거들 같은거야.
분해가 잘 안된 상태라서 땀꾸멍을 통과할만한 크기도 아니란말야.
그러니까
운동해서 아토피가 좋아지는건 맞는말이지만
땀을 많이 낸다고 해서 아토피가 완치될수 있는건 절대 아니야.
물론 땀을 많이 내면,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 가운데 극히 미미했던 몇몇"이 땀을 통해 배출될수 있을순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땀내는거랑 아토피 완치와는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려워.
땀내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유산소운동을 통한 열량 소비를 굉장히 많이 해야된다는거야.
운동량이 많아야 된단거고
그게 바로 유산소 운동이라고.
유산소 운동을 어영부영 대충하는것만으론 아무런 효과가 없고
운동할거면 확실히 아주 확실히 해야해.
여자애들 몇몇은 이런 걱정을 할지도 몰라.
유산소운동 많이하다가
다리 알배기고 근육생겨서 몸매 망가지니까 못하겠다라고...
근데 그런 걱정할 필요 전혀없어.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하면
처음에는 쓰는 근육들이 뭉쳐서 알배기고 커질지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지나면 오히려 처음보다 근육이 크게 줄어들거야.
그걸 "근손실"이라고 해
유산소운동이 근손실을 유발시킨다는 건
과학적으로 이미 입증되었어.
그러니까 여자애들은 줄넘기나 자전거타다가 몸매망가진다고 생각할 필요는 전혀 없어.
문제는 탄수화물 섭취량과 운동량을 어떻게 잘 맞추느냐가 관건인거야.
굉장히 열심히 운동했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섭취량과 비교해서 터무니없이 작은 운동량일수도 있거든.
만일 열심히 운동하지도 않는다면
근육량은 줄기는 커녕 오히려 늘어나버리게 될거야
그러니까 유산소운동을 할거면 확실하게 아주 열심히 해야해.
정말 열심히 하게 된다면 살도 빠지고 근손실까지 발생해서
오히려 걸그룹 수준의 몸매가 될거다.
8.
유산소운동의 종류는 여러가지야
여기 나열된거 말고도 검색해서 다 찾아봐 종류 많아
달리기, 줄넘기, 자전거타기, 수영하기 등등등 아무거나 해도 괜찮아.
근데 이중에 추천하는건
줄넘기랑 자전거타기야.
줄넘기는 의외로 짧은 시간에 소비되는 열량이 많어
줄넘기를 꾸준히 하루에 2000개씩 한다면
꾸준히 달리기하는거 보다도 은근히 열량 소비가 많은거 같아.
자전거타기도 좋아
음악들으면서 자전거 타면 기분도 좋아지고
햇빛을 쬐니까 좋지.
대신 유산소운동이어야 하니까 다소 빠르게 달려야해.
수영도 괜찮지만 난 이거 안해봤어.
할 사람은 해.
그치만 아토피환자가 수영장에 가기는 아마 쉽지 않을거야.
하지만 내가 볼때
좀 꾸준히
손쉽게 짧은 시간에 특별히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열량소비를 많이 할수 있는건 줄넘기인거 같아.
그리고 집근처에 자전거 도로나 공원이 많다면 자전거도 좋지.
하루에 꾸준히 줄넘기 2000개씩 해봐.
물론 처음에는 힘들어.
다리 알도 배기고 팔도 아프고 그럴거야.
처음에는 조금씩만 하다가 조금씩 늘려나가봐.
줄넘기하는 방법 검색해보니까
1회당 120개하고 2분쉬고
다시 1회당 120개하고 2분쉬고
이렇게 반복해서 하라는데
이게 가장 괜찮은거 같아
몸에 적응도 빠르고
이렇게 하면
하루 1시간정도면 무난하게 2천개 나온다.
너무 무리하게 할 필요도 없고
딱 하루에 1시간~1시간30분이면 충분하다.
그리고 운동전후에는 절대로 뭐 먹지마.
운동하는 목적이 열량을 강제로 소비시켜서
궁극적으로 우리 몸에 쌓여있는 "찌거기 동물성 단백질"을 소비시키게 하는거잖아?
운동하고 나서 뭐 먹으면
이게 다 말짱 꽝이 되버리는거라고
운동 전후에는 배고파도 당분간은 참아.
대신 물은 많이 먹어도 괜찮아.
하루에 물은 500ml생수통 4~5개는 채워서 먹는게 좋지
과일 약간은 먹어도 되.
특히 키위를 많이 먹어.
난 분명 '운동후'라고 안그랬고
'운동전후'라고 그랬다.
명심해.
운동의 진짜 목적은 몸에 적체되어있는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을 태워버리려는거야.
만일 운동한 다음에 뭐 먹는다면,
그 먹은것부터 소비하게 될거고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은 전혀 소비하지 않게된단말야.
운동한 다음에 힘빠지면
씻고 그냥 차라리 잠을 자.
잠자는 동안에
니들 몸에서 알아서 에너지원을 샅샅히 뒤질거야.
근데
니들몸이 아무리 찾아봐도 에너지원이 없는거야.
막 뒤지다 뒤지다 마침내
혈관 사이사이에서 돌거나 피부조직 틈에 끼여들어갔던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을 찾은거야.
이제 그 쓰레기들을 에너지원으로 하나씩 쓰게 될거야.
완전히 다 쓰레기들을 내보내는게 하루아침에 되진 않어.
그러니까 "꾸준히" 최소 3개월 이상 매일매일해야 하는거라고.
9.
이게 끝이야?
아니야.
이걸로 끝이 아니라고.
잘 생각해봐.
더 중요한게 남았어.
아예 안먹으면 안된단말야.
아까도 말했지만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라고 해서 아예 밥까지 굶으란게 절대 아니란말야.
그리고 과일이나 신선한야채 같은거를 먹어주면
공복상태를 해결할수 있어.
과일이나 신선한 야채들은 식이섬유이기는 하지만
탄수화물 덩어리인 밀가루와는 다르단말야.
그리고 결국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할만한 다른 단백질원을 먹어야만 해
맨 위에 말했지만 그건 바로
"깨끗한 동물성 단백질"이나 "식물성 단백질"이라고.
근데 "깨끗한 동물성 단백질"은 찾기가 좀 힘들어.
항생제나 방부제를 쓰지 않은 고기를 찾아야 하는데 만만치가 않아.
그나마 괜찮은게 한살림과 같은 친환경업체에서 구입해 먹는것도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 쉬운일은 아니다.
먹는다면 순살코기 위주로만 먹는게 낫겠지?
왜냐하면 지방까지 들어가버리면 곤란하잖아.
탄수화물->지방->단백질 순서로 쓰니까 말이야.
오메가지방산이 풍부한 생선도 대안이 될수 있지.
오메가 지방산 자체가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을 배출시키는 윤활류 역할도 하지만
생선 자체가 "깨끗한 동물성 단백질"의 주요공급원이 되거든
그래서 생선은 꼭 먹어야 한단거야.
물론 방사선이나 중금속에 오염된게 확실하다면 먹지마라
"식물성 단백질"은 단연 콩이야.
콩에도 약간의 탄수화물이 있긴 하지만,
콩은 식물성 고기로 불릴정도니까 단연 콩이지.
그래서 "아토피에 두유 좋다더라"는 이야기도 나왔던거야.
그치만 몇몇 사람들이 콩이나 두유먹고 간지러웠다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콩이나 두유때문이 아니야.
기존에 꾸역꾸역 먹었던 과도한 탄수화물양때문인거지
엄밀히 말하면 콩때문이라고 보기 어려워.
물론
콩은 대부분 수입산이고 GMO일 가능성도 커.
그리고 그 GMO가 알레르기를 유발할수 있다는 이야기도 유럽에서 많이 나오고 있어.
그러니까 혹시나 콩에 대해서 아주아주 확실히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람은 콩이나 두유 먹지마.
(근데 그런 사람은 사실 극히 드물다. 콩때문이 아닌데 착각하는게 대부분이야)
그런 사람은 콩 말고 다른 식물성 단백질원을 찾아 먹어도 괜찮아.
그래도 나는 콩, 특히 두유를 추천해.
두유에는 콩 수천알이 농축되어있어서 그래.
니들이 콩 수천알을 하루에 한꺼번에 먹을수는 없잖아?
하지만 두유 한병정도는 충분히 먹을수 있지? 아니 하루에 2병도 충분하잖아.
대부분의 작물들은 탄수화물양이 많아서
콩처럼 단백질 비율이 높은 것을 찾기는 쉽지 않을거야.
밀에도 단백질이 있지만, 콩만한 식물성 단백질이 많지 않거든.
하지만 "깨끗한 동물성 단백질"을 구하기 어렵다고 안먹고
"식물성 단백질"인 콩까지도 안먹는다면
피부가 매끄럽게 될수 없단다.
기존에 쌓여있던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을 다 몰아내더라도
그것을 대체하고
신선하게 다시 피부를 재구성할만한 재료가 없다면 어떻게 되겠어?
피부가
흐믈흐믈해지고
거칠어지고
주름도 생기겠지.
노화도 될거야.
간지럽지 않지만
피부에 윤기가 하나도 없이 비정상적인 상태가 되버리고 말거야.
그러니까 어떠한 일이 있어도
피부를 재구성할수 있는 재료인
"깨끗한 동물성 단백질"이랑 "식물성 단백질"을 찾아 먹어야해.
물론 당연히 운동전후엔 먹지말아야된다.
니들 운동 스케줄에 맞춰서 잘 생각해서 먹어라.
10.
이제 이게 끝이야.
아마 이 글대로 "꾸준히" 했던 사람은
아토피도 완치되었을거고
건강도 굉장히 좋아졌을거야.
체중 감량효과도 엄청나게 될거야.
그리고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이 몸에서 거의 다 빠져나간 상태라면
그 때부터는
다시 햄버거나 아무 고기를 "약간" 먹어도 별로 안간지럽게 된다.
당연하잖아.
몸에 그때부터 다시 쌓이게 되는게 맞지만,
그 양이 미미하니까
다시 배출시킬때에는
다 빠져나가기에 충분한 양이니까 그런거야.
니 몸에는 지금 아마도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이 혈관을 따라 돌고 있을 거야.
그리고 몇몇은 니 피부를 구성하고 있기도 할거야.
그거 피를 짜낸다고 해결되지도 않고
피부에 상처를 낸다고 해결되지도 않아.
오히려 세균감염일뿐이니까 그런짓은 절대 하지마.
지금
니 몸에 "찌거기 동물성 단백질"이 대략 10000정도 있다고 가정하면,
일반인은 대략 50~100정도 있을거야.
예를 들어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을 10000에서
3000정도로 줄였을때..
약간 피부가 좋아질수 있어.
이때 긴장을 풀고 다시 아무거나 다 먹어치운다면
당연히 아토피가 재발할거야.
그러니까
니 몸은 니가 잘 체크해봐.
지금 니 몸에 있는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을 10000에서
일반인처럼 50~100이하로 줄여나가는데 성공만 한다면
니가 뭔 짓을 해도 안간지러울거야.
암완치자들도 약간 조심하듯..
평소에 약간은 조심해야겠지만
그때가 되면 일반인 수준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을거야.
그게 완치인거야.
첫댓글 아이들에게도 통하는 방법일까요?
그리고 채식하는 분들도 완치가 안된다는 글을 읽었는데 왜 그럴까요?
글을 잘 이해했다면,채식하는것만이 답이 아니라는걸 쉽게 아실수있을겁니다.단백질섭취가 탄수화물섭취보다 더 중요합니다.
탄수화물을 줄이라고 하셨는데 감자나 고구마도 마찬가지인가요? 그럼 현미밥은 아이들도 괜찬을까여? 현미와 백미를 1:1로 섞어서 먹고있는데 현미로만 먹는게 더 좋을까여?
감자 고구마 절대 드시지말고,현미백미만 드세요.간식을 원한다면 과일을 드세요.
모 대단한건줄 알았구만 아토피있는사람들이면 다 아는 기본상식아닌가? 운동하고 식이조절하고 다만 꾸준히 실천이 어려울뿐이지 ㅋㅋ
알고 있지만 실천 못 한다는 것이 더 문제죠.
그 실천이 뒤따르지 않는 이유는 귀찮음도 있지만 머릿속에서 "아 운동 그거 좀 해봣는데 그대로더라 고기 그거 안 먹어봤는데 오히려 스트레스 쌓여서 그대로더라"라고 합리화를 하기 때문이죠.
솔직히 아토피 가진 사람 누구나 한번쯤 해본 생각일 겁니다.
근데 이 글의 진위여부는 전문가가 아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어느정도 논리성이 있다고 봅니다. 운동하고 식이조절하는 것에 대한 결론만 본다면 님처럼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유까지 본다면 근거가 뒷바침 된다는 것도 알 수 있죠.
더 이상 머릿속으로 합리화 시키고 싶어도 못 시키게 되니 관리가 더 철저해지겠죠. 지금보다.
글쓰느라 애쓰셨군 ㅎㅎㅎ근데 빠진눈썹은 잘 안나오는디 어쩌까잉 큰일이네?글구 그놈의단백질이 문제라면 단백질이분출안되게 하믄되겠네요 요거이 바이오거시기 이론과 비슷하지않나요 ?문제는여기서 출발해보죠 그단백질을 분해시키면 되는거죠 요이론이면일전에 발효효소말한 그사람말이 맞는거네요
그래서제생각을 적어봅니다 단백질의영향이전에 피부세포는언발란스가되어있던거고 열이발생되고 이후세포는파괴되어 단백질이분출된거라 보기에 단백질은 이후 문제라여깁니다 이언발란스 이유를 못찾는게 원인이라 막연한 논리가적용된거고 우리를 헷갈리게 만든거라 봅니다 핸펀이라 글이 영?다음에
먹어서 분해되면 좋겠지만 말처럼 쉬운건 절대 아닙니다.
아토피가 약으로 해결될거 같았으면 벌써 해결되었겠죠.
일단 기본적으로 현재까지 아토피를 완치할만큼 검증된 약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돈만 버리게 만드는 상술일 가능성이 매우 크기때문에 상술 자체를 맹신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업자들은 돈을 벌고 떠나지만, 아토피환자들은 스스로 좌절하게 되고 알게모르게 부정적인 사고방식이 쌓이게 되니까요.
전문가님 오늘 글 올리셨네요 제가 어제 쪽지 보냈는데 확인을 안하셔서 ^^
음 쪽지보내셨나요? 못봤었네요. 잘 확인을 안하고..아예 이 아이디로 로그인 자체를 거의 안합니다.
통조림 참치는 생선이긴 하지만 통조림이라 몸에 안좋겠죠?ㅎㅎ
요지는 체내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을 없애라...네요?
그렇다면 제생각에는 유산소 운동보다 웨이트가 효과적일거같은데요?
웨이트운동 열심히하고나서 단백질섭취안하면 쓸 단백질이 없으니까 체내 찌꺼기 동물성 단백질을 끌어다 쓰지않을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적당한 유산소 운동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니 근육량이 붙게 활성화시켜준다는 말도 맞습니다. 다만 유산소운동이 과했을시 근손실이 발생합니다.
아토피전문가님 글 잘읽었습니다.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몇가지 질문좀해볼께요;
1. 면역자가질환하고는 관계가없나요?? 특히 잠을 못자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피부가 뒤집어지던데요 이건 어떤관계가있는건지??
2. 두유가 좋다고 하셨는데요 지금 두유먹고있는데 몸에 나쁜진모르겠구 마트에서 파는 두유를 먹어도 된다 이말씀인지?? 마트에서 파는 두유는 방부제같은게 들어있어서 안좋지않을까요??
3.바이오피드에서 말하는 이론이 그럼 맞나요??
4. 일반인 같은경우 햄버거 라면 술 달고 살아도 아토피는 절대 걸리지않는데 전문가님 이론이 맞다면
왜 정상인과 아토피환자가 구분되어 존재하나요
햄버거를 많이 먹은 일반인도 아토피가 걸려야된다는 말인데 분명 안그런 사람도있고..;;그런사람도 있을수있겠지만..
현실은 정상인과 아토피환자는 따로 구분되어있고 결국 완벽한 원인은 아닌것 아닌가요?
그렇게 따지면 담배핀다고 꼭 폐암걸리는건 아니지않나요? 폐암걸릴 확률이 높다뿐이지..
그래도 담배문구엔 폐암위험을 경고하고 있는데요.
고구마는 좋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 봐요 .....
식물성기름도 가려움증의 원인인거같아요. 저역시 바이오피드퇴소하고나서부터 일체 참기름 식용유 기름들어간건 왠만해서 아예안먹고잇어요 아주미세하게들어간건 소량만먹엇구요 확실히 가려움증이 없어졋습니다 가끔 아토피를망각하고 간식들(삶은계란,단호박,닭가슴살,떡종류) 많이먹을때도잇지만요 저도몇달간느낀게 하루에꼬박 유산소운동으로 땀을빼야된다는걸느꼇습니다 귀찮아도 하루에30분씩런닝뛰고잇구요 1시간정도는 웨이트하고잇습니다
이 글에서 희망을 얻고 갑니다~ㅠㅠㅠ 한참 이쁜옷 입고다니고 싶은 나인데 성인아토피로 발전되서 목까지 아토피가 심해져서 너무 절망스러웠거든요..아토피전문가님이 하신 말씀대로 제대로 실천해보겠습니다! 근데 유산소 운동하는 것중에 그냥 걷기는 별로인가요?
공감되고 다시금 운동 노력해서 열심히 해야겠네요 ..그런데
운동 전후로 먹지말라고하셨는데 그 시간이 어느정도 인지요 ?
이 이론이 과학적인 근거가 없기에 100% 공감은 안하지만..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저도 체중이 적게 나갈땐 아토피가 완화되고 체중이 급격히 불어날때 아토피가 심해졌고... 저도 거의 완치의 개념까지 가봤기때문에.. 공감이 갑니다. 확실히 적게 먹고 에너지를 많이 쓰는생활이 아토피에 좋은건 분명합니다.
딸아이를 키우면서 지켜보니깐 공감100%입니다.
항생제를 많이먹여서 키우는 닭이나 계란을 먹으면 심해지는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몇년 전부터는 거의 안먹입니다.
계란은 심할때만 안먹이구요~ 공감하고 또 배우고 갑니다. 실천하러~
에피세람
글쓴이 닉네임이 아토피전문가이기에 우연히 들어와서 본 글인데 이 곳의 글중에 이재선님의 댓글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저도 3번정도 아토피 완치 해봤어요~~~ 1년 정도간이요/ 그때 유산소운동 + 식습관이 포인트였어요.
지금 다시 재발해서 운동 및 채식위주 식습관 + 스테 + 프로토픽 진행 중입니다.
고기는 삶은거 위주로 먹어요